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현우
    김현우·류한수, 14년 만에 세계 레슬링 선수권 금메달 쾌거
    2012 런던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현우(25·삼성생명)와 신예 류한수(25·상무)가 1999년 세계선수권 이후 14년 만에 한국 레슬링에 첫 금메달을 안겼다. 김현우는 23일(한국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2013 시니어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그레코로만형 74㎏급 결승에서 정상에 올랐다...
  • 랜스 암스트롱
    '도핑 파문' 암스트롱, 시드니올림픽 동메달 반납
    도핑(금지약물 복용) 파문으로 적발로 몰락한 전 사이클 선수 랜스 암스트롱(42·미국)이 올림픽 동메달을 반납했다. AP통신은 13일(한국시간) 암스트롱이 2000년 시드니올림픽 개인 도로 독주 경기에서 따낸 동메달을 미국올림픽위원회에 반납했다고 보도했다...
  • 민주, '공문서위조 의혹' 문화부 박종길차관 경질요구
    민주당이 10일 사격장 명의변경과정에서 서울시의 공문서인 '공유재산 유상사용 허가서'를 위조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박종길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에 대해 문화부에 경질을 요구했다. 민주당 김진욱 부대변인은 이날 현안논평에서 "박정희 대통령의 경호원을 지냈던 박 차관이 자신이 운영하던 사격장을 부인에게 양도하기 위해 공문서를 위조한 사실이 밝혀졌다"고 전했다. ..
  • 레슬링
    레슬링, 올림픽 종목으로 부활…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린 올림픽위원회(IOC)총회가 8일 레슬링을 2020년 도쿄 올림픽의 정식종목으로 채택함으로써 지난 2월 핵심종목에서 탈락했던 레슬링이 부활했다. 이날 레슬링은 총 95표 가운데 49표를 얻어 경쟁종목인 야구·소프트볼(24표)과 스쿼시(22표)에 더블스코어 이상의 승리를 거뒀다...
  • 북한, 평양서 태극기 게양 처음으로 허용
    북한이 처음으로 평양에서 태극기 게양과 애국가 연주를 허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통일부는 12일부터 평양에서 열리는 '2013 아시안컵 및 아시아클럽 역도선수권대회'에 참가하는 우리 선수단의 방북을 승인했다고 6일 밝혔다. 특히 북한은 처음으로 태극기 게양과 애국가 연주를 허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 임지섭
    청소년 야구팀, 오늘 1시 30분 숙명의 한일전
    한국이 제26회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죽음의 조'에서 생존해 2회전 첫 판에서 일본을 만났다. 아시아 유일의 우승국인 한국과 이번 대회에서 초강세를 보이는 일본의 치열한 '숙적' 대결이 예상된다...
  • 볼링부부
    한국, 세계 볼링선수권대회 종합 우승
    한국 볼링대표팀이 2013 세계볼링선수권대회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조영선(광주체육회)은 31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스트라이크존 볼링센터에서 열린 남자 마스터즈 결승에서 254점을 기록해 크리스 반스(미국·195점)를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자 마스터즈 결승에서는 손연희(용인시청)가 211점을 얻어 대표팀 동료인 김문정(곡성군청·193점)을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
  • 손연재
    손연재, 세계선수권대회 메달획득 실패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19·연세대)가 2013 국제체조연맹(FIG) 리듬체조 세계선수권대회 첫 날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손연재는 29일(한국시간) 우크라이나 키예프에서 열린 대회 개인 종목별 결선 후프 종목에서 17.158점을 얻어 7위에 그쳤다...
  • 양궁월드컵, 한국 남여대표 순항
    오진혁(현대제철)이 세계양궁연맹(WA) 4차 월드컵 대진 라운드(퀄리피케이션)에서 1위를 차지하며 양궁월드컵 3연패 가능성을 높였다. 오진혁은 21일(한국시간) 폴란드 브로츠와프에서 열린 대회 남자부 대진 라운드에서 4개 거리(30m·50m·70m·90m) 144발(총점 1440점) 합계 1349점을 쏴 1위에 올랐다. ..
  • 우사인 볼트
    볼트, 최초로 두 차례 3관왕 에 올라
    우사인 볼트(27·자메이카)가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사상 처음으로 두 차례 단거리 3관왕에 등극하는 위업을 달성했다. 볼트와 네스타 카터, 케마르 베일리-콜, 니켈 애쉬미드가 주자로 나선 자메이카 육상대표팀은 18일(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의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국제육상경기연맹(IAAF) 제14회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400m 계주 결승에서 37초36의 시즌 최고기록으로 우승했다...
  • 손연재
    손연재, 후프에서 銀…올해 월드컵 '5연속' 메달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19·연세대)가 올해 마지막 출전한 월드컵에서 은메달을 추가했다.손연재는 18일(한국시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국제체조연맹(FIG) 월드컵대회 개인 종목별 결선 후프에서 17.833점을 얻어 마르가리타 마문(러시아·18.383점)의 뒤를 이어 2위를 차지했다. 결선 진출자 8명 중 7번째로 나선 손연재는 자신의 프로그램 곡인 푸치니의 오페라 '투란도트'에..
  • 우사인 볼트, 男200m 3연패..19초66
    우사인 볼트가 18일(한국시각) 러시아 모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3 IAAF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200m 결승전서 19초66으로 금메달을 땄다. 볼트는 2009년 베를린 대회, 2011년 대구 대회에 이어 3연패를 달성했다. 아울러 이번 대회 100m 우승에 이어 2관왕에 올랐다. 볼트는 이번 대회 금메달로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사상 처음으로 200m 3연패를 달성했다. ..
  • 손연재
    손연재, WC 개인종합 최고점 경신…세계선수권 자신감 얻어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19, 연세대)가 올 시즌 마지막 월드컵서 본인의 개인종합 최고점을 경신했다. 손연재는 17일(이하 한국시각)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제 14회 국제체조연맹(FIG) 리듬체조 월드컵 둘째 날 경기에서 곤봉(17.833점)과 리본(17.700) 연기를 무사히 마쳤다. 이로써 손연재는 전날 치른 후프(17.600점)와 볼(17.950) 점수를 더해 총점 71.0..
  • 이신바예바
    '이신바예바' 육상대회 동성애 퍼포먼스 맹 비난
    모스크바 14회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여자 장대높이뛰기에서 통산 세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건 '옐레나 이신바예바(31·러시아)'가 공개적으로 동성애 반대의견을 밝혔다. '이신바예바'의 발언은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펼쳐진 동성애를 지지하는 퍼포먼스를 비난 한 것으로 AP통신, AFP통신이 16일(이하 한국시간) 비중 있게 전했다. '이신바예바'는 기자회견에서 "내년 소치 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선수..
  • 세계청소년핸드볼, 16강 진출 좌절
    남자 청소년핸드볼대표팀이 제5회 국제핸드볼연맹(IHF) 세계청소년선수권에서 4연패를 당하며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한국은 16일(한국시간) 헝가리 부다요시 스포츠홀에서 열린 슬로베니아와의 대회 조별리그 B조 4차전에서 28-39, 11골 차로 완패했다...
  • 오승우 감독, '제명, 겸허하게 받아들인다'
    오승우(55) 역도대표팀 총감독이 영구 제명 징계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영구 제명 징계 결정을 받은 오 감독은 14일 전화인터뷰에서 "본인이 수치심을 느끼고 문제가 있었다면 받아들여야 하는 것 아닌가. A와 A의 부모님을 만날 기회가 되면 정식으로 사과드리겠다"고 말했다고 일간 스포츠가 전했다.이어 오 감독은 "지금 상황에서 변명해봤자 소용 없다. 그저 이 상황을 겸허하게 ..
  • 박인비의 대기록 달성을 축하는 LPGA
    여성스포츠재단 선정 올해 선수 후보에 '박인비' 올라
    박인비(25·KB금융그룹)가 여성스포츠재단(WSF)이 선정하는 '올해의 선수'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미국 테니스 스타 빌리 진 킹이 여성 스포츠 발전을 위해 1974년 설립한 여성스포츠재단은 해마다 가장 빼어난 활약을 펼친 여성 스포츠 선수를 개인 종목과 팀 종목으로 나눠 시상하고 있다. ..
  • 역도연맹, 성추행 의혹 오승우 감독 영구제명
    대한역도연맹이 국가대표 선수를 성추행했다는 의혹을 받는 오승우(55) 국가대표팀 총감독을 영구제명했다. 역도연맹은 "8일 선수위원회를 열고 '선수 성폭력 관련 징계규정'에 의해 오 감독을 영구제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역도연맹에서 영구제명 징계를 내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 이신바예바
    미녀새 '이신바예바' 4m89 도약…고별전서 우승
    여자 장대높이뛰기의 '미녀새' 옐레나 이신바예바(31·러시아)가 '고별전'이라고 공언하던 제14회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6년 만에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이신바예바는 14일(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나흘째 여자 장대높이뛰기 결선에서 4m89를 넘어 정상에 섰다...
  • 세계펜싱선수권, 한국 남자 사브르 단체전 동메달
    한국 펜싱 남자 사브르 대표팀이 2013 세계펜싱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구본길·김정환·오은석(이상 국민체육진흥공단)과 원준호(서울메트로)로 구성된 남자 사브르 대표팀은 10일(현지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 SYMA 스포츠 센터 펜싱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단체전 3-4위 결정전에서 벨라루스를 45-31로 꺾고 동메달을 따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