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교육청
    서울교육청, 입학 성적조작 하나고 검찰 고발
    그동안 의혹이 제기됐던 서울 하나고등학교의 입학 성적조작, 학교폭력 은폐, 신규교원 공개채용 절차 위반 등 부정들이 사실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시교육청은 하나학원과 하나고를 관계자들의 징계를 요구하고 검찰에 고발할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15일 특별감사 결과, 하나고는 지난 2011~2013학년도 신입생 입학전형 시 서류평가와 심층면접에서 구체적인 기준을 세우지 않았고, 합격생..
  • 대입수능
    대입수능 가채점 결과 "1등급 국어A96점·영어94점"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결과는 국어 B형을 제외하고 모든 과목의 1등급 구분 등급(1등급컷)이 모두 지난해보다 하락할것으로 보인다. 13일 입시업체 메가스터디가 수험생 10만6288건의 가채점 결과를 분석한 결과 1등급컷은 국어 A형 96점, 국어 B형 94점, 수학 A형 94점, 수학 B형 96점, 영어 94점으로 예상됐다. 지난해 수능 1등급컷은 국어 A형 97점, 국..
  • 수능
    올해 대입 수능 63만명 응시... 전국 1천212개 시험장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2일 오전 8시40분부터 전국 85개 시험지구 1천212개 시험장에서 시작됐다. 올해 수능에는 지난해보다 9천434명이 줄어든 63만 1천187명이 응시했다. 오전 8시10분까지 시험장 입실을 마친 학생들은 1교시 국어(08:40∼10:00)를 시작으로..
  • 수학능력시험
    출제위원장 "수능, 작년 기조로 모의평가 수준 출제"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위원장을 맡은 이준식 성균관대 중어중문학과 교수는 12일 " 두 차례 모의평가 수준으로 출제했다"고 밝혔다. 이 출제위원장은 수능 시험이 시작된 이날 오전 8시40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을 통해 "학교 교육을 통해 학습 능력을 측정하기 위해 고교 교육과정의 내용과 수준에 맞춰 출제하도록 노력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 어린이집 보육교사
    서울 국공립어린이집 내년 300곳 확충
    서울시가 내년에 국공립 어린이집을 300곳 늘릴 계획이다. 서울시는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 체계를 갖추기 위해 내년에 국공립 어린이집 300곳을 확충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이를위해 관련 예산을 올해보다 432억원(45.7%) 많은 1천654억원으로 책정하고..
  • 대입수능시험
    12일 대입 수능시험…63만여명 응시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2일 전국 85개 시험지구 1천212개 시험장에서 실시된다. 이번 수능에는 지난해보다 9천434명이 줄어든 63만1천178명이 응시 원서를 냈다. 시험은 오전 8시40분 1교시 국어영역을 시작으로 2교시 수학, 3교시 영어, 4교시 사회/과학/직업탐구, 5교시 제2외국어/한문 순으로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 토익 10년만에 바뀐다...내년 5월 29일부터
    토익(TOEIC) 시험이 10년만에 바뀐다. TOEIC 주관사인 미국 ETS(Educational Testing Service)는 5일 신(新)토익 유형을 공개하며 내년 5월 29일 정기시험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 좋은교사운동 국정교과서 반대 기자회견
    국정 반대 학계, '대안 교과서' 개발 착수
    중·고교 역사 교과서 국정 전환에 반대하는 학자들이 '대안 교과서' 개발에 착수했다. 국내 최대 역사학회인 한국역사연구회는 "국정 교과서에 대응할 '대안 한국사 도서' 개발을 위한 논의를 시작했다"며 "일을 할 사람도 어느 정도 정한 단계"라고 6일 밝혔다. 연구회는 지난달 16일 국정화에 반대하는 성명을 내면서 "(국정화가 강행되면) 대안 한국사 도서의 편찬에 더욱 속도를 내겠다..
  • 전교조
    교육부, 국정교과서 반대 전교조 전임 84명 징계절차
    교육부가 국정 교과서에 반대하는 시국선언을 낸 전국교직원노동조합에 대한 본격적인 징계절차에 착수했다. 교육부는 5일 "시국선언을 주도한 변성호 전교조 위원장 등 집행부를 포함해 노조 전임자 84명에 대해 검찰에 고발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교육당국이 시국선언 참여를 이유로 전교조 전임자 전원을 대규모로 검찰에 고발하는 것은..
  • 한국구세군 전국 사관 성결수련회 개회예배
    "성결의 시작은 '내 속의 죄'를 직시하는 것"
    한국구세군(사령관 박종덕)이 교단 내 목회자(사관)들의 성결한 영성을 개발하고 세상을 구원하는 사역자로서의 거룩한 삶을 실천하는 교단으로 거듭나기 위해 준비한 '전국 사관 성결수련회'가 2일부터 시작됐다...
  • 역사교과서
    역사교과서 국정화 …금주 확정고시
    역사 교과서 국정화 작업이 이번 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전망이다. 교육부는 지난달 12일 중학교 '역사'와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를 국정으로 발행하는 내용의 '중·고등학교 교과용도서 국·검·인정 구분(안)'을 행정예고 했고 2일까지 찬반 의견을 받는다...
  • 병인박해
    병인박해 생생히 묘사한 이탈리아어 희곡 발굴
    조선 최대 규모의 천주교 박해 사건인 병인박해(1866)를 사실적으로 그린이탈리아판 의혹의 원본이 발굴됐다고 27일 뉴시스가 보도했다. 병인박해는 조선교구 제4대 교구장 성 베르뇌 주교(1814~1866)를 비롯해 프랑스 사제 9명과 천주교도 8000여명이 목숨을 잃은 사건이다. 뉴시스에 따르면 병인박해 10년 뒤, 지금으로부터 138년 전인 1877년, 구한말의 병인박해를 사실적..
  • 단산오옥
    고려시대 먹 단산오옥, 보물로 지정
    문화재청은 고려시대 먹인 '청주 명암동 출토 '단산오옥'(丹山烏玉) 명 고려 먹'을 국가지정문화재인 보물로 지정했다고 23일 밝혔다. 먹이 국가지정문화재가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8월 보물로 지정 예고됐던 이 먹은 1998년 청주 명암동 동부우회도로 건설공사 현장에서 나온 고려시대 목관묘에서 발견됐다...
  • 초등학생 '우표 모으기'강좌
    당정, 학제 '초등 5년-중·고 5년제'로 조정 추진
    새누리당은 저출산·고령화 사회에 대처하기 위한 방법으로 초등학교를 6년제에서 5년제로, 중학교-고등학교 6년을 5년제로 줄이는 학제 개편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는 초·중등학교 입학 시기를 앞당겨 청년들의 사회진출 시기단축, 늦은 결혼과 그에 따른 저출산 문제를 해결한다는 계획이다. 새누리당과 정부는 21일 오전 국회에서 '제3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 관련 당정협의회'를 열고..
  • 교육부 CI
    교육부 "국사편찬위에 국정교과서 예산 내려보내"
    교육부가 국정 역사교과서 개발에 필요한 예산을 국사편찬위원회(국편)에 내려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교육부는 20일 이와관련해 국정 교과서 개발에 필요한 예산 44억원은 지난 13일 국무회의에서 예비비로 의결했다며 "예비비 일부를 국사편찬위원회에 내려 보내 집행을 시작하는 단계"라고 밝혔다...
  • 역사교과서
    학계, 역사교과서 국정화 '집필· 참여거부' 확산
    정부의 중등교육과정 역사 교과서 국정화에 반대하는 대학 교수들의 '집필·참여 거부' 성명이 잇따르고 있다. 한국외국어대학교·성균관대학교·서울시립대학교·중앙대학교 사학 및 역사학과 교수 29명은 15일 성명을 통해 "역사를 국정화하는 것은 전제정부나 독재체제에서나 행하는 일"이라며 "국정교과서의 집필참여를 거부할 뿐만 아니라 제작과 관련한 어떠한 과정에도 참여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
  • 교과서
    국사편찬위원회, 교과서 집필진 구성 작업 착수
    국사편찬위원회가 2017학년도부터 국정으로 전환되는 중·고등학교 역사 교과서 개발을 위한 집필진 구성 작업에 들어갔다. 국편 관계자는 14일 "다음 달 국정 전환이 확정되는 대로 집필에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교과서를 집필할만한 역량이 있는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의견을 물어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교과서가 다르기 때문에 같은 집필진이 두 종을 개발할 수 있는지 아니면 ..
  • 한국사
    연세대 사학과 교수들 "국정교과서 제작 참여 안한다"
    정부가 2017학년도부터 중학교 역사교과서와 고등학교 한국사교과서를 국정화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연세대 사학과 교수들이 국정교과서 제작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연세대 사학과 교수 13명은 13일 성명을 내고 "제의가 오리라 조금도 생각하지 않지만 향후 국정교과서가 만들어지는 과정에 어떤 형태로든 일체 관여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역사교과서 국정화 강행은 학문과 ..
  • 교과서
    교육부, 역사교과서 국정 전환…반발여론도 게셀 듯
    교육부가 오는 2017학년도부터 중·고교 역사교과서의 국정 전환을 예고해 상당한 파문이 예상된다. 교육부는 12일 오후 2시께 역사교과서 국정화 전환을 발표하고, '중등학교 교과용도서의 국·검·인정 구분고시'를 행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다음달 초에는 구분고시가 확정·고시되고, 2017학년도부터 중학생은 역사, 고등학생은 한국사 교과서를 하나의 교과서로 배우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