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완구 "공무원연금, 올해 처리 목표로 국회서 노력"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는 22일 공무원 연금 개혁안과 관련해 "올해 처리를 목표로 국회 차원의 다각적 노력을 전개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국회가 추동력을 갖추고 본격적으로 활동하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공무원연금 개혁의 필요성에 대해선 "공무원연금은 올해만 2조5000억원, 2018년에는 5조원의 적자..
  • 김무성
    김무성 "공무원연금 국민 모두의 문제…근본대책 필요"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22일 공무원 연금 개혁안 처리문제와 관련 "국회에서 여야가 함께 연금 개혁과 더불어 공무원 보수와 인사제도 등 공직자 사기진작 대책을 지속적으로 보완 발전시키는 정책도 반드시 병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공무원 연금 문제는 더이상 공무원들만의 문제가 아니라 국민 모두의 문제가 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 이완구 "공무원연금개혁안, 연말까지 처리 원칙"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는 21일 공무원연금 개혁안은 "연말까지 처리를 원칙으로 야당과 즉시 협의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대책회의에서 어제 비공개 당·정·청회의를 열어 공무원연금 문제를 협의한 것과 관련해 "연말 처리를 목표로 해서 이 문제를 진지하게 야당과 협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 17일 취약한 연금재정 개선을 위..
  • "공무원연금 개혁, 모두 받아들일 수 있게 돼야"
    정종섭 안전행정부 장관이 17일 공무원연금 개혁과 관련해 "국민들과 공무원 모두가 받아들일 수 있는 안을 만들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 장관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새누리당에 공무원연금 개혁안 관련 비공개 보고를 하는 자리에서 "우리 세대가 해결하지 않고 어렵다는 이유만으로 (공무원연금 개혁을) 다음 세대에 떠넘기면 어려운 상황이 된다"..
  • 공무원연금
    5년간 공무원연금 적자보전액 18조4000억원
    올해부터 2018년까지 정부가 공무원연금 적자 보전을 위해 지출해야할 금액이 18조4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방문규 기획재정부 2차관은 29일 "2014-2018년 중기계획 기간 동안 공무원 연금 적자 보전을 위해 지출해야할 돈이 18조4000억원"이라고 밝혔다. 방 차관은 "중장기 재정운용 하는 재정당국 입장에서는 큰 부담"이라며 "합리적인 연금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 與, 공무원연금 개혁 강행..보완도 검토
    새누리당은 23일 공무원 연금 개혁이 불가피한 과제라며 추진 강행 의지를 나타냈다. 다만 공무원을 개혁 대상이자 주체로 인정해야 한다는데는 공감대를 형성, 정책 보완 가능성을 내비쳐 주목된다. 새누리당 주호영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 "작년 한 해 공무원연금 적자가 2조4000억원을 넘어 이대로 가다가는 연금제도 자체가 파탄날 수 있고, 그렇지 않다고 해서 ..
  • 화폐
    정부부채 1천117조원...국가채무 483조, 1인당 961만원
    지난해 재무제표상의 중앙정부 부채가 1천117조원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중 중앙·지방정부가 반드시 갚아야 할 국가채무는 483조원으로 국민 1명당 961만원꼴이다. 8일 기획재정부가 국무회의에 보고한 '2013회계연도 국가결산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중앙정부의 부채는 1117조3천억원으로 2012년의 902조1천억원보다 23.9%인 215조2천억원이 증가했다. 지난해 ..
  • 물가인상율 반영에도 차별받는 국민연금
    국민연금 가입자들이 공무원연금보다 해마다 1천억원의 손해를 보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민주당 김용익 의원이 19일 국민연금연구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민연금 수급액에 전년도 물가상승률을 반영하는 시점은 4월이지만, 공무원 연금은 1월부터 반영하고 있다...
  • 공무원연금관리공단 과 국민연금 CI
    공무원연금 누적 적자 9조원, 수령액은 월 평균 219만원
    올해 공무원연금 월 평균 수령액이 국민연금 평균 수령액 보다 100만원이 넘는 큰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공무원연금의 누적 적자가 9조를 넘는 등 기금 건정성이 위협을 받는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강기윤 새누리당 의원이 공무원연금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공무원연금의 개인당 월 평균 수령액은 219만원으로 국민연금 월 평균 수령액 84만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