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지호 의사
    우리 이혼 ‘생각’ 했었어요
    최근 ‘우리 이혼했어요’라는 프로그램이 방영중이다. 결혼의 시대상이 반영된 것이다. 4쌍 중 1쌍이 이혼하는 시대의 비극이 ‘이혼 예능’을 만든 것이다. 제작자는 흔하게 이뤄지는 이혼 풍속에 대해 진정한 부부관계를 고민하고자 했다고 한다. 왜 그들은 결혼을 동경했으면서도 못내 이혼하는 지경에 이르게 되었을까? 진정한 부부관계란 어떤 것이어야 하는지 우리는 성경에서 배워야 한다...
  • 문지호 의사
    비혼모 법제화, 왜 반대해야 하는가?
    최근 방송인 사유리(41·후지타 사유리)가 출산 소식을 알렸다. 초저출산 시대에 홀로 용기 있는 선택을 한 아기 엄마에게 축하와 지지가 이어졌다. 하지만 그녀가 택한 비혼 출산이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비혼 출산이란 결혼하지 않은 여성이 익명의 정자를 기증 받아 임신하는 것이다. 의학적으로 비배우자 인공수정(artificial insemination by donor, AID)이라 불린다...
  • 낙태 낙태죄
    14주 낙태 허용을 반대한다
    낙태법 개정을 두 달여 앞두고 2020년 10월 7일 정부는 14주까지의 태아에 대해 이유 없이 낙태를 허용한다는 법안을 입법예고 했다. ‘낙태죄는 유지한다’는 조건을 달았지만 95% 이상의.....
  • 나다움 어린이책
    고작 성정체성이 ‘나다움’인가?
    여성가족부가 선정하여 전국 초등학교에 배포하는 ‘나다움 어린이 책’의 일부에 문제가 제기되어 지난 8월 27일 회수 결정이 났다. 작년부터 시작한 이 사업의 취지는 어린이들이 책을 통해 남자다움이나 여자다움이라는 성별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나다움’을 배우게 하겠다는 것이었다. 그런데 올해 배포된 책의 일부가 그런 취지와는 달리 동성간..
  • 문지호 의사
    너무나 노골적인 성교육 교재!
    최근 미국의 성교육 교재가 번역 출간되었다. 기존에도 서구권의 성교육 교재들이 여럿 출판되었지만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직접 읽을 수 있도록 연령별로 제작되었기에 관심을 끌었다. 그런데 정작 판매가 되자 많은 학부모와 성교육 전문가들로부터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우리 자녀들이 수용하기 어려운 서구의 개방적인 성문화가 노골적으로 드러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대부분의 아이들에게는 익숙하지 않은 성 ..
  • 문지호 의사
    크리스천 자녀들의 슬기로운 메신저 생활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촉발된 비대면(非對面) 문화가 온라인 세계의 지평을 빠르게 넓히고 있다. 모든 학생들이 온라인으로 강의를 들으며 문명의 혜택을 누리고 있다. 그러나 많은 부모님들의 우려처럼 학생들이 스마트기기를 과도하게 사용하지 않을까 걱정이 된다...
  • 문지호 의사
    더러운 포르노의 함정으로부터 탈출하기
    2009년 개봉한 <파이어프루프(fireproof)>는 갈등하는 부부의 회복을 다룬 영화다. 결혼 7년차인 주인공은 책임감 넘치는 소방대장이다. 위기의 구조 현장에서 동료를 지키거나 불타는 집에서 소녀를 탈출시키는 모습은 가히 그를 영웅이라 불릴 만하게 한다. 멋진 영웅은 귀가 후 생사를 가르던 긴장감에서 해방되어 컴퓨터 앞에 앉는다. 그리고 포르노 속 여인들에게 눈길을 주게 된다. 남편에게..
  • 성착취
    왜곡된 성(性)에 갇힌 아이들
    인터넷을 이용하여 미성년자를 성노예로 삼은 잔혹한 범죄가 일어났다. 범인은 대상자를 물색하는 방법을 공개했다. 인터넷에 노출 수위가 높은 사진을 게시한 미성년자를 골라 접근했다고 한다. 성 범죄자의 시선을 끌었던 사진을 아이들은 왜 공개한 것일까? 아마도 ‘자신의 몸’을 성적 대상으로 여기게 하는 왜곡된 성(性) 인식, 즉 성애화(sexualization) 교육의 영향이 클 것이다...
  • 문지호 의사
    정상으로의 초대-포르노는 비정상이야!
    음란물이 범람하는 시대다. 도색잡지를 하나 구하기가 낯 뜨거운 시절이 채 한 세대도 지나지 않았다. 지금은 스마트 폰을 통해 너무 쉽게 접근할 수 있고 심지어 무료로 얻을 수 있다-물론 유료 사이트로 가는 미끼이다-. 음란물(포르노그래피)이란 오로지 성적 흥분만을 위한 주제를 묘사한 것을 의미한다. 말 그대로 매춘부(porne)의 삶을 묘사(graphos)한 것이다. 포르노 제작자들은 스크린..
  • 문지호 의사
    너는 동성애자가 아니야
    한 케이블 채널에서 동성애를 소재로 한 드라마가 방영 중이다. 담당 PD는 마음속에 받은 상처로 자책하는 이들을 위로하기 위해 기획하였다고 한다. 하지만 제작 의도와 달리 시청하는 청소년들이 동성애를 잘못 이해할까 염려가 된다. 현재 청소년 성교육 현장에서는 동성애의 위험성보다는 동성애적 성적지향(性的志向)을 정상으로 포함시켜 가르치려는 시도가 광범위하게 이루어지고..
  • 문지호 의사
    기독교적 성교육 이렇게 하라
    질병관리본부가 시행한 청소년 건강행태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중고생들의 5.9%가 성관계를 경험했고, 경험자들의 성관계 시작연령은 평균 13.6세였다. 성관계를 경험한 학생들이 많아지고 시기가 빨라졌고 해서, 아이들이 성에 대해 올바른 지식을 가졌거나 성숙해졌다고 여기면 안 된다. 아무리 성숙해 보이고 성숙한 척하여도 의학적으로 청소년의 뇌는 미성숙한 발달 단계에 있다. 성관계의 의미와 책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