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 고객정보 유출 카드사 긴급 현장조사금융당국이 카드사 고객정보 유출과 관련해 현장 검사를 실시한다. 금융위원회과 금융감독원은 8일 사고가 발생한 3개 신용카드업자에 대해 현장 검사를 실시하고, 정보보호와 내부통제 장치가 제대로 관리·운용되고 있었는지에 대해 집중 검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창원지검의 발표에 따르면 신용정보회사(KCB) 직원 A씨는 3개 카드사(KB국민카드, 롯데카드, NH농협카드)로부터 고객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