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신대학교
    교육부, 총신대 총장 및 이사장·전현직 이사들에 철퇴
    교육부는 "조사 결과, 현 총장에 대해 제보된 교비횡령 등의 비리가 사실로 드러났고, 총장의 독단적 학교 운영 및 이사회 운영 간여 등 법인과 학교운영 전반에 걸쳐 문제점이 만연함을 확인했다"고 밝히고, "주요 지적사항으로는 결원 임원 미보충 등 법인분야 7건, 임시휴업 결정 부당, 학생 징계 부당 등 학사․입시분야 5건, 교직원 임용 부당 등 3건, 소송비 및 인삼구입비 교비지출 등 8건"..
  • 유만석 목사
    "왜 어른이, 정부가 편향되고 왜곡된 '성교육'을 주장하나?"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유만석 목사, 이하 언론회)가 11일 "교육부의 '성교육 표준안'은 그야말로 ‘표준’이 되어야 한다"는 제목의 논평을 통해 "왜 어른들과 또 정부쪽에서 이러한 편향되고, 왜곡된 '성교육'을 주장하고 있느냐"며 개탄스러워 했다...
  • 국정교과서
    교육부 "국정교과서, 모든 희망학교에 지원…내달 3일까지 접수"
    새 학기부터 국정 역사교과서로 공부하게 될 연구학교로 경북 경산의 문명고등학교 1곳이 지정됐다. 교육부는 경북교육청이 2015 개정 역사과 교육과정에 따라 국정 역사·한국사교과서를 주교재로 활용할 연구학교로 경산 문명고등학교를 지정했다고 20일 밝혔다...
  • 차세대바로세우기학부모연합 집회 차별금지법 대한변협
    초·중·고 성교육에 동성애 제외…"교육부 결정 지극히 당연하다"
    교육부가 '동성애' 등의 내용을 '학교 성교육 표준안'에 포함시키지 않겠다는 기존 방침을 유지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시민사회단체들이 "초·중·고등학교 성교육 때, 동성애를 옹호·조장 교육을 하지 않겠다는 교육부의 결정은 지극히 당연하다"며 환영의 뜻을 전했다...
  • 이준식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교육부, 국정교과서 내년 일부학교 '시범적용'
    중·고등학교 국정 역사교과서의 전면 적용 시기가 당초 내년 3월에서 2018년 3월로 1년 연기되고, 국정과 검정교과서를 혼용해 사용하게 됐다. 교육부는 국정 역사교과서를 희망하는 학교를 연구학교로 지정·운영하고 국·검정 혼용 체제를 도입한다고 27일 밝혔다...
  • 박상진 교수
    "종교계 대안학교, 인정하고 차별하지 말라"
    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소장 박상진 교수)가 8.29 교육부 “의무교육단계 미취학 · 학업 중단 학생 안전 확보 및 학습 지원 방안” 에 대해 "해당 종교의 가치관에 기초한 건강한 시민교육을 원하는 종교계 대안학교를 교육..
  • 아동학대
    교육당국, 미취학·장기결석 초중생 13명 '학대 확인'
    교육부와 보건복지부, 경찰청은 25일 이준식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주재로 열린 제5차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초·중학교 미취학 및 중학교 장기결석 아동 합동점검결과를 발표했다. 점검결과 미취학 초등학생과 장기결석 중학생 가운데 13명이 그동안 학대를 받은 것으로 됐고, 특히 소재 파악이 안 되거나 학대가 의심되는 17명은 경찰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
  • 대입수능
    올해 수능부터 필수된 '한국사'…응시 안 하면 전체 시험 '무효'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는 필수 과목에 포함되는 한국사 시험을 보지 않으면 수능 성적 전체가 '무효처리'된다. 또 국어의 수준별 시험이 폐지돼 문·이과 공통시험이 실시된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9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 기본 계획'을 확정해 발표했다. 평가원은 올해부터 필수로 지정된 한국사의 경우, 변별이 아닌 역사에 대한 기본 소양을 평가하고 ..
  • 이영 교육부 차관
    교육부 "국정 역사교과서 집필 이미 시작"…편찬기준은 논의 후 공개
    교육부가 27일 국정 역사교과서 편찬기준이 이달 중순 확정됐으며 이에 따라 집필진이 집필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교육부는 편찬기준에 대해 당분간 공개하지 않을 수 있다는 뜻을 내비쳐 집필진 비공개 때와 마찬가지로 지적이 예상된다. 이영 교육부 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 브리핑에서 "편찬기준을 빨리 공개하라는 요청이 있지만 최몽룡 교수 사태도 있었고, 지금은 집필진의 안정적 집필 환경이 더..
  • 전신이 가리는 이슬람 전통 의상 '부르카'를 착용한 무슬림 여성.
    英학교, 무슬림 여성 '부르카' 착용 금지할 수 있게 됐다
    영국이 자신들만의 이슬람 문화를 고수해 게토화 되려하는 무슬림들에게 압박을 가하고 있다. 얼마 전 데이비드 캐머런 총리가 영어를 못하는 무슬림 여성들에게 제재를 가하겠다고 발언한데 이어, 이번엔 정부가 무슬림 여성 복장이 부르카 착용을 각급 학교에서 자율적으로 금지할 수 있도록 했다...
  • 취업
    정부, 청년취업난 극복 위해 산학협력에 '대폭 강화'
    정부가 대학과 산업체간의 산학협력을 대폭 강화하고 대학생들의 창업취업에 대한 지원도 늘리는 등 청년 취업난 해소를 위한 조치를 강화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20일 국민행복 분야 합동 업무보고를 통해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우선 교육부는 사회수요에 맞게 대학 체제를 개편하기 위한 하나의 방법으로 오는 상반기 중 산학협력 중장기 로드맵을 담은 '산학협력 5개년 계획'을 수립하기로 했다...
  • 장기결석아동 이준식 경재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정부, 장기결석 아동관련 긴급 사회장관회의…담임신고 의무제 등 도입
    정당한 사유 없이 초등학교에 장기결석 중인 아동이 전국적으로 총 220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정부는 이들 아동의 가정을 현장 방문해 아동 학대 여부를 확인하고 있으며 아동학대가 의심되는 경우 아동보호전문기관에 신고하거나 경찰 수사에 나서기로 했다.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준식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주재로 열린 긴급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는 교육부 주관으로 추진 중인 전국 초등학교 장기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