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산가족 상봉
    남북, 추석 이산가족 상봉 최종명단 교환
    남북 적십자사는 16일 오전 판문점 연락관 접촉을 통해 이산가족 상봉 대상자 명단을 교환했다. 통일부는 이날 남측 상봉 대상자는 96명, 북측 상봉 대상자는 100명이라고 밝혔다. 남측 상봉 대상자는 뒤늦게 상봉을 원하지 않거나 건강상의 이유로 상봉이 어려운 경우 등이 나옴에 따라 당초 계획된 100명보다 4명 적은 96명으로 확정됐다...
  • 후쿠시마 인근 5개현서 수산물 8000톤 들여와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후쿠시마 인근 5개현에서 총 8000여톤의 수산물이 국내로 수입된 것으로 밝혀졌다. 16일 민주당 임내현 의원이 식품의약품약안전처가 제출한 '후쿠시마현등 8개현 수입수산물 검사 현황'을 분석한 결과 미야기현에서 국내로 수입된 수산물 양이 2011년 11톤에서 2012년 1844톤으로 167배나 증가하는 등 방사능 오염 우려가 큰 후쿠시마현 인접 지역의 수산물이 대량으로..
  • 교통알림e 3.0
    추석 귀향길 교통정보 "스마트한 앱과 함께 하세요"
    도로교통공단에서 귀향길 교통체증을 피하려는 귀성객들을 위해 교통정보서비스 앱 '교통알림e 3.0'을 제공한다. 16일 도로교통공단은 교통정보서비스 앱 '교통알림e 3.0' 을 제공한다고 밝혔다.해당 앱은 간단한 터치만으로 전국 주요도시는 물론 고속도로·국도의 소통정보·사고정보·CCTV 영상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정확한 교통정보가 반영된 실시간 경로탐색 기능을 적용함으로써..
  • 우유 투입구 이용 빈집 턴 30대 2명 구속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16일 아파트 우유 투입구에 카메라 삼각대 다리를 집어넣어 번호키를 여는 방법으로 절도행각을 벌인 이모(33)씨와 김모(33)씨를 절도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은 또 이들이 훔친 장물을 사들인 금 매입 업자 허모(52)씨를 장물취득 혐의로 입건했다...
  • 2013 성수품 소매 가격동향
    추석 성수품 공급 안정세…가격지수 평균 밑돌아
    추석을 4일 앞두고 추석성수품 수급이 무난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 13일 기준으로 성수품 종합가격지수는 97.1로 8월21일~9월3일(평균=100) 가격을 밑돌았다. 달걀 105, 대추 103, 쇠고기 100으로 비교적으로 높았으나 배추, 무, 사과, 배, 닭고기, 돼지고기 가격지수는 비교적 안정됐다...
  • 승강기 사고
    승강기 사고 매년 1만건… 절반은 '노인· 아동' 사고
    승강기 사고로 인한 119구조대의 출동이 매년 1만건 이상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승강기 안전사고로 인해 1년에 9명꼴로 사망하는 것으로 분석됐으며 그 중 절반은 노인과 아동이었다. 에스컬레이터에서의 사고가 가장 많았다. 16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민주당 진선미 의원이 소방방재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4년간(2010년~2013년 7월) 승강기 사고 출동 건수는 총 4만142..
  • 돈 매팅리
    LA 다저스, 샌프란시스코에 홈 3연패.. '매직넘버 4'
    LA 다저스가 3연패의 수렁에 빠지며 지구 우승 확정 매직넘버를 줄이지 못했다. 다저스는 1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3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3-4로 석패했다. 전날 다저스는 3-19로 완패했다. 홈구장 다저스타디움이 1962년 개장한 이후 51년 만에 최다 실점을 하며 불명예스러운 기록을 남겼다...
  • 윤후 여자친구
    '아빠가 어디가' 윤후 함께 캠핑 갈 친구로 여자친구 지원 지목
    가수 윤민수의 아들인 윤후의 여자친구 지원이가 공개됐다. 15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출연진들의 친구들을 초대해 함께 캠핑을 떠나는 '친구 특집'이 전파를 탔다. '함께 여행을 떠날 친구를 초대하세요'라는 미션을 받은 윤후는 종이 한가득 친구들의 이름을 적었다...
  • SK텔레콤, 3~5만원대 중 저가 요금제 데이터 용량 확대
    SK텔레콤은 3~5만원대 중저가 요금제 이용 고객 410만명의 데이터 제공량을 최소 250MB에서 최대 700MB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또 이동통신사 네트워크의 부담이 줄어드는 심야시간대에 사용한 데이터를 50% 할인 차감하는 '심야 데이터 할인 프로그램'을 시행도 함께 시행한다. 저가 요금제 데이터 제공량 확대에 따라 기존 데이터 초과 사용이 발생했던 고객들은 요금 부담을 낮추고, 고가..
  • 태풍 마니
    태풍 마니, 일본 열도 상륙 '주민 5만명 피난'
    제18호 태풍 마니(MAN-YI)가 16일 일본 열도로 상륙하면서 교토 등 일부 지역에 호우 특별 경보가 발령됐다. NHK에 따르면 마니의 영향으로 교토부와 시가현, 후쿠이현 등은 48시간 강우량이 수십 년에 한 번 있을 정도인 200mm에서 최대 400mm에 달했다. 마니는 이날 오전 7시 시즈오카현 하마마쓰시의 남서쪽 70km 해상을 지나 7시50분쯤 아이치현 도요하시시 부근에 상륙했다...
  •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 밴 버냉키
    세계 금융시장, 이번 주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에 주목…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양적완화 축소 여부를 결정하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오는 17∼18일·현지시간)가 다가오면서 세계 금융시장이 긴장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 우선적 관심사는 양적완화 축소 개시 여부와 축소 규모, 그리고 연준이 제시할 기준금리 인상 에 대한 방안이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최근 시장 이코노미스트들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 47명 중 31명..
  • 홍천군청 '거지목사' 운영 실로암 연못의 집 관리 책임 통감 '공식 사과'
    SBS '그것이 알고 싶다'가 추적한 '거지목사의 이중생활'에 대해 홍천군청이 공식 입장을 밝혔다. 홍천군청 관계자는 15일 오전 홈페이지를 통해 "관내 장애인생활시설에서 불미스러운 사건이 발생한 점에 대해 매우 안타깝고 비통한 마음 금할 길이 없다. 장애인 복지시설 관리책임자로서 본 사건을 미연에 방지하지 못한 데 대해 군민과 장애인 가족께 머리 숙여 깊이 사죄를 드린다"고 사과했다...