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3 대선에서 이재명 후보가 승리한 가운데, 개혁신당 소속 이준석 의원의 향후 정치적 입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의원은 이번 대선에서 한 자릿수 득표율을 기록하면서 제3당 후보로서의 존재감을 충분히 입증하지는 못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준석 "젊은 세대 기대 담지 못해 송구"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는 제21대 대통령선거가 치러진 3일 오후, 젊은 유권자들의 기대에 충분히 부응하지 못한 점에 대해 아쉬움을 표했다. 그는 경기 화성시 동탄 자택 앞에서 취재진과 만나 "젊은 세대의 희망과 기대를 많이 보내주셨는데, 제가 그것을 완전하게 담아내지 못해 죄송한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이준석과 단일화 사실상 어려워”… 막판까지 협상 시도는 지속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28일, 국민의힘이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와의 단일화에 대해 “사실상 어려워졌다”는 입장을 내비치면서도 마지막 순간까지 협상의 문은 열어두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상훈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정책총괄본부장은 이날 YTN라디오 ‘뉴스파이팅’에 출연해 “어제 이준석 후보의 기자회견을 봤을 때, 단일화는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문수-이준석 단일화 난항… 사흘 앞 대선, 양측 신경전 격화
대선을 불과 사흘 앞두고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후보 간 단일화 논의가 난항을 겪고 있다. 두 후보 모두 물밑 조율은 이어가고 있지만, 공개 발언에서는 확연한 온도 차를 드러내며 단일화 가능성은 갈수록 희박해지고 있다... 이준석 “정치공학 아닌 비전 승부”… 대선 완주 의지 재확인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대선 완주 의지를 다시 한 번 분명히 했다. 그는 최근 정치권 안팎에서 나오는 야권 단일화 요구에 대해 강하게 반발하며, 기존 기득권 정치의 압박과 강요에 굴복하지 않겠다는 뜻을 재차 밝혔다. 이 후보는 26일 서울 양천구 한국방송기자클럽 초청 토론회에 참석해.. 이준석 “대통령 4년 중임·세종이전 헌법 명문화”… 개헌안 전면 공개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권력구조의 근본적 개편을 목표로 하는 개헌안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정치 시스템 재설계에 나섰다. 이 후보는 23일 ‘제23호 공약’으로 헌법 개정을 통한 제도적 개혁을 천명하고, 대통령 4년 중임제와 결선투표제 도입, 국회와 대통령실의 세종이전 근거를 헌법에 명문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준석, 부산 ‘글로벌 데이터 허브’ 공약 발표
이준석 개혁신당 대통령 후보가 16일 부산을 글로벌 데이터 허브로 육성하기 위한 제18호 공약을 발표하며, '데이터특구 특별법' 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공약은 부산의 지리적·기술적 장점을 바탕으로 데이터 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고,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데이터 보호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을 담고 있다... 이준석 “황제 노역 사라져야… 산업형 교정으로 형벌 실효성 강화”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교정 제도 개혁을 공약으로 내세우며, 수형자 노역의 실효성을 높이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그는 전두환 전 대통령의 차남이 벌금 대신 복역하며 형벌의 실효성을 무력화시켰다는 사례를 언급하면서, 일명 ‘황제 노역’을 지적하고 교정시설의 산업화를 주장했다... 이준석 “대통령 권력 줄이고 부처 개편”… 1호 공약으로 ‘작지만 효율적인 정부’ 제시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가 대선 1호 공약으로 ‘대통령의 권한 축소와 일 잘하는 정부 구축’을 제시하며 권력 분산과 행정 효율화에 방점을 둔 국정 운영 구상을 밝혔다. 이 후보는 1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자신의 10대 주요 공약을 공식 제출하고, 향후 국가 운영의 큰 틀을 공개했다... 김종인 “김영선, 개혁신당 비례대표 요구했다”
김종인 전 개혁신당 공천관리위원장이 22대 총선 당시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의 비례대표 공천 요구를 거절했다고 밝혔다. 19일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한 김 전 위원장은 당시 상황을 상세히 전하며, 김건희 여사의 국민의힘 공천 개입 의혹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이낙연, ‘새로운미래’와 ‘개혁신당’ 통합 공식 철회 선언
이낙연 대표는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 같은 결정을 발표하며, 다시 새로운미래 당으로 돌아가겠다고 선언했다. 이낙연 대표는 신당 통합 과정에서 발생한 여러 문제와 갈등을 언급하며, 이준석 대표 측과의 합의 파기와 민주주의 정신의 훼손을 이유로 통합 철회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준석 “이낙연에 실망했다… 전남 제2당 될 것”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1일 전남 순천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낙연의 개혁미래당에 대한 실망감을 표시하며, 개혁의 필요성과 개혁신당의 비전을 강조했다. 이 대표는 이재명 대표와의 이견을 이유로 더불어민주당을 떠났음에도 불구하고, 윤핵관과 다를 바 없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고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