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https://images.christiandaily.co.kr/data/images/full/12583/image.jpg?w=188&h=125&l=50&t=40)
아베 총리는 26일 오전 취임 1주년을 맞아 신사참배를 전격 강행하고 "일본을 위해 귀중한 생명을 희생한 영령에게 존숭(尊崇)의 뜻을 표했다"고 말했다. 아베 총리는 또 "아베 정권의 1년을 보고하는 의미에서 정권 출범 1주년이 되는 오늘을 택했다"면서 한국, 중국 정상에게 "직접 설명할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일본의 현직 총리가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한 것은 2006년 .. '야스쿠니 신사'는 젠틀맨인가요? … 청소년 역사 인식 실태 '심각'
야스쿠니 신사를 '젠틀맨'으로 알고 있는 청소년들의 역사의식 실태가 공개되어 우려를 낳고 있다. SBS 8시 뉴스는 10~30대 일반인 82명을 대상으로 일본의 역사 왜곡과 관련된 기본적인 지식을 묻는 인터뷰를 실시한 결과를 보도했다. .. 아베 망언으로 외교갈등…日언론도 강경 비난
연일 그릇된 역사인식과 망언으로 물의를 빚고 있는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의 발언에 대해, 일본 국내에서조차 거센 비판이 일고 있다. 아사히신문은 26일자 사설을 통해 "23일 아베 총리가 한 '침략 부정 발언'은 동아시아 인접국은 물론, 나아가 미국과 유럽의 불신까지도 초래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