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석희
    심석희, 여전히 차세대 한국 쇼트트랙 대들보
    첫 번째 올림픽을 치른 심석희는 "아직 멀었다"며 벌써부터 4년 뒤 평창에서의 선전을 다짐했다. 심석희는 22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2014소치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000m 결승에서 1분31초027로 동메달을 가져갔다. 경기후 심석희는 "침착하지 못했던 것 같다. 레이스를 풀어나가지 못했다"며 "타이밍이 안 맞았다기보다는 내가 그 타..
  • 안현수
    빅토르 안(안현수)는 8년 만에 3관왕 올라
    빅토르 안(29·한국명 안현수)이 2014소치동계올림픽 쇼트트랙의 최고 스타의 자리에 올라섰다. 빅토르 안은 22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2014소치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500m 결승에서 41초471로 1위를 차지했다. 1000m 우승으로 러시아 쇼트트랙 역사상 첫 번째 올림픽 금메달리스트가 된 빅토르 안은 그동안 스타트가 늦다는 평가로..
  • 박승희
    가려졌던 '박승희', 알고보면 국가대표 8년차
    막내 심석희(17·세화여고)의 그늘에 가려있던 박승희(22·화성시청)가 소치에서 빛을 발했다. 박승희는 22일 오전(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2014소치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000m 결승에서 금메달을 차지해 2관왕에 올랐다. 앞서 열린 3000m 계주에서 올림픽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박승희는 이날 1000m까지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
  • 박승희
    박승희, 한국 선수 첫 2관왕…男 팀추월 은메달 확보
    2014소치동계올림픽에 출전한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의 박승희(22·화성시청)가 한국 선수단 첫 2관왕에 올랐다. 박승희는 22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대회 쇼트트랙 여자 1000m 결승에서 1분30초761로 1위를 차지했다. 3000m 계주에서 동료들과 함께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박승희는 한국 선수단 최초로 대회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 [소치2014]'수긍 힘든 기술점수'…아쉬웠던 김연아 마지막 연기
    '수긍 힘든 기술점수'…아쉬웠던 김연아 마지막 연기
    모두가 숨죽여 올림픽 2연패의 주인공을 기다렸지만 뜻은 이뤄지지 않았다.'피겨 여왕' 김연아(24)는 납득하기 힘든 기술점수로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전날 쇼트프로그램에 이어 이날 프리스케이팅에서도 김연아는 계속된 심판들의 인색한 점수를 끝내 넘지 못했다...
  • 김연아
    피날레 앞둔 김연아…"피겨 인생 17년간 고통과 싸워왔다"
    김연아의 중학교 시절 친구 김수진(24)씨는 일본 민영방송 니혼 TV가 소치올림픽 직전 만든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에 출연해 그동안 어디서도 하지 않았던 김연아의 이야기를 꺼내놨다. 세계 최고의 7분을 위해 피겨 인생 17년간 고통과 싸웠던 김연아의 진짜 이야기다...
  • 김연아
    김연아, 프리 맨 마지막 24번째 연기…21일 오전 3시46분
    2014 소치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근소한 차이지만 1위에 오른 '피겨여왕' 김연아(24)가 프리스케이팅에서는 마지막으로 연기를 펼친다. 김연아는 20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해안 클러스터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 기자회견실에서 열린 소치올림픽 피겨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 조추첨에서 마지막 4조 6번째 순서를 뽑았다. 쇼트프로그램에서 74.92점을 ..
  • [소치2014]'실격' 中 쇼트트랙 "억울하지만 심판 판정 존중해"
    실격으로 인해 메달 획득에 실패한 중국 쇼트트랙 대표팀이 심판 판정을 존중한다는 뜻을 밝혔다. 리옌(46) 중국 쇼트트랙 대표팀 감독는 18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2014소치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결승전이 끝난 뒤 AP통신과 가진 인터뷰에서 "억울한 면이 있기는 하지만 심판 판정을 존중한다"고 말했다. ..
  • [소치2014]'아쉬운 마지막 3바퀴'에 메달 놓친 이승훈
    초반 레이스는 나쁘지 않았다. 다소 오버페이스로 보이기도 했지만 초반에 승부를 걸지 않을 수는 없었다. 하지만 막판까지 버티지 못한 탓에 메달을 놓쳤다. 2014 소치동계올림픽 남자 1만m에서 13분11초68로 결승선을 통과해 4위에 머물면서 아쉽게 메달을 놓친 이승훈(26·대한항공) 이야기다. ..
  • 김연아
    올림픽 2연패를 향한 '김연아'...오늘 밤 '준비 완료'
    올림픽 2연패를 향한 '피겨여왕' 김연아(24)가 오늘밤 자정(한국시간) 시작되는 2014소치동계올림픽 피겨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 나선다. 김연아는 조추첨에서 17번째 순서를 뽑아 20일 오전 2시24분 3조 5번째로 연기를 펼치게 된다. 해외 언론들은 김연아의 올림픽 2연패에 무게를 두고 있다. 밴쿠버동계올림픽이 끝난 후 은퇴를 고민하던 김연아는 20개월의 공백을 깨고 ..
  • 김연아
    "'김연아' 적수는 오직 '리프니츠카야'"... NYT
    뉴욕타임스가 18일(현지시간) 김연아(23)와 러시아의 신예 율리아 리프니츠카야(15)를 집중 조명하며 올림픽 금메달이 사실상 두명의 대결이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뉴욕타임스(이하 타임스)는 이날 "김연아의 훈련에 수십명의 취재진이 몰려 동작 하나하나를 카메라에 담았다"며 "여자 피겨싱글은 19일 열리지만 뜨거운 관심은 이미 지난달부터 시작됐다"고 운을 떼었다. 타임스는 연습직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