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 단장은 "제가 받은 임무는 국회의사당과 의원회관을 봉쇄하고 확보하는 것이었으며, 이는 적대적 위협 세력으로부터 국회를 보호하는 개념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국회의원 출입을 차단하는 명령을 받은 적이 없으며, 당시 국회 본관에 진입한 후 더불어민주당 안규백 의원을 마주쳤으나 그대로 지나쳤다고 밝혔다... 
곽종근 전 특수전사령관, “윤 대통령, ‘국회의원’ 언급한 적 없다” 증언 번복
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에 병력을 투입했던 곽종근 전 육군 특수전사령관이 6일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6차 변론기일에서 "윤 대통령이 국회의원들을 끌어내라고 지시한 적 없다"고 진술했다. 그는 "윤 대통령이 사용한 표현은 '인원'이었다"고 주장하며 기존 증언과 상반된 입장을 내놓았다... 
국민의힘, 개헌 논의 본격화… 주호영 의원 개헌특위 위원장 임명
권성동 원내대표는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국가대개조를 위한 개헌 토론회'에서 "지금까지 8명의 대통령이 나왔지만, 87년 체제 이후 성공한 대통령이 있었는지 떠올려 보면 선뜻 대답하기 어렵다"며 "이는 단순히 사람의 문제가 아니라 제도의 문제"라고 지적했다... 
더불어민주당, 윤석열 대통령 파면 촉구… ‘명태균 특검’ 추진 선언
더불어민주당이 6일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을 거듭 촉구하며 "윤 대통령이 거짓 해명을 해도 국민적 심판을 피할 수 없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또한 여권의 공천 개입 의혹을 규명하기 위해 '명태균 특검'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본청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내란 혐의와 관련해.. 
정부부처, 중국 AI 서비스 ‘딥시크’ 접속 차단 확대
6일 환경부에 따르면, 환경부는 외부 인터넷이 가능한 업무용 PC에서 딥시크 접속을 차단하기 위해 이를 '유해사이트'로 등록했다. 현재 정부부처 업무망은 망 분리 시스템을 적용해 챗GPT 등 외부 AI 서비스 접속을 원천 차단하고 있으나, 인터넷 연결이 가능한 일부 업무용 PC에서는 접속이 가능했다... 
지난해 경상수지 990억 달러 흑자… 역대 2위 기록
지난해 우리나라의 경상수지 흑자가 990억4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을 달성했다. 이는 한국은행이 제시한 연간 전망치 900억 달러를 크게 웃돈 결과다. 12월 경상수지도 123억7000만 달러로 12월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며 20개월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갔다... 
대선 가상대결 여론조사… 민주당 37% vs 국민의힘 36%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3~5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국지표조사(NBS)에 따르면, '올해 대통령 선거가 치러진다면 어느 정당 후보에게 투표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응답자의 37%가 민주당 후보를, 36%가 국민의힘 후보를 선택했다...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항소심에서도 징역 5년 법정구속
서울고등법원 형사13부(부장판사 백강진)는 6일 정치자금법 위반 및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뇌물 혐의로 기소된 김 전 부원장에 대해 1심 판결을 유지하고 징역 5년을 선고했다. 아울러 벌금 7000만 원과 추징금 6억7000만 원도 명령했다... 
임종석 “국민 다수의 마음 얻어야 정권교체 완수”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6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이재명이 국민 다수의 마음을 얻지 못한다면, 자신을 제단에 바쳐서라도 반드시 정권교체를 완수하겠다는 사즉생(死卽生)의 각오를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 전 실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재명이 아니어도 정권교체는 흔들림이 없어야 한다"며 "국민이 원하는 것은 그런 것이다. 지도자는 그렇게 태어나는 것"이라고 밝혔.. 
유럽 내 아프리카 이주 2세대의 신앙 문제, 해결책은?
미국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은 하비 키야니 박사의 기고글인 ‘기독교 이주민들이 자녀의 영적 안녕을 두려워하는 이유’(Christian migrants fear for the spiritual wellbeing of their children)를 5일(현지시각) 게재했다... 
침신대 사회봉사단, 필리핀 해외봉사활동 진행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 사회봉사단(권지성 교수)은 2025년 1월 12일부터 18일까지 필리핀 루손 섬 라 유니온 주 발라오안 지역의 Tagudin 마을에서 해외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최근 밝혔다. 봉사단은 현지 6개 초·고등학교를 방문해 드론 교육, 전통놀이, 심폐소생술(CPR) 교육, 한국어 교육, 페인트칠 봉사 등을 진행했다. 또한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문화 콘서트, 태권도 .. 
김양재 목사 “고난의 순간 ‘왜’라는 질문 해야”
우리들교회 김양재 목사가 6일 ‘김양재 목사의 OST’라는 코너에서 ‘Why로 시작하세요’라는 주제로 메시지를 전했다. 김 목사는 “여러분은 살아가면서 ‘왜?’라는 질문을 많이 하는가. 아이들의 인지 발달 과정 중 다섯 살 시기가 되면 ‘왜’라는 질문을 많이 한다고 한다”며 “이는 부모의 관심이 필요하기도 하고, 세상에 관한 관심도 커지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어 “그런데 하나를 알려주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