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강남구, 손자·손녀 돌보면 月 24만원까지 지원
    서울 강남구는 다음 달부터 손자와 손녀를 돌보는 친·외조부모에게 시간당 6천원씩 최대 24만원을 지원하는 '손주 돌보미 사업'을 시범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막내가 만 3개월 이상~15개월 미만인 두 자녀 이상 맞벌이 가정으로, 거주 가족 모두 강남구에 주민등록이 있어야 한다.최대 월 40시간까지 지원하며 가정양육수당은 중복해 받을 수 있다. ..
  • 후쿠시마 원전
    정부, 日에 후쿠시마 오염수 유출자료 청구
    정부가 지난주 주일 한국대사관을 통해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주변의 오염수 유출 상태, 방사능 물질의 실측 자료 등을 일본 외무성에 요청한 것으로 19일 확인됐다. 정부가 거듭되는 해명에도 불구하고, 인터넷을 중심으로 방사능 관련 괴담이 유포되는 등 국민들의 불안감이 수그러들지 않자 일본측 자료를 직접 받아 검증하는 등 대응수위를 한층 더 끌어올리기로 한 것으로 풀이된다. ..
  • 청문회 시작
    국정원 댓글의혹 청문회 ...스타는 없었다
    국가정보원 대선개입 의혹사건 국정조사가 진실규명이라는 본질에서 벗어난 정쟁으로 성과를 얻지 못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민주당이 요구한 새누리당 김무성 의원과 권영세 주중대사의 증인채택이 사실상 무산되고, 국정조사 결과보고서 채택도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19일 사실상 이번 국조의 마지막 청문회가 될 것으로 보이는 2차 청문회에서 여야는 현직 국정원 직원들의 '가림막 증언', 지역감정 ..
  • 전력수급 관심단계
    어제 전력수요 최고치 경신…전력난 오늘도 계속될 듯
    19일 피크시간대 전력수요가 여름철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20일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피크시간대인 오후 2∼3시 수급대책 시행 후 기준으로 순간 최대전력수요가 7천498만kW를 기록, 기존 여름철 최고 기록인 작년 8월 6일의 7천490만kW를 넘어섰다. 이 시간대 평균 최대전력수요도 7천401만kW로 작년 8월 6일 7천429만kW에 이어 두번째로 많았다...
  • 구속된 이창석
    전두환 처남 이창석씨 구속수감…
    검찰은 이날 오후 11시 16분께 구속영장을 집행해 이씨를 서울구치소에 수감했다. 서울구치소로 이송되기 전 이씨는 혐의 인정 여부를 묻는 취재진에 "죄송합니다"라는 말만 되풀이 하고, 불법 증여 의혹 인정 여부 등 이어지는 질문에는 입을 닫았다. 검찰에 따르면 이씨는 1984년부터 소유한 경기도 오산시 양산동 580 등 32필지 45만5천여㎡(13만8천여평)를 2006년 12월 부동산개발업체..
  • 한장총 권태진 대표회장
    한장총, 정책간담회 개최…"모범적 연합기구 될 것"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권태진 목사·한장총)가 19일 오전 용산 육군회관에서 '제5회 장로교의 날 평가회 및 정책간담회'를 열고 행사에 대한 평가와 함께 향후 한장총 운영방향을 설명했다. 1부 개회예배에서 대표회장 권태진 목사는 설교를 통해 "한국교회가 그동안 실수도 많이 하고 잘못도 많았다"면서 "현대는 가치관이 사라진 혼돈의 시대인 만큼 하나님의 주권을 믿는 장로교회가 되어야 한다"고..
  • 중단된 개성공단
    北, '개성공단 남북공동위' 구성·운영 초안 전달해와
    북한이 19일 '개성공단 남북공동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합의서'의 초안을 우리 측에 전달했다.통일부는 북한이 이날 오후 판문점 연락채널을 통해 자신들의 합의서 초안을 우리 측에 전달해 왔다고 전했다.통일부 당국자는 "북한의 초안이 왔기 때문에 기존 우리 측 안과 비교해 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점에서 우리 측 안을 북한에 보내는 게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는 늦어질 수도 있다"고 밝혔다...
  • 답변서를 살피는 박국장
    댓글의혹 청문회, 무딘 질문... 준비된 답변
    국가정보원 대선개입 의혹사건 국정조사 2차 청문회에 출석한 증인들은 차분하게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며 여야 의원들의 송곳질의를 돌파했다. 지난 16일 1차 청문회에서 출석했던 원세훈 전 국정원장과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은 때로는 당당하게 때로는 묵비권을 행사하며 돌파구를 마련했다...
  • 청문회에 참석한 권은희 과장
    일선 경찰관...진실 밝힌 권은희 자랑스럽다
    '국가정보원 직원의 대선 개입 축소·은폐 의혹 사건'과 관련해 국정조사 2차 청문회에 참석해 '부당한 압력이 있었다'고 증언한 권은희 전 서울 수서경찰서 수사과장(현 송파경찰서 수사과장)에 대해 서울 일선 경찰들의 응원이 잇따르고 있다.서울 마포경찰서 소속 한 경찰관은 "진실을 왜곡한 수뇌부를 대신에 국정조사에서 진실을 당당하게 밝히고, 권 과장의 소신 있는 발언을 한 권 과장이 자랑스럽다"..
  • [경건의 시간] 8월 20일 화요일
    바울 사도 일행이 마게도냐 지방의 첫 성 빌립보에 도착했습니다. 안식일이 되어 기도할 곳을 찾아 강가로 갔는데 모여 있는 여자들을 만나 그들에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런데 그 여인들 중에 자색 옷감 장사를 하는 루디아라는 여인이 바울 사도의 말씀을 듣고 마음을 열었습니다. ..
  • 톰 레이너 박사
    "교회 출석률 감소, 교인 이탈이 원인 아니다"
    미국을 비롯한 서구 국가들에서 교회 출석률이 줄어들고 있다는 데는 이견을 제시할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그 원인에 대해서는 다양한 견해들이 나오고 있으며, 주로 사회 세속화로 인한 교인 수의 감소가 가장 큰 원인으로 손꼽힌다...
  • 러셀 무어
    "美 기독교인, '선지자적 소수'로서 새로운 역할해야"
    미국 최대 교단 남침례교(SBC)의 종교와자유위원회 회장인 러셀 무어(Russell Moore) 박사가 기독교인들이 변화해가는 문화 속에서 새로운 역할을 찾아 야 한다고 강조했다. 크리스천포스트 19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무어 박사는 "바이블벨트는 붕괴하고 있고 기독교인들은 미국에서의 문화전쟁에서 패배했다. 전통적인 기독교 가치관은 20년 전에는 미국 문화의 주류였을지 모르지만, 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