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 김경원 목사, (오른쪽) 노영상 목사.
    실천신대, 신임 총장에 노영상 전 호남신대 총장 선임
    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는 최근 이사회를 열어 제9대 이사장과 제7대 총장을 각각 김경원 서현교회 원로목사와 전 호남신학대학교 총장인 노영상 박사로 선임했다. 실천신학대학원은 2005년 고 은준관 실천신대 명예총장에 의해 설립된 초교파 대학교로, 지난 20년 동안 많은 석·박사 학위자를 배출해왔다. 이전 이사장은 경동교회 원로목사이자 한신대 교수였던 박종화 박사가 역임하며, 총장으로는 신촌성결교회..
  • 토마스 E. 레이놀즈 교수
    “교회 공동체, 환대·돌봄·주고받음의 매트릭스로 연결돼”
    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총장 이정익)가 15~16일 이틀간 2024년도 봄학기 학술제를 개최했다. 행사는 온라인 줌을 통해 진행됐으며, 실천신대 석사 원우회·박사 원우회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둘째 날인 16일에는 구아름 교수(실천신대 설교학)의 진행으로, 토마스 E. 레이놀즈 교수(Thomas E. Reynolds, EMMANUEL, U of T, Canada)가 ‘장애와 교회: 환대, 돌봄, ..
  • 충현교회 설립 70주년 기념 학술 컨퍼런스
    조성돈 교수 “교회 부흥하려면 윤리적인 교회 돼야”
    조성돈 교수(실천신대 목회사회학, 라이프호프 기독교자살예방센터 대표)가 최근 기독교윤리실천운동(기윤실) 홈페이지에 ‘교회 부흥의 비결’이라는 주제의 글을 올렸다. 조 교수는 “그동안 한국 교회에 대해서 많은 연구를 했다. 소형, 중형, 대형 교회에 대한 조사도 했고, 농어촌 목회, 선교적 교회, 이머징 처치, 마을 목회, 사회적 목회 등등 정말 많은 조사를 하며 현장을 누볐다”며 “그런데 살..
  • 실천신대 전경
    실천신대, 고속도로 건설 부지 수용 두고 도로공사와 보상 난항
    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총장 이정익, 이하 실천신대) 캠퍼스 소유 토지가 고속도로 건설로 반토막 나면서 토지 수용 보상을 두고 한국도로공사(도로공사)와 이견을 보이고 있다. 실천신대에 따르면, 도로공사 측은 양평-이천 구간의 수도권 제2외곽순환도로 착공 전인 2018년 당시 실천신대 캠퍼스 소유 약 10만㎡ 부지에서 약 16% 정도인 1.7만㎡ 부지를 수용하기로 학교 측과 협의했다. 캠퍼스 부지..
  • 충현교회 설립 70주년 기념 학술 컨퍼런스
    “고독사, 관계의 단절 때문… 교회가 새 가족 되어주어야”
    조성돈 교수(실천신대 목회사회학)가 최근 기윤실(기독교윤리실천운동) 홈페이지에 ‘고독사, 그 누군가의 죽음’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조 교수는 “2022년 12월 보건복지부에서는 ‘2022년 고독사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2021년 고독사로 인한 사망자는 3,378명이다. 고독사는 매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2017년 2,412명이던 고독사는 이후 4년 만에 ..
  • 정재영 교수
    “교회의 존재, 세상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 하기 위함”
    (재)기독교선교횃불재단(유승현 원장)이 주최하는 2023 1학기 횃불회가 지난 3일부터 오는 5월 22일까지 ‘리셋의 시간, 감(感) 있는 교회와 목회’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17일 3주차에선 정재영 교수(실천신대 종교사회학)가 ‘리셋의 시간, 공감으로 복음을 소통하라’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 아레오바고 실천신학 콜로키움 10주년 시즌 1 조성돈 교수
    조성돈 교수 “생명은 사랑으로 지켜진다”
    조성돈 교수(실천신대 목회사회학, 라이프호프기독교자살예방센터 대표)가 2일 복음과도시 홈페이지에 ‘죽음의 그늘이 청춘을 짓누르고 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조 교수는 “자살 예방 사업을 하면서 가장 충격적이었던 것은 청년들의 자살이다. 10대, 20대, 30대에 사망원인 1위가 자살이라는 것은 이미 오랜 이야기”라며 “그런데 제가 사망원인 통계표를 보다 깜짝 놀란 적이 있다. 20대 사..
  • 정재영 교수
    “코로나19 극복 위한 교회 역할… ‘마을공동체운동’”
    정재영 교수가 지난 25일 가정교회마을연구소 주최 마을목회동역자연합모임에서 “사회적 재난을 극복하기 위한 교회의 역할을 무엇인가”라고 물으며 “교회는 시민 조직에 참여하는 데 필요한 인간관계를 형성하고 공공활동에 필요한 정보를 교환하는 연결망을 발전시키기에 매우 적합한 장소”라고 했다...
  • 유튜브
    “올해 목회 키워드, ‘나노사회’ ‘스마트세인트’ ‘좌충우돌’”
    문화선교연구원(백광훈 원장, 이하 문선연)·목회데이터연구소·목회사회학연구소가 6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소재 필름포럼 카페에서 ‘위드 코로나, 전환의 시대를 준비라하’라는 주제로 2022 문화선교트렌드 문화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여러 발제가 진행된 가운데 특히 조성돈 교수(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 교수, 목회사회학)가 ‘2022 한국 교계 및 목회 전망과 과제’라는 제목으로 발제했다...
  • 정재영 교수
    “5060, 헌신·봉사했지만 박탈감… 교회 참여 방안 마련해야”
    목회데이터연구소와 21세기교회연구소, 한국교회탐구센터가 14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소재 한국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오팔(OPAL)세대의 신앙생활탐구’라는 주제로 5060세대의 신앙생활과 의식 조사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온라인 유튜브를 통해서도 실시간 중계됐다...
  • 아레오바고 실천신학 콜로키움 10주년 시즌 1 조성돈 교수
    “30~40대 참여할 수 있도록 교회 리더십 나이 낮춰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이홍정 목사, 이하 NCCK) 신학위원회가 26~27일 2일간 오후 7시 30분 ‘교회의 본질에 대한 우리의 이해’라는 주제로 NCCK 신학위원회 교회론 심포지엄을 온라인 줌으로 개최했다. 27일에는 조성돈 교수(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 교수, 목회사회학)가 ‘코로나19 이후의 교회-교회 갱신의 관점에서’라는 제목으로 발제했다...
  • 정재영 교수
    ‘이준석 현상’과 고령화 하고 있는 한국교회
    문화선교연구원(백광훈 원장)이 13일 오후 ‘이준석 현상, 교회는 어떻게 바라봐야 하나?’라는 주제로 줌 웨비나를 개최했다. 이날 정재영 교수(실천신대 종교사회학)는 ‘이준석 현상이 교회에 던지는 도전’이라는 제목으로 발제했다. 정 교수는 “30대의 이준석 후보가 제1야당의 당대표로 선출되어 온 나라가 떠들썩하다”며 “데이비드 캐머런이 38세의 나이로 영국 보수당 당수로 선출됐을 때만 해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