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이 16일 김정일 전 국방위원장의 생일을 맞이해 축하 행사를 벌이고 있는 가운데 국제 인권단체 휴먼라이츠워치(HRW)가 김정일 정권 당시 자행된 인권 유린을 비판하는 성명을 내놓았다... 중국, 석방한 캐나다 선교사 부부에 1년 출국 금지
중국 당국이 대북지원 활동을 이유로 체포한 캐나다 선교사 부부 중 1명을 석방했으나 1년간 출국을 금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자유아시아방송(RFA) 5일 보도에 따르면 중국 외교부 훙레이 대변인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억류 중이던 케빈 개럿과 줄리아 개럿 선교사 부부 중 부인인 줄리아 개럿 선교사를 석방했다고 밝혔다... 
파키스탄서 사형 선고받은 교인 가족들, 5년째 은둔 생활
파키스탄에서 이슬람을 모독했다는 이유로 사형 선고를 받은 기독교인 여성의 가족들이 5년이 흐른 지금까지도 박해를 피해 은둔 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도 기독교계 지도자, 박해 속 '관용' 촉구
인도 기독교계 지도자가 지속되는 박해 속에서도 교회들에 종교적 관용을 도모하는 일에 앞장설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미국 크리스천헤드라인뉴스 4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인도가톨릭주교협의회의 지도자 헨리 드수자 주교는 인도 교회들이 현지 종교적 갈등을 해결하고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종교 간 협력을 이끌어나가야 한다고 요청했다... 
중국 지하교회 지도자, 복역 중 감옥에서 사망
중국 지하교회 지도자가 복역 중 숨졌으나 당국이 정확한 사망 장소를 밝히지 않고 있다고 미국 에큐메니컬 뉴스가 3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고토 겐지 씨, 당신은 불경건한 크리스천이 아닙니다"
이슬람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에 의해 살해된 것으로 알려진 '크리스천 저널리스트' 고토 겐지(47·後藤健二) 씨를 지난해 인터뷰한 일본 기독 언론사인 크리스천투데이(クリスチャントゥデイ)의 기자가 3일 게재한 '추모글'이 큰 감동을 주고 있어 기독일보는 전문을 번역해 게재합니다... IS의 높아지는 잔혹성, 요르단 인질 화형
이슬람 수니파 원리주의 무장단체 IS(이슬람국가)가 요르단인 인질을 화형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기세를 떨치던 IS가 최근 국제동맹군의 폭격과 지상에서 맞서는 이라크군과 쿠르드군의 전열 회복으로 기세가 꺽이자 이같은 잔혹한 행위를 기획했다는 분석이다. 3일(현지시간) IS는 트위터를 통해 요르단군 전투기 조종사인 마즈 알카사스베(26) 중위를 화형시키는 22분 분량의 동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 
고토 겐지 "홀로 죽어도 외롭지 않아…예수 안에 구원 있기에"
이슬람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에 의해 살해된 것으로 알려진 '크리스천 저널리스트' 고토 겐지(47·後藤健二) 씨가 평소 교회를 찾아 신앙상담을 받아으며 신앙을 지켜온 것으로 전해졌다. 2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고토 씨는 일본 도쿄 오타구에 있는 일본기독교단(日本基督教団) 소속 덴엔쵸후교회(田園調布教会)에 다니면서 지난해 8월까지 틈틈이 교회를 나왔다. 그리고 친한 목사를 찾아.. 
"고토 겐지, 내 아들 구하려다 목숨 잃었다"
이슬람 수니파 원리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에 피랍된 일본인 인질 고토 겐지(47·後藤健二) 씨가 결국 참수당한 것으로 1일 전해진 가운데, 그에 앞서 참수된 또다른 일본인 인질 유카와 하루나(42·湯川遙菜) 씨의 아버지가 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이날 AP통신은 유카와 쇼이치는 고토가 참수당했다고 주장하는 IS의 영상이 공개된 이후 가진 일본 현지 언론들과의 인터뷰에서 "고토는 선하고.. 
IS 日희생자 친구들, "겐지가 목숨 걸고 전하고 싶었던 것은… '사랑'"
이슬람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에 의해 살해된 것으로 알려진 '크리스천 저널리스트' 고토 겐지(47·後藤健二) 씨의 친구들이 "겐지는 살아있습니다. 우리 마음속에"라며 그의 희생을 추모했다. 1일 겐지 씨의 친구들은 그의 무사귀환을 바라며 개설한 페이스북 페이지 'I AM KENJI'에 올린 글을 통해 고토 씨의 기독교인으로서의 행한 일에 대해 언급하며 이같이 말했다... '고토 겐지' 어머니, "아들의 선량함과 용기 알아 주길"
이슬람 수니파 '원리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에게 살해된 것으로 추정되는 일본인 인질 고토 겐지(47·後藤健二)씨의 어머니 이시도 준코(78·石堂順子) 씨는 "같은 일본인을 돕기 위해 시리아에 간 아들의 선량함과 용기를 알아주기 바란다"고 밝혔고 NHK 등 현지 언론이 1일 전했다. 고토 씨는 자신에 앞서 작년 8월 IS에 억류된 민간군사업체 대표 유카와 하루나(42·湯川遙菜) .. 
파키스탄서 살해된 기독교인 부부, 자녀 양육권 소송
무슬림 폭도들에게 살해당한 파키스탄 기독교인 부부의 자녀들을 기독교 신앙 속에서 키우기 위한 양육권 소송이 진행 중이라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해 11월 파키스탄 푼잡 주 라호르 인근 코트 라다 키샨 마을에서는 30대 초반인 샤마 마시와 샤자드 마시 부부가 이슬람을 모독했다는 혐의를 뒤집어 쓴 채 무슬림 폭도들에게 폭행당한 뒤 산 채로 화형당해 숨진 사건이 발.. 
IS 잡힌 일본인 인질 부인, 남편 '석방' 호소
이슬람국가(IS)에 인질로 잡혀 있는 '일본인 저널리스트' 고토 겐지의 부인 조고 린코가 29일 처음으로 공개적으로 남편의 석방을 호소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조고는 또 IS와 수차례 이메일을 교환했으며 지난 20시간 동안 IS의 마지막 요구로 보이는 이메일을 받았다고 밝혔다. 조고는 이날 런던에 있는 자신의 대리인을 통해 "이번이 남편에게 마지막 기회인 것 같다. 이제 수 시간 밖에 남.. 
필리핀 마닐라서 한국인 4명 피랍 4일만에 풀려나
필리핀 수도 마닐라에서 지난 22일 납치됐던 한국인 남성 4명이 4일 만인 "26일 밤 11시30분께 모두 풀려났다" 27일 오전 외교부가 밝혔다. 외교부에 따르면 석방된 4명은 구타를 당하긴 했지만 큰 부상을 입진 않았으며, 필리핀 경찰이 납치범들을 추적 중이다... 
IS 라디오, 일본 인질 참수 공식 확인..유엔은 "규탄"
이슬람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 국가'(IS)가 25일(현지시간) IS 산하 라디오 방송에 일본 정부에 주어진 시한이 지나 일본인 인질 2명 중 1명을 참수했다고 밝혔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아랍어 라디오 방송사 알바얀은 이날 "일본인 인질 유카와 하루나(湯川遙菜·42)를 처형했다"고 밝혔다. 알바얀의 아나운서는 이어 "다른 일본인 인질이 자신의 석방을 위한 조건으로 요르단에 사형수로 갇힌.. 
혁명 4주년 이집트, 혁명의 상징 막혀
현대판 파라오로 불리던 호스니 무바라크 전 이집트 대통령이 축출된 지 4년이 된 25일(현지시간), 이집트의 민주화의 상징인 수도 카이로 도심의 타흐리르 광장은 군 병력에 의해 봉쇄됐다. 이런 가운데 이집트 곳곳에서 군부 독재에 반대하는 시위가 곳곳에서 열렸다. 이날 AP등 외신에 따르면 이집트 민중봉기 4주년을 맞아 시위자들은 이날 호스니 무바라크 체제를 전복한 2011년 민중봉기 4주년을.. 
IS 라디오, 일본 인질 참수 공식 확인
이슬람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 국가'(IS)가 25일(현지시간) IS 산하 라디오 방송에 일본 정부에 주어진 시한이 지나 일본인 인질 2명 중 1명을 참수했다고 밝혔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아랍어 라디오 방송사 알바얀은 이날 "일본인 인질 유카와 하루나(湯川遙菜·42)를 처형했다"고 밝혔다. 알바얀의 아나운서는 이어 "다른 일본인 인질이 자신의 석방을 위한 조건으로 요르단에 사.. 
"日정부, IS 인질 1명 피살 시사하는 영상 분석 중"
일본 정부관계자들이 "이슬람 테러단체 이슬람국가(IS)에 억류된 일본인 인질 한 명이 피살됐다는 정보에 대해 분석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외신들에 따르면 24일 오후 11시께 IS가 배포한 것으로 추정되는 3분 분량의 동영상에는 인질 중 한 명인 고토 겐지(後藤健二·47)가 유카와 하루나(湯川遙菜·42)가 참수된 것으로 보이는 사진을 들고 서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포토] 프란치스코 교황 환영하는 필리핀 사람들
프란치스코 교황이 흰색 차량을 타고 18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마지막 미사 집전을 위해 리잘 공원으로 향하고 있고 수많은 필리핀인들이 질서정연하게 모여 환영하고 있다. 이날 비가 오는 가운데서도 600만 명 이상이 운집한 것으로 추계되고 있다... 
아베 "고노담화 계승할 것"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15일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해 "고노(河野)담화에 대해서도 이를 계승할 것이며 수정할 의도가 없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총리관저를 방문한 서청원 한일의원연맹 회장(새누리당 최고위원)과의 면담 자리에서다. 아베 총리는 "위안부들이 필설로 다하기 어려운 고통을 겪은 데 대해 매우 마음 아프게 생각한다"며 "이 점에 있어서 역대총리와 입장을 같이 한다"고 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