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사다마오
    아사다 마오 은퇴 의사 번복 "현역 연장 50대50"
    일본의 피겨스타 아사다 마오(24)가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지만 자신감에 가득찬 모습으로 일본에 입성했다. 25일(한국시간) AP통신·아사히신문 등 외신에 따르면 아사다는 2014소치동계올림픽을 마치고 이날 일본으로 돌아와 기자회견을 가졌다. ..
  • 올림픽콤플렉스에 연아 경기장?…인천공항 '술렁'
    김연아 경기장, 만들어지나? …인천공항 '술렁'
    최동철(71) 스포츠 평론가의 한 마디에 인천국제공항이 술렁였다. 2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1층 밀레니엄홀에서 열린 2014소치동계올림픽 선수단 해단식에 취재진으로 참석한 최동철 평론가는 기자회견 시간에 세 번째로 질문 기회를 얻었다...
  • 안현수
    '러시아 영웅' 안현수, 러시아에선 '우리 고려인'
    러시아의 새로운 영웅으로 등장한 안현수(빅토르 안)를 러시아에서 '나쉬 카레예츠(우리 고려인)'라고 부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글로벌웹진' 뉴스로(www.newsroh.com)에 따르면 러시아 관영 리아노보시티 등 현지 언론들은 안현수 소식을 수시로 보도하고 있는 가운데 '나쉬 카레예츠'라고 표현해 눈길을 끌고 있다...
  • 소치 올림픽 한국선수단 귀국
    소치 동계 올림픽에 출전했던 한국 선수단이 25일 귀국했다. 이날 오전 전세기편으로 러시아를 출발한 한국 대표팀은 오후 3시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대한체육회는 선수들에게 특별 제작한 지름 9㎝, 두께 1㎝의 수제 초콜릿 메달을 수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국 선수 올림픽 최다 출전(6회) 기록을 세운 스피드 스케이팅의 이규혁(36)과 은퇴하는 '피겨 여왕' 김연아(24)..
  • 브리티시 오픈에 출전한 박인비
    '골프여제' 박인비, 세계랭킹 1위 지켰다
    박인비(26·KB금융그룹)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46주 연속 세계랭킹 1위를 지켰다. 25일(한국시간) LPGA 홈페이지에 따르면, 박인비는 세계랭킹 평점에서 10.30점을 받아 2위 수잔 페테르센(33·노르웨이)과의 차이를 더 벌려 1위를 유지했다. 페테르센은 9.54점이다. ..
  • 소치
    "소트니코바 등 10대 선수들 올림픽 재도전 힘들 것" WSJ
    여자 피겨 금메달을 따낸 소트니코바를 비롯한 10대 피겨 스타들이 차기 올림픽 출전이 힘들 것이라는 비관적 전망이 나왔다. 월 스트리트 저널(WSJ)은 22일 "올림픽에 출전한 하이틴 스타들의 신체적 성장이 발목을 잡을 가능성이 있다"며 "다음 올림픽에 나오더라도 기량 유지가 힘들 것"이라고 보도했다...
  • UEFA, 유로 2016 예선 조편성…스페인·독일 등 무난
    유럽축구 최강자를 가리는 2016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16)의 예선 조편성이 확정됐다. 유럽축구연맹(UEFA)은 23일(한국시간) 프랑스 니스에서 대회 예선 조추첨식을 열고 총 53개국의 조편성을 마무리했다. UEFA는 지난달 분류를 마친 6개의 포트에 따라 조추첨을 시작했다. 스페인·잉글랜드·독일·이탈리아·네덜란드 등 시드 배정국부터 순번이 돌아갔다...
  • 바흐 IOC 위원장
    김연아, 바흐 IOC 위원장 면담…유스올림픽 홍보 방안 등 논의
    '피겨 여왕' 김연아(24)가 2014소치동계올림픽 폐막을 앞두고 토마스 바흐(61·독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을 만났다. 24일(한국시간) 대한체육회(회장 김정행)와 올댓스포츠(대표이사 박미희) 등의 관계자에 따르면 김연아는 러시아 현지 시간으로 폐회식 당일인 23일 오전 소치 IOC 위원장 집무실에서 바흐 위원장과 면담했다...
  • 뉴욕타임스
    "한국, 피겨銀에 분노하면서도 성숙", NYT 보도
    김연아의 은메달로 한국인들이 분노하고 있지만 종전과 달리 과도한 민족주의 경향을 보이지 않는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다. 뉴욕타임스는 23일 A섹션 6면에 한국인들이 김연아의 피겨 채점 결과에 대한 분노보다는 이성적인 지적이 많있다면서 안현수에 대한 국민적 지지도 이례적이라고 전했다. 뉴욕타임스는 김연아는 한국의 완벽한 영웅이었다. 초라한 얼음판에서 스케이팅을 시작한 6살 꼬마는 서..
  • 소치올림픽 폐막식
    '굿바이, 소치…헬로, 평창!' ...대회기 평창군으로 넘겨져
    '굿바이, 소치' '눈과 얼음의 축제' 2014소치동계올림픽이 폐막식을 끝으로 17일 간의 열전을 마쳤다. 이제 60억 지구촌의 시선은 다음 개최지인 평창으로 향하게 됐다. 제22회 동계올림픽은 24일 오전 1시14분(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피시트 스타디움에서 감동과 환희, 아쉬움과 실패의 순간들을 뒤로 하고막을 내렸다. 지난 17일 간 타올랐던 성화는 전 세계 88개국에서 모..
  • 소치개막
    '굿바이 소치'…'4년 후 평창에서 만나요'
    2014 소치 동계올림픽이 24일 새벽 1시(이하 한국시간) 피시트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거행되는 폐막식을 끝으로 17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88개국 280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개최국 러시아가 20년 만에 종합 순위 정상을 정복했다. 러시아가 동계올림픽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한 것은 1994년 릴레함메르 대회 이후 20년 만이다. 러시아는 소비에트연방의..
  • 소치동계올림픽, 14명의 기독 선수 도전과 활약…"하나님께 영광을"
    24일 '2014 소치 동계올림픽'이 폐막했다. 소치 동계올림픽이 끝나면서 이제 전 세계의 시선은 차기 개최지인 대한민국의 평창으로 쏠리고 있다. 올림픽 기간 동안 대회에 임하는 한국 국가 대표 선수들의 마음은 짐작컨대, "메달을 내가 딸 수 있다면"이겠지만, 기독교 선수들의 소망과 기도 제목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를 원합니다"가 아니었을까 한다...
  • "KOC, 김연아 판정에 대한 이의제기 없었다" AP보도
    한국올림픽위원회(KOC)가 여자피겨 경기결과에 대해 항의했지만 국제빙상연맹(ISU)이나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아무런 관련 서한을 받지 못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AP는 22일 "한국에서는 김연아가 편파판정 때문에 금메달을 놓쳤다며 분노가 들끓고 있지만 공식 항의가 제기되지 않았다. 국제빙상연맹에 대한 항의는 규정상 경기가 끝난 직후에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AP는 "..
  • 남자빙속
    한국 '3회 연속 톱10' 문턱 못 넘어...남자 빙속 팀추월 '은'
    한국이 겨울올림픽 3회 연속 톱10 진입 목표를 결국 이루지 못했다. 한국은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폐막을 하루 앞둔 22일(현지시간)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팀 추월에서 은메달을 추가해 이날까지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를 땄다. 한국의 종합순위는 현재 13위다. 한국은 2006년 토리노 대회에서 금메달 6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로 7위, 2010년 밴쿠버 대..
  • NYT독자들...댓글 "내가 돌겠다. 말도 안돼..."
    뉴욕타임스의 21일 4개면에 걸친 여자피겨스케이팅 파문 보도와 관련한 미국 네티즌 독자들이 뜨거운 반향을 보이고 있다. 뉴욕타임스 독자들은 웹사이트에 전례없이 엄청난 의견들을 올리고 있다. 이 기사에 미동부시간 오후 9시 현재 566명이 댓글을 달았고 상위권 의견마다 수많은 댓글들이 달려 있다. 뉴욕타임스가 제한된 기사에만 댓글을 허용하고 있는데다 미국의 네티즌들이 ..
  • 피겨 심판 고위 관계자 "심판 구성, 실제 편파적이었다"
    김연아(24)가 2위에 머문 2014 소치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경기 결과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대회 심판 고위 관계자가 심판 구성에 실제 문제가 있었음을 시인했다. 익명을 요구한 소치동계올림픽 피겨 종목 심판 고위 관계자는 21일(한국시간) 미국 일간지 USA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애초부터 금메달을 딴 러시아의 아델리나 소트니코바에게 유리한 쪽으로 심판 구성이..
  • 피겨시상식
    ISU 공식 입장 "피겨 채점 방식 전혀 문제 없다"
    국제빙상연맹(ISU)이 논란이 불거진 피겨스케이팅 체점 방식이 전혀 문제가 없다는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대한빙상연맹은 22일(한국시간) ISU 친콴타 회장을 만나 전날 벌어진 피겨 여자 싱글이 ISU 규정과 절차에 따라 정당하게 치러졌는지에 대한 확인을 요청했다. 대한빙상연맹이 ISU를 상대하는 사이 대한체육회는 최상위 기관인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 직접 이의를 제기했다. ..
  • 뉴욕타임스
    뉴욕타임스, '뒤틀린 금'이라는 제목으로 피겨 논란
    뉴욕타임스가 '뒤틀린 금(Gold, With A Twist)'이라는 제목으로 소트니코바의 금메달 논란을 톱기사로 싣고 4개면에 걸쳐 상세히 보도했다. 뉴욕타임스는 21일 여자피겨스케이팅에 전문가들의 반응과 김연아의 패배원인을 분석하는 A섹션 1면을 비롯 무려 4개면에 걸쳐 관련 기사를 실었다. 타임스는 1면 톱으로 소트니코바가 경기를 끝내고 얼굴을 두손으로 감싼 사진을 싣고 "1..
  • 김연아
    빙상연맹, ISU에 김연아 채점 재검토 정식 요청
    2014소치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의 편파판정 논란에 대해 대한빙상경기연맹이 국제빙상연맹(ISU)에 정식으로 재검토를 요청했다. 22일(한국시간) 대한체육회에 따르면 대한빙상연맹은 이날 ISU 친콴타 회장을 만나 전날 벌어진 피겨 여자 싱글이 ISU 규정과 절차에 따라 정당하게 치러졌는지에 대한 확인을 요청했다. 친콴타 회장은 확인해보겠다고 답했다. 또 대한체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