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정책본부장을 맡고 있는 진성준 의원이 포괄적차별금지법에 대해 “사회적 공론을 통해서 사회적 합의를 이루면 추진한다는 것이 저희 당의 방침”이라고 밝혔다. 진 의원은 12일 국회 본청에서 열린 ‘제21대 대선 민주당 10대 정책공약’ 기자간담회에서 “포괄적차별금지법 문제는 그 당위성에도 불구하고 사회적 합의가 조금 더 선행되고 전제돼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이 같이.. 홍준표 "차별금지법 반대"... 보수 가치 기반 개혁 구상 제시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인 홍준표 대구시장이 18일 사회, 교육, 문화 분야의 전면적 개혁을 담은 '국가대개혁 100+1' 공약을 발표했다. 서울 여의도 대하빌딩에 위치한 대선캠프에서 열린 발표회에서 홍 후보는 "정의로운 사회와 건강한 공동체 구현"을 핵심 목표로, 총 26개의 세부 혁신 과제를 담은 개혁안을 공개했다... 하나님의 법과 가이사의 법(3)
사도바울은 이방인(비기독교인)들이 비록 모세의 율법을 가지지는 못했지만, 그들 마음속에 하나님의 율법(말씀)이 새겨져 있어 그 양심이 자신들의 행위에 대한 선과 악을 판단한다고 선언한다(롬 2:14-15). 이는 양심을 선악의 판단을 위해 인간에 내재하는 기능으로 본다는 뜻이다. 양심의 사전적 의미는 “자신이 세운 옳고 그름의 기준에 따라 바르게 행동하려는 마음”이다. 그러나 신약성경에서 양.. 강성태 공신닷컴 대표, (포괄적) 차별금지법 비판… “지상 천국이 지옥 될 수도 있다”
'공부의신'이란 키워드로 잘 알려진 공신닷컴 강성태 대표가 지난해 11월 공개한 '(포괄적) 차별금지법' 관련 영상이 기독교인들 사이에서 다시금 회자되고 있다. "(포괄적) 차별금지법, 지옥이 올지도 모릅니다"라는 제목의 이 영상은 현재까지 약 40만 회 가까이 조회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창원특례시의회, 차별금지법 제정 반대 건의안 채택
창원특례시의회(의장 손태화)가 지난달 20일 제139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차별금지법’ 제정 추진을 반대하는 건의안을 채택했다. 최정훈 시의원(이동·자은·덕산·풍호동)은 이날 기본권 침해와 역차별의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며 ‘차별금지법’ 제정 추진을 반대하는 내용으로 건의안을 대표발의했다... 정계선 헌법재판관 후보자 “차별금지법 필요”
더불어민주당이 추천한 정계선 헌법재판소 재판관후보자가 “포괄적 차별금지법이 필요하다”는 견해를 밝혀 논란이 예상된다. 정 후보자는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서면질의 답변서에서 차별금지법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기본적으로는, 유엔 인권이사회 등 국제기구에서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을 권고하고 있고, 국제적 기준에 부합하는 사각지대 없는 인권보호를 위해서는 포괄적 차별금지법이 필요하며, 국민의.. 여성 전용 스파에 ‘여성 주장’ 생물학적 남성 출입 가능?
미국 워싱턴주에 한국식 찜질방으로 알려진 여성 전용 스파 '올림푸스 스파'(Olympus Spa)가 지난 18일 연방법원에서 트랜스젠더 고객 관련 소송 심의를 치르고 있어 화제다. 시애틀의 한인 가족이 1997년부터 운영해 온 올림푸스 스파는 시설의 성격상 생물학적 여성을 대상으로 운영해 왔다. 그러나 2020년 성전환 수술을 하지 않고.. “차별금지법 제정되면 동성애 등 반대 자유 빼앗길 것”
분당우리교회(담임 이찬수 목사)가 오는 주일인 10일 오후 경기도 분당 송림본당에서 다음세대 학부모 및 자녀, 그리고 청년들이 참여한 가운데 ‘차별금지법 등 바로알기’라는 주제로 ‘다음세대를 위한 특별세미나’를 개최했다. 교회 측은 “다음세대에게 건강한 ‘성경적 세계간’을 제시하고, 다음세대를 위해 함께 기도하는 시간”이라고 소개했다. 세미나는 이날부터 12일까지 총 세 번 진행된다. 첫날 .. 한국사 강사 전한길 “이념·연령·성별 불문 차별금지법만큼은 막아야”
한국사 유명 강사 전한길이 최근 유튜브를 통해 포괄적 차별금지법의 해악성을 알리며, 대한민국의 미래와 다음 세대를 위해서 적극 반대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지난 20일 유튜브 '책읽는사자' 채널에 '대한민국 최고의 1타 강사 전한길의 차별금지법 한방에 총정리'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10월 27일 연합예배, 21세기 갈멜산 전투”
10월 27일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열리는 ‘한국교회 200만 연합예배 및 큰 기도회’를 앞두고 14일부터 16일까지 3일 동안 ‘연합 금식기도성회’가 일산 제자광성교회(담임 박한수 목사)에서 진행되는 가운데, 둘째 날 임진혁 목사(마가의다락방교회)가 ‘이젠 망설일 시간조차 남지 않았다’(대하 36:11~13)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임 목사는 “유달리 하나님을 사랑했던 민족이 대한민국이다... 복음법률가회 “로잔 선언문, ‘차별금지법 반대’ 표명하길”
복음법률가회가 25일 “국제로잔은 한국교회와 동일하게 포괄적차별금지법의 반성경성과 신앙자유 침해성을 근거로 이를 반대하는 입장을 표명하라”는 제목의 ‘차별금지법에 관한 로잔선언문의 침묵에 대한 입장’을 발표했다. 복음법률가회는 이 입장문에서 “국제로잔 제4차 서울대회에서 채택될 서울선언문(로잔서울선언문)이 국제로잔 홈페이지에 공개되었다”며 “그런데 선언문 내의 젠더와 동성애 관련 진술문들과 .. 안창호 인권위원장 후보, 국회 청문회서 “차별금지법 반대”
안창호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 위원장 후보가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 운영위원회 인권위원장 후보 인사청문회에서 차별금지법 반대 의사를 분명히 밝혔다. 안 후보는 신장식 조국혁신당 비례대표의 “차별금지법에 찬성하느냐”는 질문에 “그런 형태라면 반대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인권위가 인권신장에 큰 역할을 했지만 잘못된 부분은 개혁돼야 한다. 한 통계에 의하면 차별금지법에 많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