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기성 목사 주일설교
    유기성 목사 “N번방 사건, 누가 저지르고 있는가…”
    유기성 목사(선한목자교회)가 3일 ‘부모의 눈물’(누가복음 23장 28절)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유 목사는 “본문의 말씀은 지금 이 시대에 부모들과 우리의 다음세대 향하여 주시는 말씀이다. 왜냐하면 우리 다음세대들이 앞으로 살아가야 할 세상은 너무나 영적으로 암울하기 때문이다”며 “아이들이 지금 죽을병에 걸렸다거나 가출해서 집에 들어오지 않는 상황 때문만은 아니다. 문제는 ‘이 아이들이..
  • ⓒ여성가족부
    “n번방·박사방, 어느 날 한순간에 만들어진 것 아냐”
    우미연 변호사가 지난달 28일 ‘또 다른 죽음의 바이러스, 디지털 성범죄를 극복하려면’이라는 제목으로 기독교윤리실천운동(기윤실)에 기고했다. 우 변호사는 “코로나19 바이러스 때문에 우리 사회에 두려움과 혼란이 가득했던 지난 3월, 전혀 다른 종류의 또 하나의 충격적인 사건이 일어나 모두를 경악하게 만들었다”며 “바로 n번방·박사방 사건이라 불리는 텔레그램 성 착취 사건”이라고 했다...
  • 초록우산 로고
    초록우산 “아청법 개정 환영… 진정한 인권보호 실현되길”
    아동옹호대표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은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이하 아청법)」의 개정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피해 아동·청소년을 온전히 보호하는 인권중심의 길을 선택한 정부와 국회에 지지를 표한다고 밝혔다. ‘대상 아동청소년’을 ‘피해 아동청소년’으로 통합하는 내용을 담은 아청법 개정안이 29일 법제사법위원회와 국회 본회의를 차례로 통과했다. 기존 아청법은 성..
  • 메신저 텔레그램에 ‘박사방’을 운영마며 미성년자를 포함한 여성들의 성 착취뭉 제작, 유포한 혐의를 받는 조주빈 씨가 25일 서울 종로구 종로경찰서에서 검찰로 송치되고 있다.
    조주빈 첫 재판, 檢은 조주빈 14개 죄명 적용 기소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부장판사 이현우)는 이날 오전 10시20분 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위반(음란물제작·배포등)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조주빈 등 3명에 대한 1차 공판준비기일을 진행한다...
  • 세이브더칠드런 김아중
    배우 김아중, '세이브더칠드런' 아동 성착취 근절 캠페인 동참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배우 김아중이 아동 성착취 반대 캠페인 <우리는 아동 성착취를 용납하지 않습니다>에 참여해 피해 아동 보호에 힘을 보탰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최근 일어난 n번방 사건을 접하고 아동의 피해 사실에 마음 아파한 배우 김아중이 아동의 권리실현을 위해 활동하는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하겠다는 의견을 제시해 진행된 것으로, 아동 성착취 근절을 위해 캠..
  • 메신저 텔레그램에 ‘박사방’을 운영마며 미성년자를 포함한 여성들의 성 착취뭉 제작, 유포한 혐의를 받는 조주빈 씨가 25일 서울 종로구 종로경찰서에서 검찰로 송치되고 있다.
    MBC "소속 기자, 박사방 70만원 입금"
    미성년자 등의 성착취 동영상이 유포된 텔레그램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5) 측에 현직 방송사 기자가 돈을 보냈다는 의혹이 불거져 경찰 수사선상에 오른 것으로 파악됐다...
  • 세이브더칠드런로고
    세이브더칠드런, 20대 국회 임기 내 ‘아청법’ 개정 촉구 논평 발표
    세이브더칠드런은 21일 20대 국회의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이하 아청법)개정을 촉구하는 논평을 발표 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논평에 앞서 “지난 5일 텔레그램 N번방 사건 대책 당정협의 이후 여당과 법무부, 여성가족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성착취 아동·청소년을 피해자화 하여 보호와 지원 강화”에 대한 합의를 발표했다. 또한 9일 법무부는 성착취 피해 아동·청소년 권리옹호 전..
  • 텔레그램 성착취범 조주빈(25)의 공범 혐의를 받는 대화명 &#039;부따&#039; 강모(18)군이 9일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뉴시스
    조주빈 공범 '부따' 구속… 참여자 모집·자금책 역할 혐의
    서울중앙지법 김태균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9일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했다. '부따'(붓다)라는 대화명을 사용한 강군은 조주빈이 운영하는 '박사방' 참여자들을 모집, 관리하고 범죄수익금을 조주빈에게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음란물제작배포 등) 등의 죄가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 미성년자 등을 협박해 성착취 동영상을 찍고 유포한 &#039;박사방&#039; 조주빈의 범행을 도운 공익근무요원 최모 씨가 3일 오전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마친 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방법원을 나서 차량으로 향하고 있다. 최 씨는 공익근무요원으로 서울 한 주민센터에서 근무하며 200여명의 개인정보를 불법으로 조회하고 이 중 17명의 개인정보를 조주빈에게 제공한(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박사방' 유료회원 추적 가능해졌다
    가상화폐 거래소 수사를 통해 텔레그램 '박사방' 유료회원들이 속속 덜미를 잡히고 있다. 가상화폐 거래소 등에 대한 압수수색으로 다수의 유료회원이 처음 특정됐는데, 추가 압수수색을 통해 더 많은 유료회원들이 줄줄이 검거될지 관심이다...
  • 군대 군인 휴대폰
    국방부 “n번방 사건 엄중 처벌”
    국방부가 미성년자 등을 협박해 성착취물을 찍게 하고 이를 텔레그램에 유포한 '박사방' 사건의 공범 '이기야'로 지목된 현역 육군 일병을 엄중 처벌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전체 장병들을 대상으로는 휴대전화 사용 교육이 실시될 예정이다...
  • 초록우산 아청법 개정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아청법 개정 촉구 성명 발표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은 6일 「아동· 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의 즉각 개정을 촉구하며 아청 법 개정을 위한 입법청원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초록우산관계자는 “현행 아청법은 성매매 형태의 성착취에 연루된 아동을 ‘자발’적인 경우와 ‘비자발’적인 경우로 구분하여, 자발적인 경우에는 피해 아동·청소년이 아닌 대상·아동청소년으로 분류해 소년법상 보호처분을 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