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중·일 3국을 순방중인 윌리엄 번즈 미국 국무부 부장관은 21일 " 북한 리더십의 최근 행동과, 그 위험성, 그리고 미래의 무분별한 행동과 도발 (가능성)에 대해 상당한 우려를 한국 정부와 공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번즈 국무부 부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도렴동 외교부 청사에서 기자들을 만나 '북한이 가까운 장래에 도발(provocation)을 해올 가능성이 있다고 보는가'는 질문에.. 통일부 "北국방위 전통문, 이전 대남비난 연장선"
통일부는 20일 북한이 국방위원회 정책국 서기실 명의로 '예고없이 남한을 타격하겠다'는 전화통지문을 청와대 국가안보실 앞으로 보낸 것은 "이전에 계속됐던 대남비난의 연장선"이라고 설명했다. 김의도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통지문 내용을 보면 북한이 그동안 기자회견이나 성명담화에서 밝혀왔던 내용과는 특별한 차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그동안 성명이..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