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3일 조희대 대법원장 청문회를 추진하는 더불어민주당을 강하게 비판하며 사법부 장악 시도를 중단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민주당이 사법부를 장악하려는 욕망에 눈이 멀어 민주주의를 위협하고 있다"며 "사법부가 장악되면 민주주의는 사망하고 독재가 완성된다"고 말했다... 
장동혁·송언석, 사법부 독립 위기 경고
국민의힘 지도부가 이재명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이 추진 중인 사법개혁안을 두고 연일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내고 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정청래 민주당 대표가 사법개혁 추진과 관련해 “사법부가 자초한 것”이라고 밝힌 데 대해 “정 대표 말대로 상황이 이 지경까지 온 것은 사법부 스스로 불러온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 
정청래 “내란 청산” 주장… 장동혁 “선전포고” 반발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9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내란 청산은 정치 보복이 아니다”라며 국민의힘을 향해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다. 그는 “내란 세력과 단절하지 못하면 위헌 정당 해산 심판의 대상이 될 수 있다”고 경고하며, 국민의힘에 “내란과 절연하고 국민 앞에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이재명 대통령 “국민 통합이 가장 큰 책무… 여야 함께 국정 운영해야”
이 대통령은 "대통령은 국민을 통합하는 게 가장 큰 책무인데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며 "국정에 모든 국민의 목소리가 공평하게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이 하나의 목소리로 국익과 복리 증진에 힘을 모으면 대외 협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장동혁 신임 국민의힘 대표 “분열 조장 시 결단 불가피”… 단일대오 강조
국민의힘 신임 당대표로 선출된 장동혁 의원이 26일 국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단일대오에 합류하지 못하고 당을 분열로 몰고 가는 분들에 대해서는 결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소수야당으로서 대여 투쟁 방안과 관련한 질문에 이같이 답하며 강력한 당내 기강 확립 의지를 드러냈다... 
장동혁 “한동훈 ‘읽씹’ 의혹, 친윤계와 원희룡 캠프 주도”
장 의원은 이날 MBC라디오 인터뷰에서 "언론 보도와 거론되는 분들의 실명, 특정 캠프 대변인의 발언을 보면 어떤 분들이 뒤에 있는지 국민들이 예상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진행자가 친윤 인사와 원희룡 캠프를 지목하자 장 의원은 이에 동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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