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도 ‘첫 개신교회’ 강화교산교회 전소인천 강화도에서 가장 먼저 세워진 최초의 개신교회이자 감리교회인 강화교산교회가 지난 21일 전날 발생한 화재로 예배당 전부를 잃었지만, 성도들은 인근 면사무소에 모여 예배를 계속 이어가고 있다. 교회는 화재 직후 맞은 첫 주일, 교회에서 차로 가까운 인천 강화군 양사면사무소 주민자치센터 2층을 임시 예배처로 정하고 모임을 진행했다. 비좁은 공간에서도 성도들은 평소와 같은 시간에 자리를 채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