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학능력시험
    “전 영역 지난해보다 어려워”…변별력 커진 올 수능
    17일 전국 85개 시험지구 1,183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실시된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난 직후 수험장을 나오는 학생들의 표정은 홀가분하면서도 걱정스럽다. 수능을 마친 한 수험생은 "모의고사 보고, 수능 문제가 쉬울 줄 알았는데 좀 당황스러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는 전 영역에 걸쳐 변별력 있는 문제가 다수 출제되면서 지난해보다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상담 교사..
  • 대입수능
    오늘 2017학년도 대입 수능… 60만6000명 응시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7일 전국 85개 시험지구 1,183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치뤄진다. 교육부에 따르면 올해 수능에는 지난해보다 2만 5,200명이 감소한 60만 5,987명이 응시한다. 시험은 오전 8시40분 1교시 국어영역(08:40∼10:00)을 시작으로 2교시 수학(10:30∼12:10), 3교시 영어(13:10~14:20), 4교시 한국사·탐구(14:50∼16:32),..
  • 학부모·시민단체들 서울고법 앞 기자회견
    "서울고법은 '동성애 옹호·조장' 비온뒤무지개재단 법인설립 불허해야"
    갈수록 조직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동성애단체들의 공세에 대해 학부모 및 시민들이 4일 서울고등법원 앞에 모여 우려의 목소리를 높였다. 차세대바로세우기학부모연합을 비롯한 건강과가정을위한학부모연합, 건강한사회를위한국민연대, 강원교육사랑학부모연합, 공교육살리기학부모연합 등 27개 시민단체는 이날 오후 2시 서울고등법원 정문 앞에서 "시국이 시끄러워도 동성애 지지세력들은 이 틈을 노려 끈질기게 ..
  • 게이트웨이 워십
    美 10대 대형교회 ‘게이트웨이’ 첫 내한 컨퍼런스
    미국 10대 대형교회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게이트웨이처치(Gateway Church‧이하 게이트웨이)가 한국을 처음으로 방문해 컨퍼런스를 진행한다. 로버트 모리스(Robert Morris) 목사가 지난 2000년 한 호텔 공간을 빌려서 약 200여 명으로 시작한 이 교회는 현재 3만5000명 정도로 급성장 중으로, 급성장의 중심에는 게이트웨이 워십팀이 있다. 이들은 익숙함과 새로움의 공존하는..
  • 유하워드
    하나님과 세상 앞에 '잘 풀리는' 아이의 비결 3가지
    대한민국 사교육 1번지, 서울 대치동 최고 3대 영어학원 중 한 곳에서 10년 가까이 학생들을 가르치고 지도한 교수 차장 유하워드씨가 '어른이 되어' 잘 되는 아이들의 비결을 한 권의 책에 담았다. 최근 '잘 풀리는 자녀의 비밀'을 출간한 유하워드씨는 20대에 신학을 전공하고 미국 남가주사랑의교회 청소년부를 맡아.....
  • 구세군 창립자 윌리업 부스
    구세군 ‘창립자’ 윌리어부스 저작 모은 서적 출간
    한국구세군(사령관 김필수)이 창립자인 윌리엄 부스의 저작들을 모은 책 「창립자는 다시 말한다」를 출간했다. 1960년, 시릴 반스가 편집하여 초판본을 낸 것을 구세군 문학부 번역위원들이 옮겨낸 이 책은 구세군의 창립자인 윌리엄 부스가 서신, 구세공보, 간행물 등에 쓴 글을 모았으며, 윌리엄 부스의 사역과 비전에 대한 이해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들이 수록되었다...
  • 이화야대 점거 농성 (뉴시스)
    '이대' 본관점거 학생들, 85일만에 농성 푼다
    이화여자대학교 본관을 점거해 86일째 농성하던 학생들이 최경희 전 총장의 사직서가 21일 수리되자 농성을 풀기로 했다. 이대 학생들은 이날 오후 5시께 보도자료를 통해 "학교법인 이화학당으로부터 최 전 총장의 사표를 수리했다는 공문을 수령해 본관 점거 농성을 해제키로 했다"고 밝혔다...
  • 이동규 목사
    [이동규 칼럼] 기독교 교육 프로그램의 창조성과 개발의 문제
    교회 내 기독교 교육 프로그램을 보면, 거의 (1)흥미위주와 다른 교회를 따라 하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 그러다 보니 (2) 신앙과 삶에 있어서 전혀 관계가 없는 상황들이 벌어진다. 이유는 뭘까? (1) 학생들이 교회는 재미 없다고 나오기 싫어하는 것과 (2) ‘어떻게 하면 학생들을 많이 끌어 모을까’라는 것에 모든 것이 집중되기 때문이다. 또 (3) 대부분의 교회들이 먼저 시간이나 ..
  • 분당우리교회 이찬수 목사
    이찬수 목사 "나를 개혁하고 세상을 변화시키자…이 구호 계승했으면"
    지난 8월 한 청소년사역단체 대표로 활동하면서 성범죄를 저지른 것이 밝혀지면서 결국 대표직은 물론 목사 면직 처분을 받은 이모 전 대표에 대해 분당우리교회 이찬수 목사가 안타까운 심정과 함께 '우리 스스로를 돌아볼 것'을 촉구하며 전한 설교가 큰 울림으로 다가오고 있다...
  • 이준식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이준식 부총리 "국정교과서 원고본 제출 불가"
    이준식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국정 역사 교과서 원고본을 국감 자료로 제출할 수 없다는 뜻을 밝혔다. 이 부총리는 이날 교문위 야당 간사를 맡은 유은혜 의원의 원고본 제출 요구에 현재 심의 중인 원고본이 아직 확정된 것이 아니라 사실상 공개가 어렵다는 취지의 답변을 했다. 이에 대해 유은혜 의원은 "국감을 위한 국회의원의 자료 제출 요구에 대해 ..
  • 경기도대안학교박람회에서는 주제강연과 학교 소개 프레젠테이션 외에도 각 학교별 부스를 만들어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정보를 제공했다.
    "아이들 가슴 '뜨겁게' 만드는 '행복한 학교' 되어야"
    공교육이 무너지고 학교폭력이 만연해지자 학부모들의 관심이 대안학교로 쏠리고 있다. 그런 관심의 반영일까. 지난 20일 낮 서울장신대에서 열린 '경기도 대안학교 박람회'에는 지난해 3배가 넘는 500여 명 이상의 사전신청자들이 몰려 큰 성황을 이뤘다...
  • 동성결혼 합법화 반대
    LGBTQ의 '모순된 주장' 7가지
    프랑스의 수학자이자 철학자·종교사상가인 블레이즈 파스칼(Blaise Pascal)은 '사람들은 거의 언제나 자신의 신념에 이른다. 증거가 아닌 자신이 매력을 느끼는 것에 근거한 신념이다. ("People almost invariably arrive at their beliefs not on the basis of proof but on the basis of what they find att..
  • 마이클 브라운 박사
    "동성애 옹호자 여러분, 근친상간도 괜찮습니까?"
    미국 기독교 변증가인 마이클 브라운 박사는 지난 12일(현지시간) '동성애 옹호자들은 근친상간에 대해 뭐라고 답할 것인가?'라는 제목의 칼럼을 통해 "'사랑이면, 대상이 누구든 중요하지 않다'는 동성애자들의 논리가 우리의 도덕적 기준을 허물고 '근친상간'(近親相姦)까지 허용하는 사태를 만들고 있다"고 비판했다. 다음은 칼럼 전문이다...
  • 톰 레이너 박사
    목회자 남편에게 하지 못한 사모들의 '속 이야기'
    미국의 '교회성장 및 상담 전문가' 톰 레이너 박사는 그동안 자신의 블로그와 이메일, SNS를 통해 전해져 온 '상처받은 사모의 안타까운 이야기'를 공개하며 일반 성도들이 몰랐던 안타까운 사모들의 고초를 소개했다. 레이너 박사는 '거의 편집하지 않았으나 사모의 신분을 보호하기 위해 필요한 부분만 편집했다"면서 '이야기 속 사모를 가르치려 하지 말고 기도하고 격려해 달라'고 부탁했다...
  • 이혜훈 의원과 이요나 목사
    이요나 목사 "그렇게 동성애가 좋거들랑 그 인생 직접 살아 봐라"
    지난 10일 <국민일보>가 1면 머릿기사로 '탈동성애는 사랑이 아닙니다. 혼자 늙고 결국엔 비참해집니다'라는 제목으로 죽음 앞둔 탈(脫)동성애 '산증인' 김유복 형제의 증언을 보도한 것과 관련해 이른바 친(親)동성애 언론들이 이를 '혐오보도'로 몰고 있는 것과 관련해 탈동성애 운동가인 홀리라이프 대표 이요나 목사가 일침을 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