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뉴시스
    한·미 정상, 이달 중순 첫 회담 전망... ‘동맹 현대화’ 논의될 듯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첫 정상회담이 이달 중순 개최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회담에서 다뤄질 핵심 의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양국은 최근 경제·통상 협상을 일단락 지은 만큼, 이번 회담에서는 외교·안보 현안과 "동맹 현대화" 방안이 본격적으로 논의될 것으로 전망된다...
  • 컨테이너, 수출 경상수지 KBS
    한·미 상호관세 15% 타결에도 한국 경제 회복 ‘험로’ 예고
    한·미 간 상호관세가 글로벌 평균 수준인 15%로 조정되며 대외 불확실성은 다소 해소됐지만, 한국 경제의 회복에는 여전히 많은 장애물이 남아 있다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건설경기 침체, 내수 위축, 수출 불확실성 등 구조적인 요인들이 하반기 경기 반등을 어렵게 만들고 있다...
  •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
    “조선업 없었으면 협상 결렬”… 김용범 실장이 밝힌 ‘마스가 프로젝트’의 결정적 기여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3일 KBS 1TV '일요진단'에 출연해 한미 관세협상 타결의 전환점이 된 핵심 요소로 '마스가(MASGA·미국 조선업을 다시 위대하게)' 프로젝트를 지목했다. 그는 "조선이 없었으면 협상은 평행선을 달렸을 것"이라며, 조선업 협력이 협상 성사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 도서 『객관성의 함정』
    숫자에 갇힌 사회, 진실을 말할 수 있을까
    "그 주장을 숫자로 증명할 수 있습니까?"라는 질문은 오늘날 일상에서 흔하게 들린다. 수치와 통계는 어떤 주장을 더욱 신뢰하게 만드는 도구처럼 여겨지며, 명확한 데이터를 제시하는 사람은 더 큰 설득력을 갖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과연 숫자만으로 진실을 말할 수 있을까?..
  • 파달카르 의원이 한 발언에 대해 침묵 시위를 하는 사람들의 모습
    인도 기독교인 폭행 조장 발언… 파달카르 의원 논란에 전국적 항의 확산
    미국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은 인도 마하라슈트라주 집권 여당인 인도국민당(BJP) 소속 고피찬드 파달카르(Gopichand Padalkar) 의원이 공개 석상에서 기독교인에 대한 폭력을 조장하는 발언을 해 큰 파문이 일고 있다고 최근 보도했다. 인도 가톨릭 주교회의(CBCI)는 이 발언이 명백한 증오 선동에 해당한다며, 경찰과 정부의 미온적 대응을 강력히 비판했다...
  • 이스라엘
    가짜 뉴스가 만든 허상, 이스라엘과 가자지구 기아 논란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조나단 펠드스타인의 기고글인 ‘이스라엘은 가난한 가자지구 어린이들을 굶기고 있지 않다. 가짜 뉴스의 거짓말에 속지 말라’(No, Israel is not starving poor Gazan children. Don't buy the fake news lies)를 최근 게재했다...
  • 애니메이션 <배드 가이즈 2> 스틸컷
    배우 다니엘 브룩스, 애니 ‘배드 가이즈 2’ 통해 구원의 메시지 전해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할리우드 배우 다니엘 브룩스가 애니메이션 영화 <배드 가이즈 2(The Bad Guys 2)>에서 새롭게 등장하는 빌런 캐릭터 '키티 캣'의 목소리를 맡으며 구원의 메시지를 전했다고 최근 보도했다. 브룩스는 이번 작품을 통해 단순한 악역을 넘어 깊은 상처와 내면의 이야기를 품은 입체적인 캐릭터를 구현하며, 어린 딸과 관객 모두에게 의미 있는 메시지를 전하고자 했다..
  • 청소년 사역 핵심파일
    청소년의 회심부터 성장, 동역, 훈련, 복음 전도 사역까지
    청소년 사역은 언제나 ‘현장성’이 먼저다. 매 순간 변화하는 청소년들의 기질, 사고방식, 언어, 심리, 영적 상태에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으면 단번에 단절되고 만다. 그러나 동시에, 청소년 사역이야말로 가장 ‘본질적’이어야 한다. 감정과 활동으로만 채울 수 없는 그 시기의 영혼은 진리와 사랑, 복음의 능력을 갈망하고 있기 때문이다. 도서 <청소년 사역 핵심파일>은 바로 그 치열한 사역의 현장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신임 당대표가 2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제2차 임시전국당원대회에서 당기를 흔들고 있다.
    정청래 "내란 척결이 우선"… 여당 대표로 강경 드라이브 예고
    더불어민주당의 새 당대표로 정청래 의원(서울 마포을, 4선)이 선출되면서, 이재명 정부 초반 집권 여당의 선봉에 선 인물로 주목받고 있다. 정 대표는 전당대회에서 최종 득표율 61.74%를 기록하며 박찬대 후보(38.26%)를 큰 차이로 따돌렸다. 향후 정 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의 핵심 과제로 제시된 '3대 개혁'과 함께 내란 척결,..
  • 영국
    “영국의 조용한 부흥? 청년층 중심 예배 활기 등 현상 분명”
    20세에 복음을 받아들인 뒤 삶의 궤적이 완전히 바뀐 배안호 선교사. 그는 지금 영국에서 선교 인생의 ‘후반전’을 새롭게 시작하고 있다. 2023년부터 다시 ‘제2의 조국’인 영국에 재입성한 그는, 새벽마다 기도하고, 거리에서 복음을 전하며, 전 세계 선교사들을 위한 글을 써 내려가고 있다. 영국에서 사역 중인 배안호 선교사를 서면으로 인터뷰했다. 아래는 일문일답. “21년 만에 다시 ‘제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