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기총 예수한국 복음통일 기독교 지도자
    "예배 방해로 종교·집회 자유 침해했다"
    청와대 앞 '광야교회'를 경찰이 물리력으로 제압하려 했던 사건과 관련, 기독자유당(대표 고영일)이 경찰 관계자들을 검찰에 고발했다. 기독자유당은 경찰청장과 서울지방경찰청장, 서울종로경찰서장, 서울종로경찰서 경비과장 등을 예배방해죄(형법 제158조), 직권남용죄(형법 제123조), 강요죄(형법 제324조 제2항)의 혐의로 고발했다...
  • 광야교회 성도들이 경찰 병력에 둘러싸인 일촉즉발의 상황 가운데에서도 차분하게 예배 드리고 찬양하고 있다.
    "예배에 경찰 공권력 동원하다니…직권 남용이다"
    최근 있었던 경찰의 '광야교회' 위력사건과 관련,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전광훈 목사, 이하 한기총)와 기독자유당(대표 고영일)이 강력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한기총은 성명서를 발표했으며, 기독자유당은 경찰을 고소했다...
  •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가 경찰 병력에게 둘러싸인 광야교회 성도들을 안심시키고 있다.
    청와대 앞 '광야교회' 경찰과 충돌 직전 '일촉즉발' 상황까지
    25일 밤 청와대 앞 '광야교회'는 일촉즉발의 상황이었다. 경찰 측이 저녁 8시 예정된 예배를 불법집회라며 해산시키려는 강력한 움직임을 보였는데, 모인 성도들은 끝까지 자리를 뜨지 않았고 오히려 걱정된 시민들이 달려와 현장을 지켰다. 그대로 경찰의 진압이 진행 됐다면, 성도들은 대한민국에서 '종교 탄압'이라는 문재인 대통령의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나라"를 경험할 뻔 했다...
  • 경찰 '4차 민중총궐기' 불법 행위자 '현장서 체포' 방침
    경찰이 오는 27일 진행되는 '4차 민중총궐기' 집회를 보장하지만 불법 행위자는 현장에서 체포한다고 밝혔다. 26일 서울지방경찰청은 "주최 측이 평화적 집회 시위를 약속한 만큼 관련 법규를 지키기를 기대한다"며 준법 집회·시위는 최대한 보장하겠다고 밝혔다...
  • ‘부천 초등생 시신훼손·유기 사건’ 피해자 아버지
    부천 초등생 죽게한 아버지에 폭행치사 대신 '살인죄' 적용
    ‘부천 초등생 시신훼손·유기 사건’의 학대 피해자 A(2012년 사망 당시 7세)군을 때려 숨지게 하고 잔혹하게 시신을 훼손한 아버지에게 폭행치사죄가 아닌 '살인죄'가 적용됐다. 경기 부천 원미경찰서는 22일 A군의 아버지 B(34)씨와 함께 아들 시신을 훼손하고 유기한 어머니 C(34)씨에게는 사체손괴·유기 혐의를 추가하고, 검찰에 사건을 송치했다. B씨는 2012년 11월 7일 오후 8시..
  • 한상균 위원장 압송
    조계사 나온 한상균 위원장, 경찰 압송…어떤 조사 받을까
    한상균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위원장이 10일 오전 10시 50분 서울 조계사에서 자진퇴거 기자회견을 갖고 조계사를 나왔다. 한 위원장은 이어 경찰에 체포됐고, 곧바로 앞송 차량으로 서울 남대문경찰서로 이송돼 조사를 받게 됐다. 한 위원장은 이후 경찰로부터 어떤 조사를 받게 될까. 민주노총 관할 경찰서인 남대문경찰서는 지능팀을 중심으로 서울지방경찰청 수사부에서 파견된 인력 등 지원을..
  • 경찰 압수수색(썸네일용)
    경찰, '폭력시위' 민주노총 플랜트노조 지방지회 4곳 '압수수색'
    경찰이 불법·폭력 시위와 관련 민주노총 산하 건설산업노조연맹의 플랜트건설노조 지방지회 사무실 4곳을 2일 압수수색했다. 서울지방경찰청 수사본부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충남 플랜트건설노조의 당진과 서산, 태안 사무실 3곳과 전남 광양의 순천지회 사무실까지 총 4곳을 압수수색했다. 이들 지회 소속 노조원들은 지난달 14일 '민중총궐기' 집회 당시 쇠파이프 등 불법시위용품을 사전에 준비하거나 운반하..
  • 제1차 민중총궐기
    경찰, 2차 민중총궐기 집회 '불허'…'폭력시위 재현 우려'
    경찰이 전국농민회총연맹(전농)이 다음 달 5일 서울광장에서 열겠다고 신고한 ‘민중총궐기’ 집회를 허가하지 않았다. 이날은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지난 14일에 이어 '2차 민중총궐기' 시위를 예고한 날이다. 경찰은 “전농이 지난 14일 집회과정에서 발생한 일부 폭력 시위에 가담한 것으로 확인되는 등 불법 및 폭력행위가 예상되어 ‘옥외집회 신고 금지 통고서’를 전달했다”고 28일 밝..
  • 네브라스카 소재한 오펏 공군기지 앞에 지역주민들이 쓴 감사의 메시지
    군인·소방관·경찰 '희생' 잊지않는 미국사회
    네브라스카에는 오펏(Offutt)이라는 공군기지가 있다. 공군 조종사들이 이 기지에 착륙하기 위해 공중에서 활주로로 접근하다 보면 기지 앞 땅에 특별한 메시지를 보게 된다. 얼마 전까지 조종사들이 본 것은 "THANK YOU FOR FREEDOM"...
  • 경찰, 외국인 관련 시설 경비 강화
    경찰청은 주한 미국 대사에 대한 흉기 피습사건이 발생함에 따라 외교시설뿐 아니라 군사시설, 문화원, 학교 등도 경비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경찰은 우선 미국 대사관의 경비인력을 기존 1개 중대, 1개 소대에서 2개 중대, 1개 소대로, 미국 대사관저는 1개 소대에서 2개 소대로 각각 늘렸다. 아울러 기존에 경비 인력이 없었던 주한 미국상공회의소를 비롯한 미국 관련 시설에도 새롭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