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가주 '성전환자 범위 논란' 공립학교 화장실·탈의실 공용법 폐지 서명 재검표
    미국 캘리포니아 공립학교 남녀 화장실 및 탈의실 공동사용법인 'AB1266'을 반대하는 주민 서명이 유효성 95.6%를 기록하며 전면 재검표에 들어갔다. 이미 지난 1일 발효된 이 법은 다음달 24일까지 진행될 재검표에서 반대서명이 50만4760개가 넘으면 오는 11월 주민투표에 상정돼 이때까지 효력이 중지되지만 만일 부족할 경우 주민투표는 무산되고 법의 효력도 유지된다...
  • 라라 워쇼스키, 성 정체성 혼란
    라나 워쇼스키가 '성정체성' 상담 제대로 받았다면…
    오는 10일 개봉을 앞둔 헐리우드 블록버스터 SF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의 공동 제작을 맡은 라나 워쇼스키(성전환 전 이름 래리 워쇼스키) 감독이 한 TV프로그램 출연해 동성애자인 그가 성전환한 이유와 심경에 대해 밝히면서 인터넷 상에서는 동성애나 성(性) 소수자, 성정체성 혼란 등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들이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워쇼스키 감독의 이 같은 말에 상당수 누리꾼들은 '안타깝다..
  • 英 옥스퍼드, 남녀 교복 규정 없앤다
    영국 옥스퍼드대가 성전환자를 차별한다는 비판을 받아온 재학생 복장 규정을 개정했다. 29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가디언에 따르면 옥스퍼드대는 트랜스젠더 학생들의 요구를 수용해 시험과 공식행사에 입도록 한 복장 규정에 남녀 구분을 폐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