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투하는 섹센 선발투수 밴헤켄
    [KS 4차전] 넥센, '홈런 4방' 터뜨리며 삼성 '완파'…승부 '원점'
    프로야구 한국시리즈(KS) 4차전에서 넥센이 삼성에 설욕전을 펼치며 승부를 다시 원점으로 돌렸다. 넥센 히어로즈는 8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4차전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선발 앤디 밴헤켄의 호투와 유한준의 3점포, 이택근의 투런 홈런 등을 앞세워 9-3로 삼성을 제압했다...
  • 손승락
    '43세이브' 손승락, 19년만에 전문 마무리로 골든글러브 정조준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의 마무리 손승락(31)이 전문 구원투수로서는 19년만에 투수 골든글러브 수상에 도전한다. 선발투수 중 독주를 달리는 선수가 없기에 어느 해보다도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다. 손승락은 19일까지 52경기에 등판해 2승2패 43세이브 평균자책점 2.24를 기록하며 구원부문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이 부문 2위인 봉중근(31·LG 트윈스)의 36세이브와 비교하면 7개나 많아..
  • 이택근
    '캡틴' 이택근, 넥센 4강행 굳히기 '선봉장'
    넥센 히어로즈의 '캡틴' 이택근(33)이 팀의 4강행 굳히기에 선봉장으로 나섰다. 이택근은 15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벌어진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3번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1회초 선제 솔로포를 쏘아올리는 등 4타수 2안타 3타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