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신약학회 112차 학술대회
    “목회·선교 현장에 바울 같은 ‘유연함’ 있어야”
    한국신약학회가 1일 오전 10시 ‘신약성서의 복음과 세상이 만나는 방식’이라는 주제로 제112차 학술대회가 온라인 줌으로 개최됐다. 이날 김종현 박사(한일장신대)는 ‘로마제국과 바울의 선교 전략: 현명한 복음-로마서 13장 1-7절의 주석 연구’라는 제목으로 발제했다...
  • 한국복음주의신약학회
    신약학회 쌍두마차, 한국복음주의신약학회와 한국신약학회 함께 송년 학회 갖다
    연말 송년 공동학회 한국복음주의신약학회 & 한국신약학회가 역삼동 충현교회에서 1일 오후 4시부터 열렸다. 첫 번째 순서는 예배였다. 충현교회 한규삼 담임 목사가 마태복음 12:44-45을 놓고 설교를 전했다. 그는 “44절 비유는 일반 농사꾼으로 밭에서 일한 사람이 아닐까”라며 “한 사람은 우연히 찾았고,..
  • 요19:25-27 여자여 보소서 아들이니이다
    "예수, 하나님 통치 아래 삶 설명하기 위한 모델로 가정 택해"
    박경미 교수는 "로마제국의 지배 아래 마을과 가정을 중심으로 한 민중의 자발적이고 자치적인 삶이 무너져가는 상황에서 예수의 하나님나라 운동은 서로 빚을 탕감하고 죄를 용서하는 공동체적 삶을 향해 개인적, 사회적 변화를 촉구했다"면서 "이러한 하나님나라 운동은 이념적 층위에서나 물질적 층위에서나 철저히 기존의 관습적인 가정의 맥락에서 이루어졌다"고 설명했다...
  • 한국신약학회 윤철원 회장(왼쪽)이 신촌성결교회 이정익 목사(오른쪽)에게 '한국신약학회 최고영예패'를 전달하고 있다.
    제18회 한국신약학회 콜로키움…이정익 목사 최고영예패
    지난 21일 신촌성결교회(담임 이정익 목사)에서는 '제18회 한국신약학회 콜로키움'이 열렸다. 행사에서는 김덕기 박사(대전신대 신약학)가 "그레코-로만 문화와 빌립보서 주석학적 쟁점"을, 조호형 박사(총신대)가 "신자들을 위한 삶의 원리로서..
  • 침신대 장동수 교수
    "신약에서 '하나님'에 대한 강조는 당연하고 중요해"
    신약에서 강조점은 대체로 '예수 그리스도'였다. Yale의 신약학자 Nils Alstrup Dahl은 신약 “신학(theo-logy=하나님 학)”에서 정작 하나님은 무시되었다고까지 지적했다. 우리는 신약에서 직접적으로 하나님을 느낄 수 없는 것인가?..
  • 장석조
    "성탄절, 예수 그리스도 탄생 기념하는 천국잔치"
    19일 서초성결교회에서 한국신약학회와 한국복음주의신약학회가 '2015년 송년 공동학회'를 개최한 가운데, 장석조 박사(성경신대)가 "주 예수의 탄생과 하나님 나라"(누가복음 1~2장을 중심으로)에 대한 발표를 전해 관심을 모았다..
  • 박태식
    "하늘나라 보화 쌓는 욕망은 우릴 병들게 하지 않아"
    "욕망의 노예가 되기 보다는 하늘에 보물을 쌓으라." 지난 12일 낮 신촌성결교회(담임 이정익 목사)에서 열린 제16회 한국신약학회 콜로키움에서 박태식 신부(성공회대)는 기조강연을 전하면서 "나는 욕망의 노예인가, 주인인가"를 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