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홍원 국무총리
    鄭총리, 연금개혁에 대승적 협력 '당부'
    정홍원 국무총리는 6일 공무원 연금 개혁과 관련, "공무원들이 나라의 미래를 내다보는 대승적인 차원에서 연금개혁에 협력해 대한민국을 한 단계 더 도약시키는 주역이 돼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대국민담화를 통해 "공무원 연금 개혁을 더 이상 미루기에는 우리의 상황이 너무 절박하고 국민의 우려와 비판의 목소리도 매우 높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
  • 공무원시험
    공무원연금법, 적자에 대한 '국가 보전' 의무 없앤다
    공무원연금법에서 적자 '국가 보전' 의무 조항이 없어진다.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게시된 새누리당의 공무원연금법 개정안을 보면 현행 공무원연금법 '제69조 1항'의 후반 단서 조항이 삭제된 것으로 6일 확인됐다. 현행 공무원연금법에는 '적자'를 보전해야 하는 국가의 의무를 명시한 조항이 있지만 국민연금법에는 이러한 지급보장 조항이 없어 '형평 논란'이 일었다...
  • 공무원단체, 연금개혁안 찬반투표 들어가
    공무원단체들이 5일 오전 8시부터 새누리당의 공무원연금 개혁안을 놓고 찬반투표를 실시한다. 이번 투표는 공무원연금법 개정시 이해당사자와의 협의 및 의견수렴 절차를 밟겠다는 약속에 따라 공직 사회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
  • 11.5 새누리당 최고중진회의
    공무원 연금 개혁 시기 놓고 與 내 충돌
    이재오 새누리당 의원이 공무원 연금개혁 시기를 놓고 '졸속'이라는 표현을 사용했다. 연내 입법을 목표로 강력한 연금개혁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새누리당 지도부는 이 의원과 어색한 분위기를 보이는 모습이다. 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이재오 의원은 공무원연금 개혁과 관련, "시한을 정해놓고 졸속 처리하는 것은 의원으로서 옳은 일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
  • 이한구 "공무원연금, 아직 국민연금 보다 훨씬 높아"
    새누리당 공무원연금개혁 태스크포스(TF) 팀장인 이한구 의원은 28일 "아직도 공무원 연금 수준이 국민 연금보다 훨씬 높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해 "일부 공무원 노조에서 주장하는 것처럼 국민연금 보다 못하다는 것은 절대 있을 수 없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상한 기준으로 비교하면 몰라도 같은 기준으로 비교하면 아직도 공무원 연금 수..
  • 연금개혁
    이완구 "공무원연금개혁, 힘들지만 누군가 해야될 일"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는 28일 공무원연금개혁에 대해 "힘들고 험하지만 누군가, 언젠가 반드시 해야 될 일"이라며 소속 의원들에게 협조를 당부했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앞으로 공무원노조 등과도 의견을 수렴해가면서, 야당과도 긴밀한 대화의 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내년도 예산안 심의와 관련, "금년에는 어떤 일이 있어도 12월2일 예산안 통과..
  • 공무원연금
    새누리, 공무원연금 지급 65세로 늦춘다
    새누리당이 공무원연금 개혁과 관련해, 지급시기 연령을 현행 60세에서 65세로 올리기로 했다. 새누리당 공무원연금 개혁 태스크포스(TF) 팀장인 이한구 의원과 간사인 김현숙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신규 공무원들의 경우 기본적으로 일반 국민과 똑같이 지급해야 겠다는 원칙을 갖고 있다"며 "공무원연금은 국민연금하고 똑같은 구조로 갈 것"이라고 밝혔다...
  • 이한구 "공무원연금개혁, 2080년까지 442조 절감"
    새누리당 공무원연금 개혁 태스크포스(TF)팀 위원장인 이한구 의원은 27일 공무원연금법 개혁안과 관련, "2080년까지 연금 적자에 따른 정부 보전금 442조원을 절감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는 당초 344조원의 보전금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 정부안보다 100조원 가량 더 절감되는 것이다. 이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대로 가면 2080년까지 보전..
  • 공무원연금 개혁...'하후상박' 구조 강화
    공무원 연금이 고위직 수령액을 깍는 방향으로 개혁됨으로써 '하우상박'(고위 공무원 퇴직자의 연금 수령액을 더 많이 깎고 하위직 퇴직자의 수령액을 덜 깎는 구조) 구조를 강화한다. 또한 국민연금과의 형평성을 고려해 연금 지급시기를 65세로 바꾼다. 새누리당은 27일 오후 2시 공무원연금개혁안을 공식 발표해 이같은 내용들을 발표한다. 앞서 새누리당 공무원연금개혁 TF(태스크포스)는 이날 오..
  • 與 "공무원연금 65세부터 지급"…오후 개혁안 발표
    새누리당은 27일 오후 2시 공무원연금개혁안을 공식 발표한다. 새누리당 공무원연금개혁 TF(태스크포스)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 공무원연금 개혁안을 보고했다. 새누리당은 28일 오전 의원총회를 열어 공무원연금개혁안에 대해 논의한 뒤 '공무원연금법 개정안'을 당론으로 발의할 방침이다. ..
  • 공무원연금
    교육직 퇴직공무원 절반이 연금 月 300만원 이상
    교육직 퇴직 공무원들의 절반 가량이 매달 300만원 이상의 연금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납세자연맹은 27일 정보공개청구를 통해 안전행정부로부터 받은 지난해 10월 기준 '공무원 직종별 퇴직연금 수급 통계'를 보면 국·공립학교 교사를 포함한 교육직 퇴직공무원 인원의 49.5%는 연금으로 매달 300만원 이상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또 200만∼300만원이 41.4%, 1..
  • 공무원연금, 5년후엔 평균수령액 284만원
    현행 공무원연금 제도를 그대로 유지한다면 6년 후 퇴직 공무원 1인당 평균수령액이 280만원이 넘는 것으로 예상됐다. 24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조원진(새누리당) 의원이 공무원연금공단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현재 219만원인 1인당 월 평균수령액이 2020년 284만원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공무원연금공단이 보유한 임금·소비자물가상승률을 반영해 예측한 결과 퇴직 공무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