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라주카
    브라질월드컵 공인구 '브라주카' 공개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공식 파트너 아디다스가 4일 서울월드컵경기장 리셉션홀에서 2014년 브라질월드컵 공인구 '브라주카(Brazuca)'를 공개했다. 그 동안은 본선 조추첨 전날에 공개하는 행사를 가졌지만 이번에는 이보다 앞서 전 세계에서 동시에 공개하는 방식을 택했다. '브라주카'는 브라질 국민 100만 명 이상이 참여한 투표에서 70% 이상의 지지를 받아 선정됐다. ..
  • K리그 대상 시상식, 김신욱 MVP… 감독상에 황선홍
    K리그 클래식, 김신욱 MVP…감독상은 황선홍
    2013년 프로축구를 빛낸 최우수선수(MVP)에 올 시즌 뜨거운 경쟁을 펼친 득점왕 김신욱(울산 현대)이 영예를 안았다. 감독상에는 포항 스틸러스를 챔피언으로 이끌며 하나은행 대한축구협회(FA)컵까지 '더블'을 달성한 황선홍 감독이 차지했다. 김신욱은 3일 서울 서대문구 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3 현대오일뱅크 K리그 대상 시상식에서 클래식(1부리그) MVP로 선정됐..
  • 브라질 월드컵 조추첨 포트 확정…한국은 3번
    2014 브라질 월드컵 조추첨 방식과 포트 배정이 확정됐다. FIFA는 4일(한국시간) 브라질 바히아주의 코스타 도 사우이페에서 조추첨 관련 회의를 열고 2014브라질월드컵 조추첨 포트 구성 방식을 확정,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기존의 틀은 유지하되 포트2와 포트3의 순서를 바꾸고 포트4에 프랑스를 배정하는 방식으로 약간의 변화가 생겼다. 개최국과 시드국이 속한 포트1은 그대로 유..
  • 승격플레이오프 앞둔 강원과 상주
    강원과 상주, 벼랑 끝 승부
    강원FC와 상주상무가 팀의 명운을 걸고 1부 리그행 마지막 티켓을 놓고 격돌한다. 강원과 상주가 참석한 가운데 2일 축구회관에서 'K리그 승강 PO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두 팀은 K클래식(1부 리그) 12위(강원)와 챌린지(2부 리그) 우승(상주) 자격으로 맞붙는다. 1차전은 4일 상주시민운동장, 2차전은 7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 홍명보
    홍명보호, 내년 2월 미국과 12년 만에 평가전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이 미국과의 평가전을 통해 2014 브라질 월드컵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미국축구협회는 내년 2월2일 오전 7시(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카슨의 스텁헙 센터에서 한국과 평가전을 치르기로 했다고 3일 발표했다...
  • [K리그] 울산 현대 역전 패
    K리그 우승 안갯속…오는 1일 벼랑 끝 승부
    K리그 클래식의 시즌 경기가 한 경기만 남은 가운데 우승에 9부 능선을 넘은 줄 알았던 울산현대의 우승컵은 안갯속이다. 팀 득점의 절반을 책임진 김신욱과 하피냐가 '마지막 승부'에 나설 수 없다. 울산은 27일 오후 7시30분 부산아시아드경기장에서 열린 부산아이파크와의 현대오일뱅크 2013 K리그 클래식(1부 리그) 39라운드에서 1-2로 역전패했다. ..
  • 쌍용이 있어 행복하다!
    기성용 "고비를 넘기지 못한 것이 아쉬워"
    '홍명보호'가 유럽의 강호 러시아에 2대1로 역전패 한 가운데 기성용(24·선더랜드)이 실점 장면에서 고비를 못한 진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기성용은 19일 오후(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자빌 스타디움에서 열린 한국과 러시아의 평가전 뒤 "전반전에 좋은 장면이 많았는데 살리지 못해 아쉽다. 전반적으로 컨디션이 안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
  • 축구 대표팀
    이청용 "악조건 속 최선 다해 만족한다"
    축구 국가대표팀 새 주장 이청용(25·볼턴)이 러시아와의 경기에 대해 "악조건 속 최선을 다해 만족스럽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청용은 19일 오후(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자빌 스타디움에서 열린 러시아와의 경기 뒤 "평가전이라 감독님도 결과보다는 내용이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좋은 경험을 했고, 좋은 경기를 했다. 1-2로 졌지만 여러 가지 악조건 속에서 최선을 다했다며 ..
  • 러시아전
    축구 대표팀, 마지막 평가전에서 러시아에 1-2 역전패
    중앙 미드필더에는 기성용(선더랜드)과 박종우(부산)가 호흡을 맞췄다. 좌우 측면 수비라인에는 박주호(마인츠)와 신광훈(포항)이 각각 좌우 수비를 책임졌고 홍정호(아우크스부르크)와 김영권(광저우)이 예상대로 중앙에 섰다. 경기 시작 6분 만에 얻은 코너킥 세트피스에서 기성용의 크로스를 손흥민이 머리로 떨어뜨렸고 재차 러시아 수비수에게 굴절된 것을 김신욱이 오른발 슛으로 연결해 골..
  • 몸풀고 있는 축구 국가대표팀
    19일 홍명보호, 러시아 상대로 3연승 도전
    홍명보호가 오늘(19일)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9위 러시아를 상대로 3연승에 도전한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9일 오후 6시(현지시간·한국시간 오후 11시)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자빌 스타디움에서 러시아와 친선경기를 벌인다. 이번 러시아전은 여러모로 의미가 깊다. 올해 대표팀의 마지막이자 해외에서 처음 열리는 원정 평가전이다. 홍명보호 출범 이후 ..
  • 홍명보
    홍 감독, "러시아 전 자신감 올릴 좋은 기회"
    스위스전에서의 짜릿한 역전승으로 팀 상승세에 탄력이 붙인 홍명보호가 러시아전을 향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홍명보 감독은 러시아와의 평가전을 이틀 앞둔 17일(현지시간) 오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왕립 두바이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열린 훈련에 앞서 취재진과 만났다. 그는 "역전승은 굉장히 힘들다"면서 "강한 상대에게 실점하고 어려운 상황에서 역전했다는 것은 이제는 우리 팀에 어느 ..
  • 홍정호
    홍명보 감독 "김신욱 활용, 적중했다"
    홍명보(44) 축구대표팀 감독이 196cm 장신 공격수 김신욱(25·울산) 활용도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국축구대표팀 홍명보호는 15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스위스와의 국가대표 평가전에서 후반 42분에 터진 주장 이청용(볼턴)의 헤딩 결승골에 힘입어 2-1 역전승을 거뒀다. 홍 감독은 "먼저 실점을 하고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끝까지 해서 승리를 거머쥔 선수들에게 고맙고..
  • 이청용
    '이청용 결승골' 홍명보호, 스위스에 2-1 역전승
    한국 축구가 스위스에 7년 만에 설욕했다. 한국축구대표팀 홍명보호는 15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스위스와의 국가대표 평가전에서 후반 42분에 터진 주장 이청용(볼턴)의 헤딩 결승골에 힘입어 2-1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한국 축구는 7년 전, 독일월드컵 조별리그에서 당한 0-2 패배를 설욕하면서 웃을 수 있었다. 내년 본선을 대비, 유럽 적응력을 키우기 위한..
  • 정대세
    정대세, 만난지 8개월만에 결혼에 '골~~인'
    프로축구 수원 삼성의 스트라이커 정대세(29)가 백년가약을 맺는다. 수원 삼성은 13일 "정대세가 국내 한 항공사의 승무원과 12월 4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대세와 예비신부는 지난 5월 지인의 소개로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
  • '금의환향' 손흥민
    손흥민, 분데스리가 공식 유튜브서 '스포트라이트'
    손흥민(21, 레버쿠젠)이 분데스리가에서 '금주의 선수'에 선정 돼 집중조명을 받았다. 분데스리가 공식 유튜브 채널은 지난 12일(이하 한국시간) '금주의 선수 손흥민'이라는 제목으로 손흥민의 활약상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해트트릭 장면과 손흥민과 사미 히피아 감독의 짧은 인터뷰가 담긴 영상이었다. 손흥민은 10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레버쿠젠의 바이아레나에서 끝난 2013-20..
  • 선덜랜드 기성용
    선덜랜드 기성용 '풀타임' …맨시티 격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에서 뛰는 기성용(24·선덜랜드)이 풀타임을 소화하면서 팀의 정규리그 두 번째 승리에 힘을 보탰다. 기성용은 10일(현지시간) 스타디움 오브 라이트에서 펼쳐진 2013~14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 맨시티와의 경기에서 수비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 경기가 끝날 때까지 그라운드를 누볐다. ..
  • '금의환향' 손흥민
    분데스리가 한국 첫 해트트릭 손흥민 '금의환향'
    한국 선수로는 최초로 유럽프로축구 리그 경기에서 해트트릭의 대기록을 작성한 손흥민(21·레버쿠젠)이 1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손흥민은 9일 독일 레버쿠젠의 바이아레나에서 열린 친정팀 함부르크와의 2013~2014 분데스리가 12라운드에서 선발로 출전해 해트트릭과 도움 1개를 올려 소속팀 레버쿠젠의 5-3 완승을 이끌었다. ..
  • '한 골 더 넣었다면...'
    FC서울, 우승 보다 아름다운 '준우승'
    11년 만에 아시아 정상의 자리에 도전했던 FC서울의 '아름다운 도전'이 실패로 끝났다. 비록 우승컵은 얻지 못했지만 서울은 아름다운 도전을 보여줬다.서울은 9일 오후 9시 중국 광저우 텐허스타디움에서 열린 2013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광저우 에버그란데(중국)와의 결승 2차 원정경기에서 1-1로 비겨 준우승에 머물렀다...
  • 몸싸움 벌이고 있는 손흥민
    독일 축구 손흥민 '친정팀' 함부르크와 첫 맞대결
    손흥민(21·레버쿠젠)이 정든 '친정팀' 함부르크와 맞대결을 펼친다.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에서 활약하는 손흥민은 오는 9일 오후 11시30분부터 독일 레버쿠젠의 바이아레나에서 함부르크와 2013-2014 분데스리가 12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정규리그 3위(승점 25)를 달리는 레버쿠젠은 지난 3일 '꼴찌' 브라운슈바이크에 0-1로 일격을 당해 2위 도르트문트(승점 28)와 승점 차가..
  • 서울시청 박은선
    서울시청 "박은선 성별논란은 인권 침해"
    WK리그 서울시청 소속 박은선(27)의 성별 논란 파문에 대해 소속 팀 서울시청이 공식 입장을 표명했다. 김준수 서울시청 단장이자 서울시체육회 사무처장은 7일 서울 중랑구 서울시체육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한 인간의 성별을 확인하자는 주장은 당사자의 인격과 자존심을 근본적으로 부정하는 심각한 인권 침해"라고 말하며 성별 논란을 제기한 나머지 구단의 주장에 대해 강력하게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