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감 제30회 총회 임시 입법의회
    감리교, 감독회장 '2년 담임목사 겸임제'로 개정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가 14일 감독회장의 임기를 기존 '4년'에서 '2년'으로 변경하고 담임목사직도 겸임하도록 장정을 개정했다. 기감은 이날 오후 서울 정동제일교회(담임목사 송기성)에서 열린 제30회 총회 임시 입법의회 이틀째 회무에서 찬반 격론이 오간 뒤 무기명 투표 끝에 출석 344명(재적 475명) 중 △찬성 274표, ▽반대 69표, ◇무효 1표로 3분의2의 찬성을 얻어 통과시켰다...
  • 기감 제30회 총회 임시 입법의회 개회
    기감, 제30회 총회 임시 입법의회 개회했지만 '난항'
    '감독회장 당선무효 사태'를 겪고 있는 기독교대한감리회가 13일 오전 11시 서울 정동제일교회(담임목사 송기성)에서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2박3일 간의 '제30회 총회 임시 입법의회'를 개회했다. 이날 개회예배에서 임준택 감독회장 직무대행은 '오직 나의 영으로 되느니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우리는 감리교회를 다시 세우는 수룹바벨이다"며 "감리교회의 머릿돌을 다시 내려놓는 입법의회가 되길 소..
  • 대한기독교감리회 로고
    기감, 감독회장 직무대행 16일 선출…경선 아닌 단일 후보로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협의회가 지난달 30일 오후 서울 감리교본부 감독실에서 모임을 갖고 오는 16일 임시 총회실행부위원회(총실위)를 열어 '감독회장 직무대행'을 선출하기로 결정했다. 감독협의회는 또 총실위 임시의장으로 장정에 따라 감독 중 연급이 가장 높은 서울남연회 임준택 감독이 맡아 진행될 것이 밝혔고, 당일 감독회장 직무대행 선출에 관해서는 경선을 배제하고 가급적 단일 후보를 내는 쪽으..
  • 감신대 한일 신학교류 심포지엄
    "日서 '중도 신학' 배워 감신대서 꽃 피운 초기 韓신학자"
    초기 한국 감리교회 신학형성에 끼친 일본신학의 영향에 대해 알아보는 심포지엄이 5일 열렸다. 감리교신학대학교는 이날 오후 본교 백주년기념관 중강당에서 과거 관세이가쿠인대학과 도샤시대학 신학부 유학생을 주제로 하는 '개교 126주년 기념 한·일 신학교류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 기감 장정개정위원회 공청회
    미리보는 주요 교단 정기총회 '현안과 쟁점'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과 합동, 한국기독교장로회, 기독교대한 감리회 등 교계 주요 교단의 정기총회가 다음달로 예정된 가운데 각교단의 마다 상정 헌의안들에 대한 처리 및 총회장을 비롯한 임원 교체가 이루어진다. 이번 가을 정기총회 교단별 일정과 안건들을 정리해 봤다. 예장통합은 오는 9월 9~12일까지 명성교회(담임목사 김삼환)에 제98회 총회를 연다. 우선, 부총회장 선거의 경우 목사부총회장 ..
  • '하디 1903 성령한국' 기도성회 회개기도
    [CD포토] '주여,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소서'
    기독교대한감리회가 주최한 '하디(Hardie) 1903 성령한국' 기도성회가 18일 오후 4시 서울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린 가운데 2만여 감리교인들은 목회자와 성도 가릴 것 없이 자복하며 뜨거운 회개기도를 드렸다...
  • 하디 1903 성령한국 기도성회 개막
    "지금이야 말로 기도할 때입니다"
    기독교대한감리회 전용재 감독회장의 이 외침이 이날 자리한 2만여 성도들 한 사람 한 사람의 가슴에 깊이 울려펴지고 이들의 가슴에는 성령께서 뜨거운 회개의 불을 지피셨다. 기감 본부선교국이 주관한 '하디(Hardie) 1903 성령한국' 기도성회가 18일 오후 4시 서울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린 가운데 성회에 참석한 감리교인들은 시종 진지한 표정으로 함께 했다. 개회시간이 되자..
  • 김인환 위원장
    기감, 목회대학원 '통합' 가시화…감독회장제는 '2년 겸임'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가 현 3개 신학대학(감신·목원·협성)의 목회대학원(M.div) 통합이 가시화될 전망이다. 아울러 앞선 두 차례에서 논란이됐던 감독회장의 2년 겸임제는 변동없이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기감 장정개정위원회(위원장 김인환 감독, 장개위)는 지난 7~9일 서울 남대문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제6차 장개위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해 논의를 거쳐 개정안을 확정했다고 기독교타임즈 ..
  • 전국감리교청년여름수련회 폐막
    6년 만의 '전국 감리교청년 여름수련회' 아쉬운 '폐막'
    기독교대한감리회(감독회장 전용재 목사) 청년국이 5일부터 서울 감리교신대학교 캠퍼스에서 진행한 '전국감리교청년여름수련회'가 2박3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7일 폐회했다. 지난 5년 간 감독회장의 공석으로 매년 열리던 감리교 청년연합수련회가 중단된지 6년 만에 개최돼, 당초 예상했던 5백여 명보다 훨씬 적은 1백여 명의 청년들이 참석했다. 매년 적어도 6~7백 명, 많으면 1천 명 이상이 모이..
  • 기감 장정개정위원회 공청회
    감독회장, 다시 '2년 겸임'으로 돌아가나…선거제도는 어쩌고
    지난 2003년 진통 끝에 도입된 감독회장의 '4년 전임제'가 다시 2년 겸직제로 돌아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당초 감독회장직을 임기 4년에 교회 담임을 겸할 수 없도한 것은 감독회장의의 위상 회복과 지도력 강화를 위한 것으로 이를 되돌리자는 것. 기독교대한감리회 장정개정위원회(장개위)는 2일 오전 강남 성은교회(담임 김인환 목사)에서 '제30회 총회 입법의회 장정개정을 위한 공청회'를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