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화 이승훈
    [소치2014]빙속 삼총사, 네덜란드에서 '최종 점검' 나선다
    한국 스피드스케이팅의 '간판 스타' 이상화(25·서울시청)와 모태범(25), 이승훈(26·이상 대한항공)이 전지훈련지인 네덜란드에서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 최종 점검에 나선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네덜란드 헤렌벤에서 전지훈련 중인 이상화·모태범·이승훈이 2월1일 전지훈련지에서 열리는 '네덜란드 오픈' 대회에 출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상화·모태범·이승훈은 자신의 주종목을 하나씩 ..
  • [U-22 축구] 기대는 우승, 전적은 4위
    한국이 아시아축구연맹(AFC) 22세 이하(U-22) 챔피언십 4위에 머물렀다. 이광종(50) 감독이 이끄는 한국 22세 이하(U-22) 축구대표팀은 26일(한국시간) 0시30분부터 오만 무스카트 시브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열린 요르단과의 3·4위전에서 전후반과 연장까지 총 120분 동안 0-0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한 뒤 승부차기에 들어가 2-3으로 패해 분루를 삼켜야 했다...
  • 호주오픈
    멜버른 오픈, 중국 리나 '2전3기' 대회 첫 정상
    중국의 리나(4위)가 호주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3천300만 호주달러) 결승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25일 리나는 호주 멜버른 파크 테니스장에서 열린 대회 13일째 여자 단식 결승에서 도미니카 시불코바(24위·슬로바키아)를 2-0(7-6, 6-0)으로 꺾었다. 리나는 2011년 프랑스오픈 우승 이후 3년 만에 두 번째 메이저대회 우승컵을 안았다. 우승상금은 265만 호주달러(약 24..
  • 검은과부
    러, 4명의 '검은 과부' 추적…1명 소치 잠입 추정
    체첸 출신 여인들이 주축이 된 테러조직 '검은 과부(Black Widow)' 대원이 이미 2014 동계 올림픽 개최지인 소치에 침투했다는 정보가 입수돼 러시아 경찰에 비상이 걸렸다. 러시아 경찰은 소치로 침투한 것으로 추정되는 테러 조직원을 포함해 검은 과부 대원 4명이 테러 공격에 동원될 수 있다고 보고 이들에 대해 긴급 수배에 나섰다. 소치의 주요 호텔 직원들은 20일(현지시..
  • 봅슬레이
    봅슬레이 男 4인승 첫 금메달…소치행 사실상 확정
    한국 남자봅슬레이 대표팀이 2014소치동계올림픽 전 종목 출전을 사실상 확정했다. 12일(한국시간) 미국 레이크플래시드에서 열린 2013~2014 노스아메리카컵 7차 대회에서 원윤종(29·경기연맹)·석영진(24)·전정린(25·이상 강원도청)·서영우(23·성결대)로 구성된 남자 4인승 대표팀은 1·2차 레이스 합계 1분53초52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0.18초 뒤진 미국 대표..
  • 봅슬레이
    한국 봅슬레이, 아메리카컵 금·은메달 수확
    한국 봅슬레이대표팀이 아메리카컵 남자 2인승에서 금·은메달을 휩쓸었다. 파일럿 원윤종(29)과 브레이크맨 서영우(23·이상 경기연맹)으로 이뤄진 대표팀은 9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레이크플래시드에서 열린 2013~2014 노스아메리카컵 7차 대회 남자 2인승에서 1·2차 레이스 합계 1분51초41을 기록,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파일럿 김동현(27)과 브레이크맨 전정린(24·..
  • 김연아
    "소치에서 김연아 위협할만한 선수 없어" AP통신
    '피겨 여왕' 김연아(24)가 다시 한 번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의 강력한 금메달 후보로 꼽혔다. AP통신은 8일(한국시간) '스키 여제' 린지 본(30·미국)이 빠진 소치동계올림픽에서 주목해야 할 스타를 거론하며 김연아를 소개했다. AP가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활약을 기대한 선수는 김연아를 제외하고는 모두 미국 선수였다. ..
  • 김연아
    김연아 '마지막 소치 리허설'서 2연패 기대 높여
    '피겨 여왕' 김연아(24)가 2014 소치 동계올림픽의 마지막 국내 리허설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김연아는 5일 경기도 고양시 어울림누리 얼음마루 빙상장에서 열린 'KB금융 코리아 피겨스케이팅 챔피언십 2014' 시니어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70.05점과 예술점수(PCS) 77.21점을 더해 147.26점을 기록했다. 전날 개인 최고 기록을 작성한 쇼..
  • 김연아
    김연아가 받은 점수 80.60 은 피겨 사상 최고점
    김연아가 받은 80.60점은 국내대회라 심판들이 준 점수라 해도 놀라운 점수다. 깨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 역대 최고점을 넘어서는 점수다. 국제빙상경기연맹(ISU)이 공인하는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 역대 최고점은 김연아가 2010년 밴쿠버동계올림픽에서 기록한 78.50점이다. 이날 김연아가 기록한 점수는 ISU 공인 점수가 되지는 못한다...
  • 김연아
    김연아 '완벽 쇼트'로 소치 리허설
    '피겨여왕' 김연아(24)가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 마지막 리허설을 기분좋게 시작했다. 김연아는 4일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성사동의 고양 어울림누리 얼음마루 빙상장에서 열린 'KB금융 코리아피겨스케이팅챔피언십 2014' 겸 제68회 전국남녀종합피겨선수권대회 시니어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80.60점을 받아 1위에 올랐다. 김연아가 받은 점수는 비공인 세계 신기록이다. 국내 대회라..
  • 테니스
    15개월만에 테니스 결승 오른 비너스, 우승 좌절
    15개월만에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대회 결승에 오른 '흑진주' 비너스 윌리엄스(34·미국·세계랭킹 47위)가 우승에는 실패했다. 윌리엄스는 4일(한국시간)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열린 WTA 투어 'ASB 클래식' 단식 결승에서 세계랭킹 16위 안나 이바노비치(27·세르비아)에 1-2(2-6 7-5 4-6)로 졌다. 전날 벌어진 준결승에서 제이미 햄프턴(24·미국·세계랭킹 2..
  • 김연아
    "김연아 실력은 역대3호 올림픽 연패감" NYT
    올림픽 금메달은 아사다 마오의 마지막 선수인생의 보상, 그러나 김연아가 있다." 뉴욕타임스가 2014소치올림픽을 앞두고 아사다 마오를 주목하는 기사를 28일 스포츠섹션 톱으로 내보내 관심을 끈다. 뉴욕타임스는 2006년 토리노올림픽에서 당시 세계 최고로 평가되면서도 나이제한으로 출전못한 아사다 마오가 2010년 밴쿠버에선 김연아에 밀려 은메달에 그친 후 모친상 등 은퇴위기의 어려..
  • 김연아
    김연아, 美 스포츠아카데미 선정 '올해의 여자 선수'
    '피겨여왕' 김연아(23)가 테니스 스타 라파엘 나달(27·스페인)과 함께 미국스포츠아카데미(USSA)가 뽑은 2013년 '올해의 선수'로 뽑혔다. 미국스포츠아카데미는 25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13년 '올해의 선수' 수상자로 김연아와 나달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미국스포츠아카데미는 매달 '이달의 선수'를 뽑는다. ..
  • 김연아
    김연아, 내년 1월 전국종합선수권 출전 신청
    '피겨여왕' 김연아(23)가 내년 1월 전국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김연아가 내년 1월3일부터 사흘간 경기도 고양시 어울림누리 빙상장에서 열리는 제68회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종합선수권대회에 출전 신청을 했다고 16일 밝혔다. 김연아는 지난 5~8일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열린 '골든 스핀 오브 자그레브'를 통해 2014소치동계올림픽 첫 리허설을 마쳤다. ..
  • 김연아
    김연아, 실수 속 빛 발한 '임기응변'
    '피겨여왕' 김연아(23)가 가장 난이도가 높은 점프를 실수하고도 고득점할 수 있었던 것은 '임기응변' 능력 덕분이었다. 김연아는 8일(한국시간)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의 돔 스포르토바 빙상장에서 열린 '골든 스핀 오브 자그레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131.12점을 획득, 지난 6일 쇼트프로그램(73.37점)과 합해 총 204.49점을 받았다. 김연아가 이날 받은 점수는 200..
  • 김연아
    김연아, '점프 실수' 불구 204.49점…압도적 우승
    피겨여왕' 김연아(23)가 점프 실수에도 불구하고 200점을 돌파했다. 김연아는 8일(한국시간)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의 돔 스포르토바 빙상장에서 열린 '골든 스핀 오브 자그레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131.12점을 획득, 지난 6일 쇼트프로그램(73.37점)과 합해 총 204.49점을 받았다. 기술점수(TES) 60.60점을 받은 김연아는 예술점수(PCS) 71.52점을 받았..
  • 김연아
    김연아, 프리스케이팅 21번째 출전…마지막조 3번째
    '피겨여왕' 김연아(23)가 '골든 스핀 오브 자그레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21번째로 빙판 위에 나선다.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의 돔 스포르토바 빙상장에서 열린 '골든 스핀 오브 자그레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이 끝난 후인 7일(한국시간) 프리스케이팅 순서가 발표됐다. 쇼트프로그램과 마찬가지로 24명의 선수가 6명씩 4개조로 나뉘었는데 김연아는 상위 6명이 포함된 4조에 배..
  • 김연아
    김연아 시즌 첫 대회 쇼트 73.37점 1위…시즌 최고점
    '피겨여왕' 김연아(23)가 올림픽 시즌 들어 처음 나선 실전 무대에서 무난한 연기를 선보였다. 김연아는 6일(한국시간)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의 돔 스포르토바 빙상장에서 열린 '골든 스핀 오브 자그레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73.37점을 받았다. 기술점수(TES) 38.37점을 받은 김연아는 예술점수(PCS) 35.00점을 얻었다. 김연아는 62.81점을 얻은 안도 미키..
  • 김연아
    김연아, 쇼트프로그램 15번째로 출전
    '피겨여왕' 김연아(23)가 올림픽 시즌 들어 처음 치르는 대회에서 15번째로 쇼트프로그램 연기를 펼친다. 김연아는 5일(한국시간)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의 돔 스포르토바 빙상장에서 열린 '골든 스핀 오브 자그레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 조 추첨에서 15번째를 뽑았다. 이번 대회 여자 싱글에는 24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24명은 4개조로 나뉘어 연기를 펼친다...
  • F1
    FOM, 개최권료 인하 거부…2014년 F1 한국대회 무산
    대회 개최 여부로 논란이 적지 않았던 내년 포뮬러원(F1) 코리아그랑프리가 결국 무산됐다. 개최권료 재협상이 접점을 찾지못하면서 결국 개최국에서 탈락했다. 이에 F1 조직위원회는 대회 개최 무산에 따른 다각적인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국제자동차연맹(FIA) 산하 세계모터스포츠평의회(WMSC)는 4일 프랑스 파리에서 회의를 열고 내년 F1 일정(캘린더)에서 코리아GP를 최종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