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6일(현지 시간) 이란 테헤란 북부 바낙 광장에서 승객을 기다리는 한 택시 운전사 뒤로 호르무즈 해협을 쥐고 있는 군인의 손을 묘사한 광고판이 보이고 있다
    미·이란 전쟁 여파… 미국 인플레이션 상승 장기화 우려
    미국과 이란 간 전쟁이 종료되더라도 미국 인플레이션 상승 흐름이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에너지 가격 급등이 경제 전반으로 확산되면서 물가 안정이 예상보다 늦어질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19일(현지 시간)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는 인터뷰에서 최근 인플레이션 흐름이 예상과 달리 반전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공장인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전경
    중동 전쟁 장기화…반도체 원료 수급 불안 확산
    중동 전쟁 장기화 조짐이 이어지면서 반도체 핵심 원료 수급 차질에 대한 우려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헬륨과 나프타 등 중동 의존도가 높은 자원에 더해 중국의 황산 수출 통제 가능성까지 겹치면서 반도체 공급망 전반의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흐름이다...
  • 호르무즈 해협
    트럼프 이란 공습 검토, 호르무즈 해협 봉쇄 이어 군사 옵션 확대…중동 긴장 격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협상이 결렬된 이후 이란을 겨냥한 군사적 대응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2일(현지 시간) 트럼프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 봉쇄 선언에 이어 제한적인 공습을 포함한 군사 옵션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지면서 미국의 대응 수위가 점차 높아지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 서울의 만남의광장 주유소에 유가 정보가 표시되어 있다
    국제유가 상승, 중동 긴장 재점화 영향…호르무즈 해협 불안 속 브렌트유·WTI 반등
    미국과 이란 간 조건부 휴전 합의에도 불구하고 중동 지역의 군사적 긴장이 다시 고조되면서 국제유가가 상승세로 돌아섰다. 8일(현지 시간)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국제 유가 기준인 브렌트유는 한국시간 오전 11시 20분 기준 배럴당 96.80달러로 2.16% 상승했고, 미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역시 2.62% 오른 배럴당 96.88달러를 기록했다...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미국 이란 휴전 합의, 호르무즈 해협 개방 조건으로 2주 협상 돌입
    미국과 이란이 극적으로 2주간의 휴전에 합의하며 중동 정세가 중대한 분기점을 맞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7일(현지 시간)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완전하고 안전하게 개방한다는 조건 하에 공격을 2주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이란도 즉각 휴전을 수용하면서 양국은 종전 협상을 위한 시간을 확보했다...
  •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 코스피 지수와 원·달러 환율, 관련 보도가 송출되고 있다
    호르무즈 해협 개방 효과, 정유·석유화학 공급 정상화 기대 확대
    미국과 이란이 2주간 휴전과 호르무즈 해협 개방에 합의하면서 국내 정유·석유화학 업계 전반에 공급 안정 기대감이 확산됐다. 업계에 따르면 호르무즈 해협이 정상적으로 개방될 경우 중동산 원유와 나프타는 약 20일 후 국내에 도입될 것으로 예상됐다. 이에 따라 이르면 이달 말부터 수급 상황이 점차 안정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