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교회에 150억원대 손해를 끼친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등)로 재판에 넘겨진 조용기(78) 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목사에게 징역 5년과 벌금 72억원, 함께 기소된 아들 조희준(49) 전 국민일보 회장은 징역 5년을 각각 구형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 "MBC·PD수첩 '제작의도' 묻고 싶다"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목사 이영훈)가 17일 MBC가 방영한 'PD수첩 '편과 관련 "'공영방송의 엄격한 책임'에 대해 다시 한 번 되새길 것"을 촉구하며 깊은 유감을 나타냈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MBC는) 교회가 국가와 사회에 대하여 끼치는 순기능적인 선한 영향력에 대해서는 애써 외면했다"면서 "극히 소수의 사람들이 과거의 사실에 관해 의혹과 실체적 진실 규명을 위.. 여의도순복음교회 '조용기 목사 기소' 유감 표명 "평생 목회 전념했는데…"
여의도순복음교회(이영훈 목사)가 검찰이 조용기 원로목사에 대해 배임 및 세금포탈 혐의로 불구속 기소 한데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교회는 앞서 교역자 및 성도 16만7000여명의 서명을 받아 조 원로목사에 대한 법적 처리에 반대한다는 내용의 탄원서를 검찰에 제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