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상호관세 갈등 봉합됐지만, 후속 협상이 실질적 성패 가를 듯한미 양국이 최근 상호관세율을 25%에서 15%로 낮추는 데 합의하면서 급한 불은 끄게 됐지만, 실제로는 후속 협상이 실질적 성패를 가를 분수령이 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특히 3,500억 달러 규모의 투자펀드 구성 방식을 비롯해 미국 측과의 이익 분배 비율 등에서 의견 차이가 드러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