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발표된 여론조사에서, 미국 유권자의 70%가 조 바이든 대통령이 아프가니스탄에서 미군 철군과 대처 방식에 대해 반대한다고 답했다. 미국 애틀란타에 본사를 둔 여론 조사 기관인 ‘트리팔가 그룹’에 따르면, 지난달 아프간에서 병력을 90% 이상 철군했을 당시 바이든 정부의 결정에.. 
아이티 7.2 강진에 1,297명 사망… 기독 구호 단체 지원 잇달아
아이티 남서부 지역을 강타한 지진 피해로 사망자 수가 4배 넘게 증가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15일(이하 현지 시간) 보도했다. 아이티 시민보호국에 따르면, 지진은 14일 오전 8시 30분경, 수도인 포르토프랭스에서 서쪽으로 93마일 떨어진 쁘트루 드 니프에서 근방에서 발생했으며, 카리브해 전역에서도 여진이 감지됐다... 
미 텍사스 연방법원, 낙태-성전환 건강보험 의무 적용 중단
미국 텍사스주 연방법원이 의료시설과 건강보험 회사가 성전환 및 낙태 시술에 대한 지원과 의사의 시술을 의무화한 규정을 금지시켰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텍사스 북부지방 법원의 리드 오코너 판사는 9일(현지 시간) ‘프랜시스칸 연맹 대 자비에 베라’ 사건에서.. 
코로나로 성도 6명 잃은 교회, 예방접종 열자 하루 만에 269명 참여
미국 플로리다 주의 한 교회에서 열흘간 교인 6명이 코로나19 감염으로 사망한 뒤, 260여 명이 넘는 교인이 예방접종에 참여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최근 보도했다. 미국과 해외에 여러 위성 캠퍼스를 개척했으며 잭슨빌에 본부를 둔 초교파 대형 교회인 ‘임팩트 처치’는 지난 8일(현지 시간) 코로나 19 예방접종 행사를 주최했다... 
전 몰몬교 선교사, 침례교 목사 전도하려다 기독교로 개종
전 몰몬교 선교사였다 기독교로 개종한 한 남성이 자신의 간증을 전하며 기독교인들에게 과감하게 예수를 전할 것을 권면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최근 보도했다. 이 매체에 소개된 간증에 따르면, 마이카 와일더(Micah Wilder)는 몰몬교(예수그리스도후기성도교회, LDS) 안에서 신앙의 표본으로 자랐다. 그는 율법을 엄격하게 지키는 것부터 지도자로 봉사하는데 이르기까지, 하나님 앞.. 
미국 청소년 10명 중 1명만 “정기적으로 성경 읽는다”
미국 성서공회(ABS)가 발표한 새 보고서에서 미국인 Z세대 청소년 중 10% 미만이 정기적으로 성경 읽기에 전념한다는 결과가 나왔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10일(이하 현지 시간) 발표된 ‘2021년 미국 성서 현황 보고서’는 9세에서 24세 사이로 정의되는 Z세대가 “성경과 불안정한 관계”에 놓여 있다고 결론지었다... 
미국의 정체성 위기, 기독교인은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미국 서던복음주의 신학교 총장인 리차드 랜드 박사가 “미국이 심각한 정체성의 위기에 직면해 있다는 것을 모든 사람들에게 명확해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7일(현지 시간) 랜드 박사는 ‘기독교인들은 미국의 정체성 위기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라는 제목의 칼럼을 크리스천포스트에 게재했다. 랜드 박사는 지난 25년 간(1988-2013) 미국 남침례교 산하 윤리종교자유위원회를 이끌어 왔다... 
美 예레미야 목사 손자, 기독교 영상으로 목회 유산 계승
미국 교회의 저명한 원로인 데이비드 예레미야 목사의 손자가 기독교 컨텐츠 영상 제작을 통해 목회 유산을 이어가고 있다. 데이비드 토드 예레미야는 ‘터닝포인트 미니스트리’의 설립자이자 미국 섀도우 마운틴 커뮤니티 교회의 원로 목사인 예레미야 목사의 손자이다. 토드의 아버지인 데이비드 마이클 예레미야는 터닝 포인트의 최고운영책임자(COO)를 맡고 있다... 
미국인 36% “팬데믹 기간, 신앙이 희망의 원천”
논란을 불러일으킨 대선, 인종 정의 시위, 코로나19 팬데믹 중에도 미국인 중 36%가 신앙이 희망을 주었다고 대답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9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남침례회 연구부서인 라이프웨이 리서치(Lifeway Research)는 최근 ‘감정과 역경에 대한 미국의 견해’라는 제목으로 새로운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조사는 지난 9월 실시된 미국인 1천2백명 이상을 대상.. 
미 금메달리스트 “그리스도 안에서 내가 가진 것, 그 무엇보다 위대”
2020 도쿄 올림픽 육상 종목 여자 400m 허들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미국 육상선수 시드니 매클로플린이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는 내용의 메시지를 올렸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그녀는 하나님을 찬양하는 장문의 게시물을 SNS에 올리고 “내 조국뿐 아니라 하나님 나라를 대표할 수 있어 영광스럽다”라고 밝혔다... 
존 파이퍼 목사, ‘재림’에 관한 책 집필 계획 밝혀
‘디자이어링 갓’(DesiringGod.org) 설립자이자 작가인 존 파이퍼 목사가 ‘재림’에 관한 책을 집필한다는 계획을 밝히며 기도를 요청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그는 지난달 26일(이하 현지시간) 자신의 웹사이트에 공개된 영상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에 관해 사람들이 읽고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평범한 책을 쓰고 싶었다”고 했다... 
런던에서 “동성애는 죄” 설교한 美 전도자, 체포돼
동성애는 죄라고 설교한 혐의로 체포 및 구금됐던 미국인 거리 설교자가 “영국을 비롯한 서방국가의 상황이 매우 나빠지고 있다”면서 “공산주의화 되어 가고 있다”라고 경고했다. 최근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라이언 시아보 씨는 지난 달 22일(이하 현지시간) 런던에서 동성애는 죄악이라고 설교한 혐의로 체포됐다. 미국인인 시아보 선교사는 런던에서 상당한 시간을 보냈으며.. 
바이든 대통령, 새 국제종교자유 대사에 최초로 무슬림 임명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신임 국제종교자유위원회(USCIRF) 대사에 최초로 이슬람교 신자를 임명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지난 5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새로 임명된 라샤드 후세인(41)은 현재 국가안전보장회의(NSC)의 파트너십 및 글로벌 참여 담당 이사로 재직 중이며, 오바마 전 행정부에서 이슬람협력기구 특사 및 미국 대테러전략 통신 특사로 활동했다... 
미 대형교회 목사 “잠들어 있는 교회, 나쁜 습관부터 고쳐야”
미국 인디애나 주의 대형교회 목사가 오늘날 교회에서 보여지는 파괴적 패턴이 “나쁜 습관의 결과”라고 말했다. 인디애나폴리스에 위치한 ‘노스뷰 교회’의 담임인 스티브 포(Steve Poe) 목사는 최근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교회가 잠에 빠져들어 있다”며 이는 “아마도 성직자들의 잘못으로 인해, 우리가 듣기에 좋은 복음을 듣고 있다. 모두가 무관심하고 무심해졌으며 그리스도의 성품을.. 
포스트 팬데믹 교회를 위한 대담한 새 비전
세계적인 운동 ‘Fast From Wrong Thinking’의 창립자이자 ‘Life Changers International Church’ 담임목사인 그레고리 디코우 목사가 최근 크리스천포스트에 ‘포스트 팬데믹 교회를 위한 대담한 새 비전’이라는 제목으로 칼럼을 게재했다. 그는 “포스트 팬데믹 교회를 위한 대담하고 새로운 비전을 공유하고자 한다”라며 “우리가 코로나에 대해 처음 알게 된 .. 
올림픽 출전 美 육상선수 “가장 큰 실패 후 하나님께서 하신 말씀 3단어”
올림픽에 3회 출전했던 미국 육상선수 롤로 존스가 자신의 커리어 중 가장 크게 실패했던 때를 생생하게 회상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6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허들 선수인 존스는 지난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열린 100미터 허들 결승전에 출전했다. 그러나 존스 선수는 골인 지점까지 허들 2개를 남겨 놓고 7위로 떨어졌다. 수백만 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 
페이스북 COO “신앙인으로서 공동체의 중요성 잘 알아”
페이스북 최고운영책임자(COO)가 “교회를 비롯한 다른 종교단체들이 페이스북 플랫폼에서 가상현실로 예배를 드리는 날이 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셰릴 샌드버그(Sheryl Sandberg) COO는 최근 일부 종교단체와 온라인으로 신앙과 관련된 모임을 열고, “코로나19 유행으로 신앙 공동체가 모일 수 없을 때, 페이스북이 중요한 역할을 했다”며 이 .. 
“무종교 미국인, 복음주의 기독교인 보다 백신 접종률 낮아”
미국 여론조사에서 젊고 세속적이라고 밝힌 미국인들이 복음주의 기독교인보다 백신 접종을 받을 가능성이 더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라이언 버지 이스턴일리노이대 정치외교학과 조교수는 미국의 진보적 싱크탱크인 ‘데이타 포 프로그레스(Data for Progress)’가 지난 5월 발표한 설문 조사 결과를 분석했다... 
사상 첫 트랜스젠더 출전 올림픽… “우오크화 될라” 우려
미국 그레이스 바이블 신학교의 오웬 스트라찬 교수가 올림픽 사상 첫 트랜스젠더 선수의 출전이 허락되는 등 올림픽이 우오크화로 변질될 가능성이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스트라찬 교수는 3일(현지시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실은 칼럼에서 “2020년 도쿄 올림픽의 가장 큰 이야기는 올림픽의 우오크화(Wokeification)”라며 미국 트랜스젠더 여성 선수인.. 
美 허들 육상 은메달리스트 “하나님께 모든 영광 돌려”
일본 도쿄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미국 선수가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바친다”고 선언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미국 허들 선수 켄드라 해리슨은 2일(현지시간) 도쿄 올림픽 100m 허들 경기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해리슨은 NBC와의 인터뷰에서 “모든 영광은 이 기회를 주신 하나님께 돌린다”고 말했다...
많이 본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