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신교계와 천주교계가 지난 5월 창립한 '한국 그리스도교 신앙과 직제협의회'(한국신앙직제)가 오는 31일 제1차 신학위원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한다. 25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에 따르면 한국신앙직제 신학위원회는 각 교회에서 추천하고 전문위원으로 위촉된 가톨릭 신학자와 개신교 신학자 20여 명으로 구성된다... 한국 그리스도교 신앙과 직제협의회 1차 신학위원회
지난 5월 창립한 한국 그리스도교 신앙과 직제협의회(이하 한국신앙직제)가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한다. 신학위원회를 구성하여 그 첫 모임을 갖는 것이다... 신·구교 연대기구 결성은 韓그리스도교 역사에 '큰 변화'
정교회·천주교·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NCCK 회원교단 등 '한국 그리스도인 일치 운동' 참여 교단 대표 간담회가 20일 열려 '한국 그리스도교 신앙과 직제협의회' 창립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오전 11시 천주교주교회의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간담회에서 가장 큰 관심사는 '한국 그리스도교 신앙과 직제협의회(가칭) 창립'로, 지난해 말 결의돼 올해 세차례 회의가 진행되기도 했으나 한국천주교.. 천주교·개신교 연대기구 출범 '내년으로 연기'
130년 가까이 서로 다른 종교로 인식되었던 천주교와 개신교 간의 일치운동 활성화를 위한 연대기구인 한국그리스도교신앙과직제협의회(가칭) 창립총회가 내년으로 연기됐다. 한국 천주교(김희중 대주교),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김동엽 목사), 기독교대한감리회(임준택 목사), 한국구세군(박종덕 사령관), 대한성공회(김근상 주교), 기독교한국루터회(김철환 목사) 등으로 구성된 협의회는 당초 20일 오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