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30년간 도난된 문화재가 3만점에 달하는데 회수율은 17%에 불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문화재청 통계를 보면 1985년부터 올해 3월 말까지 문화재 도난은 705건에 2만7천675점을 잃었다. 7월까지 합산하면 전체 분실 문화재는 3만 점에 육박할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비해 회수된 문화재는 전체 4천757점(209건)으로 17%에 불과하다.. 특히 도난·.. 이집트 박물관, 파라오 시대 문화재 등 100여점 도난
【카이로=AP/뉴시스】 이집트 남부 아스완 박물관에서 파라오 시대의 문화재들을 비롯해 약 100점의 소품 문화재들이 사라졌다고 관리들이 1일 말했다. 이 박물관은 다수의 문화재들이 사라져 한 위원회가 그 과정을 조사한 결과 문화재 창고의 내부로 통하는 자물쇠가 파괴된 것을 발견했다고 성명을 발표했다. 지난 3년 동안 이집트의 치안이 불안한 가운데 전국의 박물관에서 문화재 절도가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