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 세계 기독교 박해 순위 5
    "2019년 세계 박해 순위 TOP 5"
    크리스천 포스트는 26일자 기사에서 2019년 세계 박해 사건 5건을 뽑았다. 먼저 첫째로 중국 위루그 신장 소식이다. 신장 위구르는 중국 서쪽에 위치한 도시로, 중국 내 소수 민족으로 분류되고 있다. 700만 명의 사람들이 거주하고 있는데, 그 중 약 100만 명 넘는 무슬림들을 강제 수용소에 억류됐다. 중국가 종교 탄압의 일환으로 시행한 정책이다. 중국 정부는 “대부분 학생들이며, 이들의..
  • 기도하는 사우디아라비아 성도 ⓒ 오픈도어선교회
    교회 건축 일체 금지…극에 달하는 기독교 핍박
    사우디아라비아는 박해 점수 76점으로 2017년 세계박해순위(WWL) 14위에 올랐다. 지난 2016년 세계박해순위에서도 동일하게 76점에 14위였다. 사우디아라비아의 기독교 박해 상황은 크게 달라진 점이 없다. 교회 건축이 일체 금지된 이 나라에서 기독교인들은 극에 달하는 핍박을 당하고 있다. 폭력 지수는 작년 대비 하락했다. 압력지수는 새로 입수된..
  • 지난 16일 조지아 주의사당에서 '종교의 자유' 법안 표결과정을 지켜보는 종교의 자유 법안 지지자들
    동성결혼 합법 후 미국, 기독교 핍박국 되나?
    이 법안은 동성애와 동성결혼을 반대하는 종교적 신앙에 따라 목사가 동성결혼식 주례를 하지 않아도 처벌받지 않고, 교회나 종교시설 등 신앙에 기반을 둔 단체들이 자신들의 신앙과 어긋나는 행사에 자신들의 시설을 사용하는 것을 거부할 수 있으며 종교 단체에서 신앙이 다른 사람을 해고할 수 있도록 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 수단 교회 박해
    수단 정부, 11월 중순부터 교회에 대한 단속 강화
    수단 정부가 최근 교회와 크리스천에 대한 박해를 강화하고 있다. 오픈도어선교회는 지난 11월 중순부터 수단 정부의 박해가 증가하여, 지난 2일에는 수도 하르툼에 있는 바흐리 복음주의 교회가 무장 경찰들에 의해 파괴됐다고 최근 밝혔다. 이날 경찰은 교회 재산을 포기하라고 강요하면서 교회 부지를 포위하고 교회 건물을 파괴했다. 또 이를 거부하는 40여 명의 성도를 폭행하고 체포했다...
  • 라오스 기독교 개종자 50명 마을에서 추방당해
    라오스에서 기독교로 개종한 11가정 약 50명이 마을에서 추방당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지난달 30일 볼리캄사이 주 보리칸 마을 행정당국은 기독교 개종자들 중 가족 대표를 불러 사흘 내에 신앙포기와 마을 전통종교로의 복귀를 다짐하는 각서를 작성하지 않으면 마을을 떠날 것을 명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