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3일 서울 여의도의 한 음식점에서 김문수 전 대선후보와 오찬에 앞서 인사를 나누고 있다. ⓒ뉴시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김문수 전 후보와 회동… 사법부 장악 비판하며 당내 위기 대응 모색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3일 조희대 대법원장 청문회를 추진하는 더불어민주당을 강하게 비판하며 사법부 장악 시도를 중단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민주당이 사법부를 장악하려는 욕망에 눈이 멀어 민주주의를 위협하고 있다"며 "사법부가 장악되면 민주주의는 사망하고 독재가 완성된다"고 말했다...
  •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와 송언석 원내대표 등 의원들이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긴급 의원총회를 열고 피켓을 들어 구호를 외치고 있다. ⓒ뉴시스
    장동혁·송언석, 사법부 독립 위기 경고
    국민의힘 지도부가 이재명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이 추진 중인 사법개혁안을 두고 연일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내고 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정청래 민주당 대표가 사법개혁 추진과 관련해 “사법부가 자초한 것”이라고 밝힌 데 대해 “정 대표 말대로 상황이 이 지경까지 온 것은 사법부 스스로 불러온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29회국회(정기회) 제2차 본회의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있다. ⓒ뉴시스
    정청래 “내란 청산” 주장… 장동혁 “선전포고” 반발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9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내란 청산은 정치 보복이 아니다”라며 국민의힘을 향해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다. 그는 “내란 세력과 단절하지 못하면 위헌 정당 해산 심판의 대상이 될 수 있다”고 경고하며, 국민의힘에 “내란과 절연하고 국민 앞에 사과하라”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