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승의 날인 15일 서울 노원구 서울동일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출근하는 선생님에게 카네이션을 전달하고 있다
    스승의 날, 붉은 카네이션과 함께 열린 따뜻한 등굣길
    서울 노원구 동일초등학교 정문 앞, 스승의 날인 5일 아침 8시 20분. 봄비가 가늘게 내리는 가운데, 아이들의 손에 들린 붉은 카네이션과 따뜻한 인사말이 교문을 가득 채웠다. 이날 동일초등학교는 스승의 날을 맞아 ‘출근길 맞이 행사’를 열고, 학생들이 교사들에게 직접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를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