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한 박사
    "동성애 수용하는 교회는 거룩성을 표지로 하는 그리스도의 교회가 아니다"
    김영한 박사(전 숭실대 기독대학원장)는 손봉호 교수의 ‘동성애 반대 투쟁 과유불급’론에 대한 비판 논평을 발표했다. 그는 “손봉호 교수는 동성애 반대는 하루살이와 같고, 세습 등 각종 비리 투쟁에 보다 더 집중해야 함을 말했다”고 전했다. 물론 그는 “손 교수가 제안한 한국교회 윤리 문제 간과해서는 안 된다”면서 “동성애 반대, 목회자의 윤리성, 정의와 긍휼은 양자택일의 문제가 아닌 모두 다..
  • 김영한 박사
    “동성애, 전세는 기울었다”는 손봉호 교수의 ‘동성애 반대 투쟁 과유불급’론에 대한 논평
    숭실대 기독대학원 설립원장 김영한 박사는 분당우리교회 목사의 동성애 반대는 하루살이와 같다는 견해를 놓고 비판 논평을 냈다. 그는 이 설교에 이어 “한국교회는 동성애 반대 투쟁보다 더 큰 낙타 같은 죄인 목회 세습 등에 집중해야 한다”는 내용이 손봉호 교수의 견해에서 비롯됐다고 전했다. 또 그는 "손봉호 교수는 주변으로 밀려난 기독교에서, 동성애 반대 투쟁이 과유불급"이라고 전했다...
  • 김영한 박사
    예수의 3가지 복음 사역: 설교, 치유, 가르침(I)
    예수께서 행하신 하나님 나라 복음 사역은 설교, 치유, 가르침으로 특징지워진다. 설교, 치유, 가르침은 예수 복음 사역의 3대 사역이다. 복음서는 이 3가지 사역 가운데 설교나 가르침 보다 그의 치유 사역에 관하여 더 많이 기록하여 전해주고 있다...
  • 김영한박사
    [김영한 칼럼] 3·1운동과 한국교회, 개혁신학적 성찰(IX)
    오늘날 한국교회는 130여 년 동안의 양적 성장과 사회적 기반 확충 가운데서 개인주의와 개교회주의로 변질되어 분열된 모습을 극복해야 한다. 자발적 희생, 공공성과 공동체 정신을 회복해야 한다. 복음이 전파 된지 불과 30여년 만에 초기 기독교가 3·1운동에서처럼 복음이 그처럼 한국사회에 영향력을 미치게 되었다는 것은 실로 놀라운 일이다. 이것은..
  • 김영한 박사
    [김영한 칼럼] 3.1운동과 한국교회: 개혁신학적 성찰(V)
    한국 근대화의 백년 역사는 기독교와 분리될 수 없으며, 기독교 수용자체가 구한말의 애국애족적 민족주의 운동과 통합되어 있다. 당시 민족주의 애국자들은 한국교회를 한 종교의 예배처가 아닌 민족의 교회로 여겼던 것이다. 춘원 이광수는 우리 민족이 기독교에 대하여 감사해야 할 일이 있다며, 여덟 가지를 언급한 일이 있다...
  • 김영한 박사
    [김영한 칼럼] 3.1운동과 한국교회: 개혁신학적 성찰(IV)
    3.1 운동은 실제적으로 기독교가 주도한 운동이었다. 33인 중, 16명이 목사였고, 태화관에서 불교도인 한용훈의 만세 삼창을 끝으로 33인 모두 연행되었지만, 탑골공원에서 독립선언서를 낭독한 것은 경신학교 출신의 정재용이었다. 전국에서 이 운동이 일어날 때, 집결지는 교회나 기독교학교였고,..
  • 숭실대
    "숭실대, 기독교 이념에 따라 학칙 운영할 자율권 보장받는다"
    숭실대는 2015년 11월 기독교 설립 이념에 근거해 동성 결혼 미화영화 상영을 위한 강의실 대여를 불허했다. 이에 대해, 2019년 1월 4일 국가인권위는 성적 지향을 이유로 한 평등권 침해라며 차별행위를 뒤늦게 시정 권고했다. 이를 놓고 샬롬나비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샬롬나비는 “교육적 견지에서 남성 간 결혼을 미화한 영화 상영 금지를 위해, 강의실 대여를 취소한 숭실대는 정당하고 ..
  • "동성애"를 주제로 한 한국개혁신학회 정기학술 심포지엄을 마치고.
    "동성애 정당화하는 퀴어신학은 이단 사상"
    한국개혁신학회는 최근 한국성서대학교에서 “동성애에 대한 신학적 성찰” 이라는 주제로 제45차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김영한 기독학술원장 겸 전 숭실대 기독대학원장이 기조강연을 맡았다. 이어 길원평 부산대 물리학과 교수는 ‘동성애에 대한 과학적 고찰’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전했다...
  • 2018.8.8 신학과 윤리 포럼 동성애 퀴어신학의 이단 규명
    "예장통합, 동성애·퀴어신학과 완전 결별하는 선언했으면"
    ‘동성애 퀴어 신학의 이단규명과 장신대 교육지침에 대한 평가’라는 제목으로 신학 윤리 포럼이 8일 오전 10시에 서울대 10-1동 교육정보관에서 개최됐다. 지난 5월 17일 장신대 공식 채플에서 6명의 장신대 소속 학생들이 동성애를 상징하는 무지개 깃발을 두르고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에 최근 26일 장신대 징계위원회는 6개월 정학 등 퍼포먼스를 펼친 학생들에게 징계를..
  • 김영한 박사
    "트랜스 페미니즘의 '제3의 성' 개념은 젠더 이데올로기의 고안물이다"
    2017년 10월 한국 장신대에 와서 강연한 미국 드류대 여성신학자 캐서린 켈러(Catherine E. Keller)는 "트랜스 페미니즘"(transfeminism)이라는 신학적 구상 속에서 성(sex)이란 고정적인 것이 아니라 교차적이고 상호적으로 엮어져 있다고 다음같이 주장한다: "트랜스페미니즘은 필연적으로 교차성의 작업이다. 이 교차성 속에서 모든 것이 상호적으로 엮어져 있다(in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