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법무부 "아동학대 공동지침 마련…부처 간 협조"
    정부는 11일 아동학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부처 공동지침을 마련하는 등 협조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황교안 법무부 장관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과의 당정협의에서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시행령과 시행규칙, 또 아동학대 사건 공동지침을 마련하는 등 특례법 시행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황 장관은 "(9월 시행 예정인) 특례법은 학대 행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