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로제
    [브라질WC]'월드컵 최다골' 클로제, 우승 한도 풀었다
    2014브라질월드컵에서 월드컵 개인 통산 최다골 기록을 갈아치운 미로슬라프 클로제(36·라치오)가 우승의 한(限)까지 풀었다. 독일은 14일 오전 4시(한국시간) 리우데자네이루의 이스타지우 마라카낭에서 열린 아르헨티나와의 브라질월드컵 결승전에서 연장 후반 8분에 터진 마리오 괴체(22·바이에른 뮌헨)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독일은 1990이탈리아..
  • [K리그]통산 160호골' 이동국…
    '라이언킹' 이동국(35·전북현대)이 K리그 통산 160호골을 달성했다. 이동국은 13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경남과의 2014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1부 리그) 15라운드 원정경기에서 득점포를 가동하며 팀의 4-1 완승을 이끌었다. 선발로 출전한 그는 전반 32분 상대 페널티지역 전방에 높이 뜬 공을 기습적인 오른발 논스톱슛으로 연결해 골망을 갈랐다. ..
  • 독일
    [브라질WC]'전차군단' 요아힘 뢰브의 8년 노력
    24년 만에 정상을 탈환하며 통산 4번째로 들러 올린 독일의 월드컵 트로피는 8년의 노력이 얻은 댓가였다. 요아힘 뢰브(54) 감독은 2006년 7월부터 8년동안 '전차군단'을 지휘했다. 2004년 네 살 아래인 스타플레이어 출신 위르겐 클린스만(50) 감독(現 미국 감독)을 보좌하는 수석코치로 독일 대표팀에 합류한 뢰브는 감독으로 승격하면서 초짜 시비가 이어졌다. 클린스만 ..
  • 독일우승
    [브라질WC] 독일, 정상 정복의 힘은 '팀워크'
    팀을 하나로 만든 독일이 아르헨티나를 따돌리고 통산 4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독일은 14일 오전 4시(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이스타지우 마라카낭에서 열린 아르헨티나와의 2014브라질월드컵 결승전에서 연장 끝에 1-0으로 이겨 우승을 차지했다. 1954년 스위스월드컵을 시작으로 1974년 서독월드컵, 1990년 이탈리아월드컵에 이어 통산 4번째 우승이다. 통산 8..
  • 독일-이르헨
    독일, 아르헨티나 꺾고 세계축구 제패
    '전차군단' 독일이 개최대륙 우승이란 징크스를 깨고 2014 브라질 울드컵 우승컵을 차지했다. 독일의 월드컵 우승은 1990이탈리아월드컵 이후 24년 만이며 통산 4번째 우승이다. 독일은 14일 오전 4시(한국시간) 리우데자네이루의 이스타지우 마라카낭에서 열린 아르헨티나와의 2014브라질월드컵 결승전에서 연장 후반 8분에 터진 마리오 괴체(22·바이에른 뮌헨)의 결승골에 힘입어 1..
  • 브라질
    [브라질WC] 네덜란드 3 - 0 브라질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오렌지군단' 네덜란드가 개최국 브라질을 꺾고 이번 3위로 마쳤다. 네덜란드는 13일 오전 5시(한국시간) 브라질 브라질리아의 이스타지우 나시오날에서 열린 브라질과의 2014브라질월드컵 3·4위결정전에서 로빈 판 페르시(31·맨체스터유나이티드), 달레이 블린트(24·아약스)헤오르히니오 베이날뒴(24·에인트호벤)의 릴레이 골을 앞세워 3-0으로 이겼다. 1..
  • 네덜란드-브라질
    [브라질WC]브라질 0 vs 2 네덜란드(전반 종료)
    브라질이 독일전에 이어 네덜란드전에서도 무너지고 있다. 브라질은 13일(한국시간) 브라질 수도 브라질리아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네덜란드와의 2014 브라질월드컵 3-4위전에서 전반에 0-2로 뒤지고 있다. 준결승에서 기록적인 패배를 당했던 브라질은 그동안 부진하던 선수들을 대거 교체하고 3위로 대회를 마치겠다는 의지를 보였지만 초반부터 수비가 흔들리며 연달아 실점했다...
  • 메시
    [브라질WC] 골든볼 후보 10명 선정
    2014브라질월드컵 골든볼 후보 10명이 선정됐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12일(한국시간) 리오넬 메시(27·아르헨티나), 네이마르(22·브라질), 하메스 로드리게스(23·콜롬비아) 등 10명을 골든볼 후보로 선정했다. 수상자는 독일과 아르헨티나의 결승이 끝난 직후에 발표할 계획이다. 이번이 3번째 월드컵인 메시는 역대 가장 훌륭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앞서 두 대회에서 ..
  • 허정무 축구협회 부회장, 홍명보 감독과 동반 사퇴
    허정무(59) 축구협회 부회장이 2014브라질월드컵 부진에 대한 책임을 지고 10일 홍명보(45) 축구대표팀 감독과 함께 동반 사퇴했다. 허 부회장은 이날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협회에서 열린 홍 감독의 사퇴 기자회견이 끝난 뒤 단상에 올라 "단장으로서 책임을 통감해 홍 감독과 함께 동반 사퇴하기로 마음을 결정했다"며 사퇴 의사를 밝혔다. ..
  • 브라질 월드컵
    [브라질WC] 개최대륙 '우승 공식' 이어질까?
    2014브라질월드컵 우승컵은 유럽과 남미의 대결로 정해졌다.. 그동안에는 개최대륙에 속한 국가가 우승한다는 공식이 만들어져 있어 우승국이 주목된다. 아르헨티나는 10일 오전 5시(한국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의 아레나 지 상파울루에서 열린 네덜란드와의 브라질월드컵 준결승전에서 승부차기까지 간 끝에 4-2로 승리, 1990이탈리아월드컵 이후 24년 만에 결승전에 진출했다. ..
  • 홍명보
    홍명보 감독 사퇴, "실망감 드려 죄송"
    홍명보(45) 감독이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에서 사퇴했다. 홍 감독은 10일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 2층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진사퇴를 공식 발표했다. 지난 3일 대한축구협회가 홍 감독의 유임 결정을 내린지 7일 만이다. 홍 감독은 "이같은 자리에 서게 돼 마음이 무겁고 아프다"며 "지난 브라질월드컵에서 국민들에게 희망을 준다고 얘기했었는데 결과적..
  • 네델란드
    [브라질WC] 키운 애제자에게 당한 '판할 감독'
    2014 브라질 월드컵 준결승에서 네덜란드를 막아낸 아르헨티나 골키퍼 로메로는 루이스 판할 네덜란드 축구 대표팀 감독이 키운 애제자였다. 판할 감독은 2005년부터 2009년까지 네덜란드 프로축구 AZ알크마르를 맡으면서 2007년 로메로를 발굴했다. 이후 로메로는 판할 감독의 눈에 들면서 2007년부터 2011년까지 이 팀의 90경기에 출장했고, 결국엔 2009년에 아르헨티나 국..
  • 결승전 못지않은 준결승전 아르헨티나 勝
    결승전 못지않은 경기력을 보여준 2014브라질월드컵 준결승전에서 아르헨티나가 1990년 이탈리아월드컵 이후 24년만에 결승에 진출했다. 이로써 오는 14일 오전 4시 리우데자네이루의 이스타지우 마라카낭에서 독일과 아르헨티나가 승자를 가리게 된다. 아르헨티나는 10일 오전 5시(한국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의 아레나 지 상파울루에서 열린 네덜란드와의 4강전에서 전·후반 90분과 연장 전·후반..
  • 스콜라리
    [브라질WC]스콜라리 감독 "인생에 최악의 순간"
    브라질 축구 대표팀의 스콜라리 감독은 "내 축구 인생에 최악의 순간이었다."며 기록적인 참패의 모든 책임을 자신에게 돌렸다. 브라질은 9일 오전 5시(한국시간) 브라질 벨루오리존치의 이스타지우 미네이랑에서 열린 독일과의 2014브라질월드컵 4강전에서 1-7의 참패를 당했다. 경기 후 스콜라리 감독은 국제축구연맹(FIFA) 주관 공식 기자회견에서 "내 축구 커리어와 축구 인생을 통틀..
  • 브라질
    [브라질WC]네이마르·시우바 공백이 너무 컸다
    브라질이 안방에서 열린 월드컵에서 자국 축구 역사상 가장 치욕적인 경기를 펼쳤다. 브라질은 9일 오전 5시(한국시간) 브라질 벨루오리존치의 이스타지우 미네이랑에서 열린 독일과의 브라질월드컵 준결승전에서 수비가 무너지면서 1-7로 대패했다. 공수의 핵 네이마르(22·바르셀로나)와 치아구 시우바(30·파리생제르맹)의 공백이 너무 컸다. 네이마르는 콜롬비아와 8강전에서 척추 골절..
  • 클로제
    [브라질WC] 클로제, 월드컵 '16골'로 새 기록
    독일의 노장 '미로슬라프 클로제'(36·라치오)가 월드컵 개인 통산 최다골 기록을 세웠다. 클로제는 9일 오전 5시(한국시간) 브라질 벨루오리존치의 이스타지우 미네이랑에서 열린 브라질과의 2014브라질월드컵 준결승전에서 전반 23분 팀의 두 번째 골을 터뜨리며 7-1 대승에 기여했다. 이번 대회 2호 골로 개인 통산 월드컵 16호 골이다. 이는 브라질의 호나우두(38)가 갖..
  • 독일-브라질
    독일, 브라질 맹폭 7-1 대승 거두고 결승 진출
    안방 불패의 브라질이 4강전에서 '전차군단' 독일에게 속절없이 무너지며 월드컵 역사에 치욕사로 남게됐다. 독일은 브라질의 자존심을 철저히 짓밟으면서 2014 국제축구연맹(FIFA) 브라질 월드컵 결승에 진출했다. 독일이 결승에 진출한 것은 12년 만이며, 브라질은 90년만에 한 경기 최다 골 차의 패배를 당하는 고통을 느껴야 했다. 독일은 9일 오전 5시(한국시간) 브라질 벨..
  • 네이마르
    [브라질WC]FIFA, 수니가 징계 안한다
    국제축구연맹(FIFA)이 경기 도중 부상한 브라질 공격수 네이마르(22·FC바르셀로나)와 충돌했던 콜롬비아의 후안 수니가(29·나폴리)를 징계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FIFA는 8일(한국시간) 공식 성명서를 통해 "수니가의 반칙은 고의가 아닌 우연히 일어난 사고며 본인도 깊이 뉘우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징계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FIFA는 "브라질 축구협회로부터 수니가에..
  • 네이마르
    [브라질WC] 4강전은 부상과 대체전술이 변수
    2014브라질 월드컵 준결승전은 선수부상과 이에따른 전술변화가 최대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개최국 브라질과 독일은 오는 9일 오전 5시(한국시간), 아르헨티나와 네덜란드는 10일 오전 5시에 각각 벨루오리존치, 상파울루에서 준결승전을 치른다. 남미와 유럽의 대결 양상으로 치러질 이번 월드컵 준결승전은 그러나 주축 선수들이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개최..
  • 네델란드
    월드컵 최악의 선수 150인에 한국선수 5명
    브라질 월드컵 최악의 선수 150인에 한국 대표팀 선수들이 대거 포함됐다. 영국의 축구 통계전문매체 '스쿼카'가 7일(현지시간) 평가한 2014브라질 월드컵 선수랭킹에서 정성룡(29), 황석호(25), 이용(27), 윤석영(24), 박주영(28)은 최악의 선수 150인에 이름을 올렸다. 이간운데서도 정성룡은 월드컵에 출전한 총 586명의 선수 가운데 580위로 평가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