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를 위하여 고난 받으시는 주님! 해마다 이맘 때쯤, 당신께 바치는 나의 기도가 그리 놀랍고 새로운 것이 아님을 슬퍼하지 않게 하소서. "죄송합니다" 라는 나의 이 말도 어느 새 낡은 구두 뒷축처럼 닳고 닳아 자꾸 되풀이 할 염치도 없지만.. "한국교회, '십자가의 길' 보다 '세속화의 길' 걷고 있다"
사순절 마지막 주일 고난주간이 시작됐다. 종려주일인 13일 각 교회에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을 기억하며 예루살렘에 입성하고 십자가를 지기까지 그 한 주를 묵상하는 설교들이 많았고, 성찬식을 함께 나누는 곳도 있었다. 또 한 주간 새벽예배 혹은 심야기도회를 통해 그 과정을 기억하기 원하는 성도들도 있었으며, 설교자들은 한국교회에 대한 고언 역시 잊지 않았다... 한국기독교방송문화원, 2013 고난주간 활용영상 제공
1분 20초 분량의 짧은 영상으로 제작된 이번 '고난주간 활용영상'은, 예수 그리스도 한 분만으로 감사와 감격의 은혜가 가득했던 초창기 그리스도인들의 모습과, 삶 속에서 존재 의미를 잊어가는 현재의 그리스도인들의 모습이 함께 담겨 있다. 'member'와 'remember'라는 영어 단어를 활용해 메시지를 표현한 이 영상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랑을 기억하고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온전한 삶.. 스마트폰 2500만 시대, ‘미디어 금식’어떻게?
1일부터 부활주일을 앞둔 7일까지는 사순절 중에서도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고난을 깊이 묵상하는 고난주간이다. 각 교회들은 ‘특별새벽기도회(특새)’나 저녁모임 등 각종 행사들을 통해 부활의 ‘밝은 빛’을 앞두고 깊은 어두움 속에서 그리스도의 고난의 참 의미를 되새기고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있다... 한국기독교방송문화원, 고난주간 영상 무료 제공
한국기독교방송문화원(원장 이성철, KCMC)이 ‘2012고난주간 활용영상’을 무료로 제공한다. 영상은 고난주간을 맞아 크리스천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랑을 묵상하며 개인의 삶과 신앙의 모습을 되돌아 볼 수 있도록 제작됐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