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짭새' 모욕죄로 벌금 50만원
    경찰관에게 '짭새'라고 말한 30대 남성이 모욕죄로 벌금 50만원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 11단독 김상현 판사는 지난 4월 1일 오전6시께 인천시 남구 모 지구대에서 30대 남성 A씨(33)가 사기 혐의로 조사를 받던 중 경찰관 B씨에게 '짭새'라고 비하한 혐의로 A씨에게 벌금 50만원을 선고했다고 4일 밝혔다...
  • 경찰, "학교폭력 함께 없애자" 학부모에게 편지
    경남지방경찰청이 새학기를 앞두고 학부모들에게 편지를 보내 학교폭력 근절 활동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경남경찰청은 19일부터 전국 경찰 가운데 처음으로 이 지역 초·중·고교생 48만7000여명의 부모에게 '학교폭력, 우리 모두의 관심이 해결열쇠입니다'란 제목의 편지를 보내기 시작했다...
  • 경찰, 학교폭력 주범 '일진회' 소탕 위한 조사 착수
    경찰이 학교폭력의 핵심인 폭력서클 '일진회'를 소탕을 위한 실태 파악에 나섰다. 경찰청은 학교별 일진회 현황에 대한 첩보수집을 강화하라는 지시를 일선 경찰에 하달했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경찰 이달 13일까지 중학교 3075개교, 16일까지 고등학교 2264개교에 대한 현황 조사를 마칠 계획이며, 이를 토대로 1주일에 한 번씩 일진회 현황을 갱신하기로 했다...
  • 경찰, '계급장 대신 경찰장' 시행
    1일 서울 마포경찰서에서 경찰들이 어깨의 계급장을 경찰장으로 바꿔달고 있다. 경찰은 지나치게 계급과 지위를 중시하는 조직 문화를 일과 업무 중심으로 개선하고 하위직 현장 경찰관이 더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계급장 대신 경찰장을 부착하는 제도 변경안을 지난 3월부터 지방청별로 단계적으로 시행해왔다. 새 제도에 따라 경찰장을 부착하는 계급은 순경, 경장, 경사, 경위 등으로, 기동부대는 기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