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감리교 남재영 목사 ‘출교’ 판결 효력 정지퀴어문화축제에서 축복식을 진행해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남부연회에서 출교 판결을 받았던 남재영 목사(대전빈들공동체교회)가 법원에 신청한 ‘징계 효력 정지 가처분’이 인용됐다. 대전지방법원 제21민사부는 18일 남 목사가 기감 남부연회를 상대로 제기한 이 가처분에 대해 “본안 판결 확정시까지 출교처분의 효력을 정지한다”고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