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
    KT, 전 직원 20% 대상 특별명예퇴직 실시
    KT가 근속 15년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특별명예퇴직을 시행한다. 이는 전체 직원의 20% 수준이다. KT는 8일 이번 명퇴를 통해 인력구조를 효율화 하고, 하반기 신규 채용 규모를 확대해 조직 전체에 젊은 활력을 불어넣고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명퇴는 10일부터 24일까지 희망자 접수를 받고, 25일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30일 퇴직 발령하는 일정으로 진행..
  • 한산한 용산전자상가
    KT·LGU+ 오늘부터 사업정지…SKT는 다음달 5일부터
    불법 보조금 경쟁을 펼쳐온 이동통신 3사에 대한 사업정지가 13일부터 시작됐다. KT와 LG유플러스는 이날부터 신규가입이나 번호이동 가입자를 유치할 수 없다. 기존 고객이라도 기기변경은 분실, 파손, 24개월 이상 사용한 경우만 해줄 수 있다. KT는 다음달 26일까지 사업이 정지되며 LG유플러스는 다음달 4일까지 사업정지된 뒤 다시 다음달 27일부터 5월 18일까지 추가 정지된다..
  • KT "2년만에 또 털렸다"…보안 불감증 여전
    지난 2012년 전산시스템 해킹을 통해 고객정보 870만 건이 유출된 바 있는 KT가 이번에는 홈페이지 해킹으로 1200만명의 고객 정보가 빠져나갔다. 특히 해킹 당한 홈페이지는 이용대금 명세서에 기재된 고유번호 9자리만으로 고객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이뤄져 있어 고객정보 관리를 소홀히 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다...
  • KT 자회사 직원 2800억 사기대출…위조·SPC 등 동원
    KT의 자회사인 KT ENS 직원이 시중은행 등 금융권을 상대로 2800억원 규모의 대출 사기를 벌였다. 금융당국은 KT ENS 직원 김모씨와 N사 등 몇개 회사가 조직적으로 공모해 서류위조 등을 통해 이같은 사기 행각을 벌인 것으로 보고 금융권의 대출경위와 여신심사 소홀 여부 등을 확인 중이다. 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김씨와 N사 등은 수년 전부터 삼성전자 등으로부터 휴대폰..
  • KT
    KT 차기 CEO 공모에 10여 명 지원
    KT의 차기 CEO(최고경영자) 공개모집에 10여명 넘는 인사들이 원서를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중수 전 사장은 공개 모집에 접수를 하지 않았으나 헤드헌팅 업체 추천 후보에 포함됐다. KT는 4일 "지난달 27일부터 진행한 KT의 차기 CEO 공개모집을 마감했다"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최소 10여명의 후보자가 원서를 접수한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KT 출신 인사로는 표현..
  • KT
    KT 차기 CEO 공모마감…10여명 응모
    4일 마감한 KT 최고경영자(CEO) 공개모집에 10여명이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남중수 전 사장은 공개 모집에 접수를 하지 않았으나 헤드헌팅 업체 추천 후보에 포함됐고, 이석채 전 회장도 막판에 청와대 낙점설이 나온 후 대표에 오른 바 있어 막판까지 누가 KT 수장이 될지는 예측이 어려운 상황이다. ..
  • KT로고
    KT, 2배 빠른 150Mbps '광대역 LTE-A' 시대 연다
    KT가 9월 중 국내 최초로 글로벌 표준 대역인 1.8GHz '황금주파수' 20MHz 대역폭을 이용한 '광대역 LTE-A'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KT는 지난 8월 실시된 주파수 경매에서 1,830~1,840 MHz 대역을 확보하며 기존 LTE 서비스 중인 1,840~1,850 MHz 대역과 연속된 20MHz 대역폭을 활용해, 최대 150Mbps 속도의 '광대역 LTE-A' 서비..
  • KT로고
    KT, 오늘부터 가입비 40% 인하
    KT가 16일 이동통신사 중 처음으로 가입비를 40% 인하했다. KT는 2만4천원(부가세 포함)인 가입비를 이날 1만4천400원으로 낮췄다.SK텔레콤, LG유플러스는 오는 19일부터 가입비를 40% 인하한다. SK텔레콤은 3만9천600원에서 2만3천760원으로, LG유플러스는 3만원에서 1만8천원으로 각각 가입비를 낮춘다. ..
  • 7일 영업정지 KT, 가입자 4만5천명 '이탈'
    방송통신위원회의 7일 영업정지 징계로 신규가입자를 모집하지 못한 KT가 하루에 평균 9100명 수준으로 가입자가 감소했다. 하지만 휴가철인 비수기로 인해 하루에 최소 1만5000여명은 이탈할 것이라는 예상을 깨면서 피해를 최소화했다는 평가다...
  • 프로야구 10구단 KT 초대 감독에 '조범현'
    프로야구 제10구단 KT 위즈가 초대 감독에 조범현 전 KIA 감독을 선임했다. KT는 포수 육성 전문가로 현재 삼성 라이온즈 인스트럭터로 활동 중인 조범현 감독과 3년간 계약금 포함 총액 15억원에 계약했다고 2일 발표했다. KT는 5일 오전 11시 경기도 수원시 라마다 프라자호텔에서 조 감독의 취임 기자회견을 연다. ..
  • KT로고
    KT, 영업정지 피해 막기 위해 '불법 보조금' 투입
    KT가 오는 30일부터 일주일간 영업정지를 앞두자 미리 신규 가입자를 확보하기 위해 불법 보조금을 대거 투입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통사들이 과도한 보조금으로 인해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과징금, 영업정지 등 강도 높은 제재를 받은 지 5일 만에 다시금 보조금 경쟁이 시작된 것이다. 24일 통신 업계에 따르면 23일 번호이동 숫자는 시장 과열 기준인 2만4000건을 넘은 2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