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 년이 넘는 세월 동안 땅속에 묻혀 있던 고대의 빵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형상이 발견돼 전 세계 고고학계와 종교계의 이목이 집중됐다. 19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튀르키예 남동부의 토프라크테페(Topraktepe) 고고학 유적지에서 다섯 개의 고대 빵이 발굴됐으며, 그 표면에 예수의 모습이 희미하게 새겨져 있었다고 보도했다... 
숭실대, 개교 128주년 기념예배 드려… “AI 시대 선도”
숭실대학교(총장 이윤재)는 최근 교내 한경직기념관 대예배실에서 ‘개교 128주년 기념 예배’를 개최했다. 이번 예배는 1897년 설립된 이후 한국 근대 교육의 뿌리를 이어온 숭실대가 그 역사와 전통을 되새기며, 미래 비전을 선포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예배는 김회권 교목실장의 인도로 진행됐으며 ▲찬송 ▲기도 ▲성경 봉독 ▲찬양 ▲설교 ▲축사 ▲공로패 및 감사패 수여 ▲기념사 및 근속자 표창 ▲.. 
조희대 대법원장, 사법개혁안에 “공론화 과정서 사법부 의견 충분히 낼 것”
조희대 대법원장이 여당이 추진 중인 사법개혁안과 관련해 “공론화 과정에서 사법부의 의견을 충분히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더불어민주당이 대법관 증원을 핵심으로 한 사법개혁안을 발표한 직후 나온 첫 공식 입장이다. 조 대법원장은 21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법원 청사로 출근하는 길에 기자들과 만나.. 
최민희 과방위원장, 딸 결혼식 논란에 “양자역학 공부하느라 신경 못 써”… 해명에도 비판 확산
더불어민주당 소속 최민희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국정감사 기간 중 국회에서 열린 딸의 결혼식 논란과 관련해 “양자역학을 공부하느라 결혼식에 신경을 쓰지 못했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피감기관의 화환이 다수 놓였던 점과 결혼식 장소가 국회였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과기정통부, KT 불법 소액결제 의혹에 단호한 입장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최근 불법 소형 기지국(펨토셀)을 이용한 KT 무단 소액결제 사건과 관련해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류제명 과기정통부 제2차관은 21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KT에 대해 어떤 점도 봐주거나 한 사실이 없다”며 “이번 사안은 한 점의 의혹도 남기지 않고 엄밀하게 조사하겠다”고 말했다... 
캄보디아서 숨진 한국인 대학생 유해 귀국… 경찰, 공동 부검으로 사인 규명 착수
캄보디아 범죄단지에서 숨진 한국인 대학생 박모(22)씨의 유해가 사망 74일 만에 국내로 돌아왔다. 경찰은 현지 부검을 마치고 유해를 인수해 정밀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박씨의 유해를 실은 대한항공 KE690편은 21일 오전 8시 8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 박씨는 지난 8월 8일 캄보디아 캄포트주 보코르산 인근 차량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으며, 두 달 넘게 현지 사원에 안치돼 있었다... 
일본 첫 여성 총리 다카이치 사나에 취임… 자민·유신회 연정 공식 출범
공영방송 NHK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날 중의원 본회의에서 열린 총리지명선거 1차 투표에서 다카이치 총재는 전체 465표 중 237표를 획득해 과반(233표)을 넘으며 총리로 지명됐다. 자민당은 단독으로 과반 의석(196석)에 미치지 못했으나, 새로운 연립정권 파트너인 제2야당 일본유신회(35석)와 무소속 의원들의 지지를 받아 당선됐다... 
AI 캅스, 온라인 마약 단속 사각지대 논란… “텔레그램 등 폐쇄형 메신저 대응 한계 여전”
온라인상에서 마약류 불법유통과 불법 광고가 급격히 증가하는 가운데,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시범 운영 중인 인공지능(AI) 모니터링 시스템 ‘AI 캅스’가 텔레그램 등 폐쇄형 메신저 단속에는 한계를 보이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AI 기술을 활용해 불법 거래를 감시하고 있지만, 익명성과 보안이 강화된 플랫폼에서는 사실상 감시가 불가능한 구조라는 것이다...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 SM엔터 인수 시세조종 혐의 1심 무죄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5부(부장판사 양환승)는 21일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범수 창업자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의 행위가 시세조종에 해당한다고 볼 수 없으며, 검찰이 제시한 증거만으로는 범죄 혐의를 입증하기 부족하다”고 밝혔다... 
현대차, 미 25% 관세 정면 돌파… 현지 생산 확대와 전기차 가격 인하로 승부
한미 양국이 이달 말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관세 협상 마무리를 앞둔 가운데, 현대자동차가 미국의 25% 관세 부담을 돌파하기 위한 전략으로 현지 생산 확대와 전기차 가격 인하에 나섰다. 관세 압박과 전기차 보조금 종료라는 악재에도 불구하고, 현대차는 적극적인 현지화 전략을 통해 시장 점유율을 지키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신안 염전서 또 강제노동 의혹… 군·경 “피해자 의사 존중해 분리 불발”
전남 신안군의 한 염전에서 또다시 강제노동 의혹이 제기되면서 지역 사회가 충격에 휩싸였다. 신안군과 경찰은 사건 인지 직후 수사 의뢰와 조치를 진행했다고 해명했으나, 피해자와 가해자를 즉시 분리하지 않은 점에 대해서는 “피해자의 의사를 존중한 결과였다”고 설명했다... 
출판계, 고 백세희 작가 추모… “문학과 생명을 사랑한 따뜻한 영혼”
문학동네는 19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누구보다 문학과 동물을 사랑하셨던 작가님을 오래 기억하겠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는 글을 남기며 애도의 뜻을 전했다. 위즈덤하우스 역시 17일 SNS를 통해 “위픽(출판사의 단편 시리즈)에 참여한 백세희 작가님이 장기기증으로 다섯 생명을 살리고 하늘로 떠났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