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사 교과서
    한민고, 한국사 교과서 채택 내년으로 미뤄
    교학사의 한국사 교과서를 단독으로 채택했던 경기 파주시 한민고등학교가 교과서 채택을 내년으로 미루기로 했다. 한민고는 올해 한국사 교과선정을 하지 않고 2학년 교과부터 포함시키기로 결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새학기에는 한국사 교과서를 채택한 1794개교 중 단 한곳도 교학사 교과서를 채택한 곳이 없게 됐다. ..
  • 교과서
    교학사 한국사 교과서 고교 채택은 단 2학교
    논란을 일으킨 교학사 한국사 교과서를 채택한 학교가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야당 의원들이 17개 시·도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고등학교 교과서 선정·채택 현황에 따르면 8일 기준으로 교과서를 새롭게 선정한 1천794개교 가운데 교학사 교과서를 채택한 학교는 파주 한민고와 경북 청송여고 2개교학교에 불과햇다. 현재까지 채택률은 0.11%다...
  • 교학사 선택한 동우여고 교사 "외압 있었다"
    교학사 한국사 교과서를 채택한 수원 동우여고의 학생들이 항의 대자보를 붙인데 이어 교사가 "교재 선택에 외압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2일 오후 동우여고 국사 담당교사라고 밝힌 A씨는 자신의 온라인 페이스북을 통해 "동우여고 국사교과서 교학사 선택은 교사들의 뜻이 아니었음을 밝힌다"며 장문의 글을 올렸다. A씨는 "동우여고 교학사 교과서 선택 과정에서 외압이 있었다"며 "교과서 선정..
  • 교과서
    교학사 교과서 채택한 고교, 학생 반발로 일부는 철회
    교학사 한국사 교과서를 선택했던 경기도내 일부 고교가 학생·학부모들의 항의로 채택을 철회하거나 백지화를 검토하고 있다. 2일 파주 운정고교는 긴급 교과협의회를 열고 교학사 교과서 대신 다른 교과서를 채택하기로 했으며, 성남 분당영덕여고도 오후 3시께 긴급 교과협의회를 소집해 회의를 거듭하고 있다. 파주 운정고와 분당영덕여고측은 "교과서 채택과 관련해 교내 인터넷 게..
  • 교학사
    교학사 교과서 '위안부가 일본군 따라다녀' 설명 그대로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 논란의 시발점이 된 교학사 교과서 수정 최종본에 위안부 축소·왜곡 서술이 그대로 실려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김태년 의원(민주당)이 교육부가 공개한 교학사 교과서 수정 최종본을 분석해 11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49쪽 우측 상단에 실린 위안부 사진설명에 마치 '위안부가 일본군을 원해서 따라다닌 것'처럼 서술한 부분이 그대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