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1 의정부 도시주택 화재현장.
    국토부, 불연자제 적용 기준 하향..모든 주거용 건물로
    정부는 130여명의 사상자를 낸 의정부 대봉그린아파트 화재 참사와 관련해 외벽 마감재 사용 기준을 강화한다. 국토교통부는 12일 전문가 의견 및 국민안전처 협의 등을 거쳐 아파트 화재사고 방지를 위한 제도 개선을 검토·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대형 인명 피해로 이어진 것은 건축물 외장재에 대한 불연재 사용 의무규정이 없었기 때문이라는 지적에 따른 것으로 화재사고로 인한 대형 인명피해 ..
  • 1.12 의정부 아파트 화재 감식현장
    당국, "의정부 아파트 화재 방화아니다" 잠정 결론
    당국은 12일 13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의정부 대봉그린아파트 화재사건 감식을 통해 화재원인 분석에 주력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날 소방 7명, 경찰 7명, 가스안전공사 2명, 전기안전공사 3명 등 19명을 최초 불이 시작된 대봉그린 아파트에 투입해 합동 정밀감식을 벌였다...
  • 1.11 의정부 도시주택 화재현장.
    의정부 도시주택 화재 사상자, 130명으로 늘어
    경기 의정부 아파트 화재의 사상자가 130명으로 늘어났다. 경기도재난안전본부는 12일 오전 8시 현재 의정부동 대봉 그린아파트에서 발생한 불로 4명이 숨지고 126명이 부상한 것으로 공식 집계했다. 이 가운데 사망자는 한경진(26·여), 안현순(68·여), 이광혁(44). 윤효정(29·여)씨 등 4명이며, 화상과 연기를 흡입해 호흡기 이상증세 등을 보이는 중상자 11명과 경상자 70명 등 8..
  • 의정부 아파트 화재
    의정부 아파트 화재 참사, 피해주민 226명 이재민 신청
    의정부 아파트 화재로 4명이 숨지고 124명이 부상 당했다. 경기도재난안전본부의 11일 공식 집계다. 이재민도 226명으로 늘어났다. 의정부시 화재 피해종합비상대책 본부에 따르면 11일 오전 8시 현재까지 화재 피해 아파트 입주민 중 남자 110명, 여성 116명 등 226명이 이재민 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이중 17가구 42명이 의정부시가 이재민을 위한 임시 거처로 마련한 경의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