• 북한 최대 명절인 김일성 주석 생일(태양절)을 맞아 15일 평양 시민들이 만수대 언덕의 김일성(왼쪽)과 김정일 동상을 참배하는 모습. ⓒ영상 캡처
    김정은, ‘홀로서기’ 강화를 위한 선대 업적 탈피 시도
    통일부 당국자는 16일 "북한이 김일성 생일인 '태양절'을 '4.15절'로 부르는 등 선대 지도자들에 대한 과도한 신비화 표현 대신 날짜 표기를 사용했다"고 밝혔다. 김정일 생일 '광명성절' 역시 2월 18일 이후 북한 매체에서 사라졌다...
  • 국민의힘 최고위원 후보인 태영호 의원
    태영호 의원 “제주 4·3사건 유발 장본인은 김일성… 지금도 그렇게 생각해”
    태영호 의원(국민의힘)이 14일 "한때 김씨 일가 정권에 몸담았던 사람으로서 4.3사건에 대한 진심 어린 사과, 있는 그대로 받아주길 바란다"며 SNS에 글을 올렸다. 태 의원은 "어제(13일) 나는 우리 당 전당대회 제주 합동연설회에서 4.3사건 피해자들에게 무릎 꿇고 사과하며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다"고 밝혔다...
  • 북한 김일성
    “김일성 회고록, 북한 최고 경전… 판매·배포 금지해야”
    사단법인 법치와자유민주주의연대(NPK)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김일성 회고록’에 대해, 법원 등이 그 판매와 배포 금지를 결정해 줄 것을 촉구하는 성명을 28일 발표했다. NPK는 “NPK 및 여러 시민들이 지난 23일 김일성 회고록 판매·배포 금지 가처분을 신청하여 어제(27일)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심문기일이 진행되었다”며 “피신청인 도서출판..
  • 김일성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 표지.
    “김일성 회고록 판매금지” 가처분신청… 27일 심문기일
    북한 김일성 주석의 회고록 판매를 금지해달라는 가처분신청 재판이 27일 열린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민사합의21부는 법치와 자유민주주의 연대(NPK) 등이 이 회고록과 관련해 제기한 판매·배포 금지 가처분신청 심문기일을 27일 오후 진행한다...
  • 10일 열린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에서 노동당 총비서에 추대된 김정은. 이로써 김정은은 김일성, 김정일과 같은 반열에 공식적으로 올랐다. 사진은 노동신문 캡처. ⓒ뉴시스
    김정은, 스스로를 김일성·김정일과 같은 반열에 올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노동당 총비서가 된 것은 그가 더이상 김일성, 김정일 등 선대의 후광에 의존하지 않는 동등한 지위에 올랐음을 의미한다. 김일성은 1966년 이전까지 당중앙위원장 등의 직책이었으나 1966년에 처음 총비서가 됐다가 1980년에 총비서로 선출됐었다...
  • 김여정
    英가디언 "김여정, 김정은 이을 北정권 심장"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심혈관 수술을 받은 후 심각한 위험에 빠진 상태라는 미국 언론의 보도가 나온 가운데 영국 가디언은 20일(현지시간) 김정은 위원장의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에 주목했다...
  • 빌리 그래함 목사. ⓒ빌리그래함전도협회.
    북한, 김일성 우상화에 빌리 그래함 목사 이용해 논란
    미국 기독교신문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북한 당국이 미국의 세계적인 기독교 부흥사인 빌리 그래함 목사(97세)를 김일성 수령 우상화를 위해 사용해 논란이 되고 있다. 북한은 과거 그래함 목사가 평양을 방문했을 때, "김일성 주석을 현세의 하나님이라..
  • 김진섭 교수
    김진섭 교수, "역대하 7:14, 남북통일 운동 성경적 출발점"
    29일 오후 2시부터 백석예술대 아트홀에서 진행된 백석남북통일위원회(위원장 양병희 목사) 창립포럼에서 '구약성경으로 읽는 남북통일 운동'을 주제로 발제한 김진섭 교수(백석대 구약신학, 백석예술대 부총장)는 "지금 한국교회의 쇠약과 타락이 남한 사회 전반에 임한 총체적 위기의 일차적 원인과 책임이며, 따라서 모든 교회와 성도의 참된 회개의 열매와 순종의 부흥만이 통일한국과 선교한국의 비전과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