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도를 배우다
    <11월, 작가들의 말말말>
    응답받는 기도의 조건은 얼마나 많이, 얼마나 열정적으로 부르짖느냐보다 기도하는 내용이 하나님의 뜻과 얼마나 일치하느냐의 여부에 달려 있다. 우리의 간구가 하나님의 뜻과 일치할 때 그 부르짖음이야말로 놀라운 응답을 가져올 수 있다. 예수님은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마 6:33)라고 말씀해 주셨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
  • 하나님은 화석도 창조하셨습니다
    [신간] 하나님은 화석도 창조하셨습니다
    창세기를 1장부터 읽을 때는 ‘하나님의 전지전능하신 능력은 무한하다는 것, 성경은 믿음의 눈으로 보아야 한다는 것, 하나님의 천지창조는 6일 동안 완성되었다는 것, 창세기 1장은 그리스도에게 주로 물질적인 세계의 창조를 가르치고 있다는 전제를 가지고 살펴볼 것을 제안한다. 장순석 대표(미국 Algorkorea USA, LLC)는 여러 가지 의문 때문에 창세기 처음 시작에서부터 이런 전제를 뛰..
  • 넘치는 복음, 낮춤과 섬김: 어떻게 세상의 소금으로 살 것인가?
    [신간] 넘치는 복음, 낮춤과 섬김: 어떻게 세상의 소금으로 살 것인가?
    김완섭 목사(새소망교회)는 현재를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에게 신앙의식을 온전히 성경적으로 확립시키기 위해 본 도서를 집필했다. 저자는 “낮춤과 섬김의 본질과 목적과 방향과 방식을 배우지 않으면 그리스도인을 통해 이루어진 일은 미미할 수밖에 없다”고 말하며 “낮춤과 섬김 자체가 복음”이라고 말한다. 그는 “자기 생각은 고정관념이다. 고정관념은 마귀이다. 그것을 버리지 않으면 변화는 없다. 자기변화..
  • 팀 켈러, 집사를 말하다
    <11월, 작가들의 말말말>
    예수님이 인류를 위해 하신 일과 우리를 통해 하시는 일 사이에는 주님이 베푸신 깊은 사랑이 자리하고 있다.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 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우리를 향한 예수님의 사랑은 죄인을 향한 사랑이다. 의롭고, 순 전하며, 거룩한 하나님이 더럽고, 불순하며, 부정한 존재를 사랑하신 다. 우리의 형편이 어떠하든..
  • 도서출판 비아 인문학 강연
    도서출판 비아, 강유원 박사 초청 ‘인문학 특별강연’ 개최
    기독 도서출판 비아(VIA) 10주년 두 번째 특별강연을 진행한다. 비아 두 번째 강연은 ‘인문학자의 비아’로 강유원 박사를 초청해 ‘믿음을 가진 자로서 살아간다는 것’을 주제로 진행된다. 비아는 “믿음을 가진 자로서 살아간다는 것, 초월에 대한 감각을 상실한 시대에 신학책을 읽는다는 것의 의미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려 한다”며 “신앙의 성숙과 교양의 함양을 추구하는 비아의 10주년에 걸맞은..
  • 기도를 배우다
    성경으로 하는 위-안-밖 기도
    기도는 하나님께 고하는 신앙고백이자, 창조주께 구하는 간절한 바람이다. 따라서 마음의 중심을 담아 하나님의 뜻을 구하기도 하고, 때로 간곡히 부르짖으며 하나님의 도움을 요청하기도 한다. 그만큼 기도는 그리스도인으로서 갖춰야 할 마땅한 기본 덕목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다보니 ‘얼마나 기도하는가?’ ‘어떻게 기도하는가?’ 등이 그 사람의 영적 수준을 나타내는 척도로 쓰일 때가 있다. 그러나 중..
  • 춤추는 고래는 행복하다
    인생의 샬롬을 이루어 가는 21일 묵상
    혹등고래는 다른 고래들보다 느리다. 하지만 춤을 즐기고 노래를 많이 부른다. 이들이 춤추고 노래를 부르는 이유에 대해서는 아직 정확하게 밝혀진 바가 없다. 혹등고래는 그 거대한 몸집만으로도 경이로움과 두려움을 느끼게 하지만, 사실 ‘바다의 수호천사’로 불릴 만큼 착한 성격을 가졌다. 바닷속 작은 동물들을 큰 동물들에게서 보호해 주기도 하고, 바닷속을 탐험하는 사람들에게 신호를 주어 위험한 곳..
  • 메시지 묵상성경 신약
    <11월, 작가들의 말말말>
    예수의 이야기는 예수로 시작하지 않는다. 하나님은 이미 오래전부터 일해오셨다. 예수의 일은 구원이며, 그것은 아주 오래된 일이다. 창세전부터 시작되어 면면이 이어져 온 모든 주제와 기운과 운동이 결집되어, 최종 모습으로 드러난 것이 곧 예수다. 마태는 한 지방에서 벌어진 예수의 이야기를 세계 역사의 정황 안에 배치하면서 신약성경의 문을 연다...
  • 루이스 서거 60주년
    C.S 루이스 서거 60주년 ‘루이스의 밤’ 열려
    인문학자이자 기독교 변증가 C.S.루이스 서거 60주년 기념 ‘루이스의 밤’이 열린다. SNS를 중심으로 하는 C.S.루이스 연구 및 활동 단체 ‘나니아의 친구들’은 24일 금요일 저녁 서울 성북구 소재 ‘나니아의 옷장’에서 루이스의 서거를 기념하기 위한 행사를 개최한다. ‘루이스의 밤’에서 이들은 각 참가자들이 준비한 C.S.루이스에 대한 글, 그림, 혹은 작품들을 가지고 서로 소개하며, ..
  • 성찬, 배부름과 기쁨의 식사
    [신간] 성찬, 배부름과 기쁨의 식사
    한국 개신교회의 성찬식은 종종 슬픔과 무거움의 분위기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성찬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과 삶의 풍요로움을 기리는 특별한 순간일 뿐만 아니라, 그 기쁨이 그리스도인의 일상에 뿌리내릴 수 있는 찬란한 경험이 될 수 있다. 이성호 목사(광교장로교회 담임)는 성찬에 대한 한국교회의 전통적인 이해를 돌아보고 새롭게 성찬의 기쁨을 발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이 책을 집필했다..
  • 믿음으로 살리라!
    <11월, 작가들의 말말말>
    인간은 믿음이 없이는 결코 삶을 지탱할 수 없습니다. 우리의 믿음이 하나님께 올바로 향해 있을 때에 인생의 참된 의미를 찾고 진정한 행복이 시작될 것입니다. 우리 영혼의 공허함을 채울 수 있는 것은 세상 그 어떤 것도 아닌 오직 주님을 향한 믿음 뿐입니다...
  • 메시지 묵상성경 예언서
    <11월, 작가들의 말말말>
    수백 년에 걸친 기간 동안 히브리 민족은 예언자들을 놀랍도록 많이 배출해 냈다. 그들은 하나님의 실재를 제시하는 일에 탁월한 능력과 솜씨를 보여주었다. 하나님에 대한 온갖 판타지와 거짓말에 속아 살던 공동체와 민족들에게 그들은 참 하나님의 명령과 약속과 임재를 전해 주었다.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우리는 누구나 하나님을 믿고 있다...
  • 뉴트로 전략, 핵처치(사도행전적 원형교회)
    “모이면 기도하고 흩어지면 복음 전하는 ‘핵처지’ 이뤄야”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 담임)가 ‘뉴트로 전략, 핵처치(사도행전적 원형교회)’(쿰란)라는 제목의 책을 최근 펴냈다. 소 목사는 송길영 작가의 ‘시대예보: 핵개인의 시대’라는 책을 통해 ‘핵크리스천’, ‘핵처치’라는 신조어를 착안했다고 한다. ‘핵개인’이란 더이상 가족이나 타인에게 의지하지 않고 스스로 독립해 주체적으로 자신의 애호를 즐기며 살아가는 개인 혹은 개인 사회를 의미한다. 핵개인의 ..
  • 오선화 작가
    청소년 멘토 오선화 작가, ‘살자클럽’ 북토크 개최
    어려움을 겪거나 위기에 몰린 청소년들을 섬기는 사역자 오선화 작가는 동시에 ‘오하루’라는 필명으로 청소년들을 위한 따듯하고 솔직한 감성에 깊이 있는 이해를 선보이고 있다. 오하루 작가의 북콘서트, ‘살자클럽’이 12월 9일 카페 쉐누301에서 열린다. ‘살자클럽’은 비관적 자아상을 가진 청소년들과 극단선택을 고민하는 학생들을 암시하는 제목이기도 하다...
  • 신약 기독론의 기원
    예수에게 적용된 전통과 칭호
    예수의 초기 추종자들은 유대교와 그리스-로마 전통과 칭호에서 영감을 얻어 예수가 누구인지 이해하고 표현하는 데 도움을 받았다. 이 책은 신약 성경에서 예수의 가장 중요한 11가지 칭호를 독자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줌으로써 1세기 기독론에 대한 창을 열어 준다. 저자 스탠리 E. 포터 총장(맥매스터 신학대학교)과 브라이언 다이어 작가는 구약 성경, 제2성전 문헌, 그리스-로마 문헌에서 각 ..
  • 성숙의 최고봉
    야고보서에 담긴 성숙을 향한 실천 지침
    그리스도인의 성숙은 단번에 이루어지지 않는다. 열매가 익을 때도 시간이 필요하듯이 기다림의 훈련이 필요하다. 시간만 흘러가는 것이 아니라, 넘어지고 일어서기를 수없이 반복하는 실습 또한 필요하다. 성숙은 오직 실천을 통해서만 체득할 수 있는 것이다...
  • 성숙의 최고봉
    <11월, 작가들의 말말말>
    훌륭한 미술 작품일수록 다양하게 채색되어 있습니다. 잡초 속에 핀 장미꽃이나, 가시밭에 핀 백합화가 아름다운 이유도 모진 고난 속에서도 고고하게 서 있기 때문입니다. 믿음이란 단순한 것입니다. 이것저것 복잡하게 따지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을 확신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믿음으로 기도할수록 담대하여집니다. 기도의 필수조건은 담대한 믿음(boldly believing)입니다...
  • 기독교 형제단의 역사와 신앙
    [신간] 기독교 형제단의 역사와 신앙
    조지 뮐러, 허드슨 테일러, 짐 엘리엇, FF 브루스 등, 교계에서 존경받거나 잘 알려진 인물들이 기독교 형제단 출신이지만, 정작 기독교 형제단의 역사와 신학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았다. 방기만 목사(서청주교회)는 기독교 형제단 출현의 역사적·신학적 배경을 고찰함으로써 종교개혁의 후예이자 ‘자유교회 전통’의 일원으로서 그 정체성을 확인하고 그 의의를 평가하고자 이 책을 썼다...
  • 성경과 몸의 상징학
    <11월, 작가들의 말말말>
    사고의 전환 과정은 지난 세기 동안 아주 혹독하게, 이스라엘적일 뿐 신뢰할 만한 것은 아니라는 성경의 창조 전통에서 개시되었다. 인간학도 그러한 변화를 겪지 않으면 안 된다. 이스라엘의 인간상은 이웃 문화권에서 차용된 것이 아니라, 고유한 것이다. 그것은 그들의 신앙과 밀접하게 엮여 있다. 그러니까 우리는 원리상 성경 인간학이나 성경에 전승된 인간상의 다양한 관점이 선포적 측면을 가지고 있다..
  • 거룩한 유산 순종
    나를 향한 하나님의 설득
    정도연 선교사(국제사랑의 봉사단)는 이 책을 통해 독자들에게 ‘순종은 주님 앞에 갈 때까지 멈추지 않고 연장해 가야 한다. 모든 순종의 꼭지점에는 다음 순종을 이어갈 지혜가 있었다’고 고백한다. 이 책은 ‘아벨’부터 ‘다윗’까지, 성경에 등장한 사람들의 믿음과 삶을 순종의 관점으로 묵상하고, 세 가지 대지로 나누어 정리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